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박명수가 비행기 먹방을 선보였다.

1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해외에 거주 중인 한국인들에게 따뜻한 밥을 배달하는 '배달의 무도'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명수는 남아메리카에 위치한 칠레로 떠났다. 10시간의 비행을 거쳐 파리에 간 뒤 다시 칠레로, 칠레에서 국내선을 타고 푼타 아레나스로 가야하는 긴 여정이었다.

타자마자 잠에 빠져든 박명수는 식사시간이 되자 눈을 떴다. 그는 비행기에 머무는 내내 자고 먹고를 반복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박명수는 기내식과 간식을 먹는 자신의 모습을 '명수한끼' '명수두끼' '명수세끼' 등으로 표현해 웃음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