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에서 롯데 신격호 회장의 세 번째 부인 서미경을 언급됐다.

6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MC들은 롯데 경영권 파문과 관련해 신격호 회장을 비롯한 롯데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강용석은 "노순화씨가 첫 번째 부인이고, 두 번째 부인이 일본인인데 시게미쓰 마모루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철희는 "세 번째 부인이 서미경으로 '미스 롯데' 출신의 하이틴 스타였다. 주연으로만 영화에 출연했다"면서 "어느날 홀연히 사라져 아쉬웠다"고 덧붙였다.

김구라는 "신격호와 서미경이 무려 37살 나이차이가 난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강용석은 "롯데월드에 서미경 씨 친척들이 점포 하나씩 다 갖고 있다는 얘기를 들은 적 있다"며 "실제로 서미경 씨가 롯데백화점과 놀이공원의 매점 사업권 등 소유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