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리틀텔레비전 /MBC 제공
'마이리틀텔레비전' 오세득 셰프가 첫방부터 진땀을 뺀다.

15일 방송되는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는 첫 출연하는 오세득 셰프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번 녹화에서 오세득은 10분 먼저 방송을 시작할 수 있는 특혜를 받았지만 와인 오프너를 미처 준비하지 못해 요리를 진행하지 못하고 안절부절하는 모습을 보였다.

당황한 오세득은 채팅창을 통해 네티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기도 해보았지만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다양한 도구를 이용해 와인 코르크를 억지로 밀어 넣는 과정에서 와인을 얼굴에 잔뜩 튀기고 나서야 와인을 요리 재료로 사용할 수 있었다.

잠시 당황한 듯한 모습을 보인 오세득은 "신고식 제대로 했다"며 미소를 지어보인 뒤, 준비한 요리를 하나씩 완성해 나가며 프로 셰프로서의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마이리틀텔레비전'은 15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