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충원 /김충원의 미술교실 공식 사이트 제공
'추억의 그림 선생님' 김충원이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격한다.

23일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 측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김충원, 박지우 등이 오늘(23일) 진행되는 '마리텔' 생방송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김충원의 그림교실' 김충원 대표는 지난 1979년 KBS 방송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을 시작, 90년대 '김충원의 미술교실'로 어린이들의 그림 선생님으로 알려졌다. 또한 그의 저서 '김충원의 그림교실', '김충원의 만화교실' 등의 시리즈가 어린이들에게 오랫동안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특히 김충원은 과거 '한국의 밥로스'라 불리며 쉽고 재미있는 그림그리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만큼, 앞서 출연했던 김영만의 뒤를 이어 '마리텔'의 추억 전도사로 활약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김충원은 23일 다음 TV팟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