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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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공의회] 안성시의회 ‘자치법규 정비연구회’ 지면기사
“현 실정에 맞는 자치법규 재정비를 통해 보다 나은 안성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안성시의회 의원들이 현행 자치법규들의 실효성 확보와 체계적인 정비를 위해 의원 연구단체인 ‘안성시 자치법규 정비연구회’를 올해 1월 발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연구회는 대표의원인 이중섭 의원을 비롯해 안정열 의장과 정천식 부의장, 최호섭 운영위원장, 박근배 의원 등 5명의 국민의힘 의원들이 참여했다. 연구회는 의정활동과정에서 주민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자치법규들이 변화하는 사회환경을 반영하지 못해 국가 법령과 상충되거나 지역발전을 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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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의회, ‘용인 원삼면 LNG 발전소 건립 반대 결의문’ 만장일치 채택 지면기사
안성시의회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LNG 열병합발전소 건립’관련 철회 요구(4월7일자 8면 보도)에 이어 반대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의회는 28일 개회한 제23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해당 결의문을 채택하고 용인시 원삼면에 추진 중인 SK반도체 산업단지 내 LNG열병합발전소 건립 계획에 대한 강력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해당 결의문을 대표 발의한 이관실(민) 의원은 결의문을 통해 “발전 대신 환경을 지켜온 우리 안성시민들이 이제는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받고 있다”며 “특히 LNG발전소는 안성시 경계에서 불과 2.5㎞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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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섭 안성시의원, ‘육아 스트레스 해소 조례안’ 발의
안성시의회 최호섭(국·가선거구) 의원이 육아로 지친 관내 부모들에 대한 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제도 마련에 나섰다. 최 의원은 지난 11일 안정열 의장을 비롯한 정천식·박근배·이관실 의원과 함께 ‘안성시 육아 스트레스 해소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조례안은 부모를 포함한 보호자들이 육아로 인한 신체 및 정신적 스트레스를 덜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육아 스트레스 해소의 날’을 지정하고,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과 사회적 예우를 제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육아 스트레스 해소의 날’ 지정과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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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교육지원청 이정우 교육장, 인구문제 개선 릴레이캠페인 동참 지면기사
안성교육지원청 이정우 교육장이 최근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해 저출산 및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급속한 인구 감소와 인구구조 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진행 중이다. 이 교육장은 “대한민국의 미래세대가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교육 현장에서부터 인구문제에 관심을 갖고 작지만 실효성 높은 정책들을 실현해나가야 한다”며 “저를 비롯한 안성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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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북산환경·양성면발전협의회, 노인회에 정기후원 협약 지면기사
(주)북산환경이 최근 양성면발전협의회와 양성면 노인회 정기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최근 양성면사무소에서 열린 협약식엔 (주)북산환경 관계자와 양성면발전협의회 및 양성면 노인회 임원·회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서 (주)북산환경은 양성면 노인회의 원활한 운영과 활성화를 위해 향후 5년간 지원금을 정기적으로 지급하기로 약속했다. 홍종기 (주)북산환경 관계자는 “안성에서 사업을 추진하는 업체로서 양성면민들과 함께 동반 성장하는 향토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이번 노인회의 정기후원을 결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봉사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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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안성경찰서, 상습 음주·무면허 운전자 3명 구속…차량도 압수
안성경찰서가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상습적으로 음주운전과 무면허 운전을 한 혐의(음주운전 등)로 A씨 등 3명을 구속하고, 이중 B씨가 운행한 차량 1대를 압수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50대)는 과거 3년 이내 음주운전으로 벌금형을 3차례나 선고 받았음에도 지난 1월 집행유예 기간 중에 무면허 상태에서 재차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구속됐다. B씨(30대)도 지난해 5월과 음주운전으로 벌금형을 선고 받고, 같은 해 11월 또 다시 음주운전 사고 후 도주한 상태로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과정에서 12월 재차 음주운전 사실이 적발돼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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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림돌을 디딤돌로’ 한주식 회장, 한경국립대 명예박사 학위 영예 지면기사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서 공로 인정 장애 극복 메시지 전하며 울림 전해 지산그룹 한주식 회장이 경기도내 유일의 국립대학인 한경국립대로부터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경국립대는 16일 평택캠퍼스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주최한 기념행사에서 기업 이윤의 사회적 환원에 앞장선 공로로 한 회장에게 명예경영학 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한 회장은 1947년 경북 경주시 출생으로 1999년 지산그룹을 창립한 뒤 물류업과 부동산업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성공한 기업가로, 기업이 획득한 이윤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골고루 나눠주는 복지 활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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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경찰서, 실종 치매노인 발견 등에 기여한 시민들에게 감사장 수여 지면기사
안성경찰서가 실종 치매노인 발견과 보이스피싱 예방에 기여 한 시민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경찰은 최근 관내 안전한 치안 유지와 범죄 예방에 협조한 공로가 인정된 시민들을 서장실로 초청해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감사장을 받은 A씨는 지난달 25일 오후 6시께 배달일을 하던 중 경찰에서 발령한 실종경보 긴급문자메시지를 확인한 후 안성시 공도읍 마정리 인근에서 길을 헤매고 있던 치매노인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함으로써 조기에 치매노인을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운 공로를 인정 받았다. 또한 보이스피싱으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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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의회 “용인 원삼면 LNG발전소 건설계획 철회하라” 지면기사
인접한 보개면 석우마을 주민 피해 우려 환경영향평가 범위 축소 등 ‘졸속’ 지적 상생협약 위반 고발 등 ‘법적 대응’ 예고 안성시의회가 용인시 원삼면에 추진 중인 LNG발전소 건설계획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범위 축소 등 졸속 추진을 이유로 전면 철회를 강력 촉구하고 나섰다. 특히 LNG발전소 건설부지와 2.5㎞ 내에 인접한 안성시 보개면 석우마을 등의 피해를 우려했다. 의원들은 지난 4일 의회 앞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졸속 환경영향평가 무효, LNG발전소 건설계획 철회하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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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관통 ‘송전선로 건설사업’ 반대 목소리에 시민사회단체도 가세 지면기사
안성천살리기시민모임, 성명서 발표 한전의 사업 시민과 함께 저지 선언 안성지역을 관통하는 345㎸ 초고압 송전선로 건설사업에 대해 지역 정치권이 강력 반대 의사(3월25일자 8면 보도)를 밝힌데 이어 시민단체도 이에 가세하면서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안성천살리기시민모임(이하 시민모임)은 28일 ‘우리는 안성을 송전선로 특화도시로 만들려는 한전의 행동에 분노한다’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사업의 전면 백지화를 촉구했다. 시민모임은 “한국전력공사 경인건설본부는 안성을 관통하는 345㎸ 송전선로 3개 노선 건설 계획을 밝혔는데 이는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