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방송에서 '마리텔' 출연자들은 상위권 시청률 순위뿐만 아니라 중간 순위까지 엎치락뒤치락하는 사상 초유의 시청률 접전을 펼친 바 있다.
무엇보다 중간 순위에서 하위권들의 순위가 눈길을 끌었다. 늘 시청률 4-5위를 전전하던 김구라는 중간 순위에서 2위를 기록했으며 지난 생방송에서 꼴찌를 면치 못했던 황재근이 중간 순위 3위를 기록하는 등 반전이 펼쳐졌던 것.
하지만 현장에 있던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전반전의 순위 결과를 뒤집는 후반전 승부전이 펼쳐졌다는 후문이다.
이번 MLT-09는 남자 출연자들만의 진짜 승부를 볼 수 있는 마리텔 사상 역대급 승부로 시청자들 또한 누가 1위의 주인공이 될지, 큰 기대감과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마지막 순위 발표 시점까지 급격한 순위 변동으로 녹화장에 있던 모든 사람들의 긴장감이 극에 달했고, 발표 후 일부 출연자들은 순위 발표가 잘못된 것이 아니냐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MLT-09 최종 영광의 우승자는 22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되는 '마이리틀텔레비전'을 통해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