▲ 썰전 /JTBC 제공
'썰전' 김구라가 미국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에 대해 언급한다.

30일 방송되는 JTBC '썰전'에서는 최근 미국 대선 후보들 사이에서 막말로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번 녹화에서 김구라는 "최근 공화당 대선후보로 나선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가 '한국은 미쳤다(crazy)'는 망언을 했다"고 말을 꺼냈다.

도널드 트럼프는 최근 선거 유세에서 한국이 미국에게 안보를 공짜로 의존한다는 망언을 한 바 있다.

이에 이철희는 "트럼프의 망언은 말도 안 되고 사실에 부합하지도 않는 이야기"라고 일축하며 "트럼프가 각종 막말과 기행으로 공화당 내 지지율을 1위까지 끌어올렸지만, 어느 순간 지지율이 하락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김구라는 트럼프에 대해 "돈 많은 허경영 느낌"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썰전'은 30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