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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썰전' 유수진 /JTBC '독한 혀들의 전쟁-썰전' 방송 캡처 |
'썰전'에서 금시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20일 방송된 JTBC '독한 혀들의 전쟁-썰전'에서는 게스트로 유수진이 출연한 가운데 '금값'에 대해 토론을 가졌다.
이날 김구라는 "금 시세는 돌잔치 때 보면 알 수 있다. 개그맨들이 지인들에게 선물할 때 금값이 비싸면 10만원~20만원, 금값이 싸면 금반지 하나 사주곤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최진기는 "금 값이 떨어지면 달러가 올라가고, 달러가 올라가면 금 값이 올라간다"고 말했다.
유수진은 "금은 절대화폐"라며 "지구상 모든 화폐가 없어져도 모두를 지배하는 유일한 화폐다. 화폐는 금으로 바꿔주겠다는 영수증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이어 "금은 양이 한정적이지만 화폐는 무한정 만들어낼 수 있다. 화폐 양이 많아지면 가치가 떨어진다. 그럼 다시 금을 찾게 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