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하늘과 깨끗한 한강, 완연한 가을 정취 속에서 아이들이 물의 소중함을 느끼고 깨끗한 세상을 마음껏 상상하며 그림으로 표현하는 이 시간이야말로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첫걸음입니다.” 주광덕(사진) 남양주시장은 ‘2025 맑은물사랑 전국학생사생대회’를 맞아 대회를 준비한 경인일보와 경기미술협회 관계자 그리고 참여 학생·학부모 여러분께 감사의 말을 전하며 이같이 대회 소감을 밝혔다. 주 시장은 “다산 정약용 선생은 ‘마음이 바르면 세상이 바르다’고 말씀하셨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자연의 소중함을 마음에 새기고 작은 실천으로 세
한강을 배경으로 자연의 소중함을 그림으로 담는 ‘2025 맑은 물 사랑 전국학생 사생대회’가 지난 25일 오전 11시 남양주 삼패한강시민공원에서 열렸다. ‘소중한 물, 아름다운 강’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경인일보와 (사)경기미술협회가 주최·주관했으며 남양주시와 남양주시의회, 교육부, 기후에너지환경부,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의회,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등이 후원했다. 지난해에 이어 성황리에 개최된 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 등 1천여명이 참여해 가을 햇살 아래 삼패한강시민공원을 화폭 삼아 물의 소중함과 자연의
불암산 내 불법건축물 굿당 철거를 위한 행정대집행을 진행하던 인부들의 신속한 대응으로 하수구에 빠져 사경을 헤매던 60대 A씨가 12시간만에 무사히 구조됐다. 지난 22일 오전 9시30분께 현장 인부들이 불암산길 초입부에서 폐기물을 정리하던 중 어딘가에서 “살려달라”는 희미한 소리를 들었다. 현장에 있던 별내행정복지센터 도시건축과 직원들과 소장, 작업 관계자들은 즉시 작업을 중단하고 소리가 나는 방향을 따라 수색을 실시했고, 한 맨홀 아래에서 사람의 목소리를 확인했다. 이에 곧바로 119구조대와 경찰에 신고, 출동한 구조대는 깊이
우리나라 유일의 나물 명인인 고화순 하늘농가 대표가 나물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와 산업계가 추진해야 할 5대 어젠더를 제시했다. 국내 최초로 한국 전통 음식 중 하나인 ‘나물’을 세계인의 식품으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심포지엄이 지난 21일 매경애그테크혁신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첫 번째 주제 발표자로 나선 고화순 명인은 ‘K-나물 세계화를 위한 5대 어젠더’를 발표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고 명인은 먼저 K-나물이 지닌 전통성과 건강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세계 식품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남양주시 공직사회가 연말 4급 서기관 6명과 5급 사무관 14명 등 대규모 승진 인사를 앞두고 있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인사에서 4명의 1966년생 4급 서기관들이 정년으로 인한 공로연수에 들어간다. 또한 시 조직개편으로 2개국의 4급 서기관 자리가 신설돼 총 6명의 4급 서기관 승진이 이뤄질 전망이다. 5급 역시 조직개편으로 인해 스마트도시과, 자치협력과, 다산평생학습과, 도서관 운영2과 등 4개과가 신설된다. 여기에 서기관 승진 2자리, 4급 서기관 퇴직 4자리, 5급 정년퇴직 4자리 등 총 14명의 5급 승진이 예상된다
1년 365일 멈추지 않는 곳이 있다. 단 1초라도 가동이 중단돼선 안 되는 곳, 바로 ‘하수처리장’이다. 하루 수만t씩 밀려드는 오수와 생활하수는 1차 침전지를 거쳐 폭기조로 흘러든다. 이곳에선 미생물이 산소를 먹고 살며 하수 속의 유기물을 분해한다. 문제는 이 산소를 공급하는 산기장치가 언제든 고장날 수 있다는 점이다. 이 장치가 멈추면 하수 처리 수조 전체는 무용지물이 된다. 최근 찾은 남양주 ‘진건공공하수처리장’의 폭기조는 가로·세로 6m, 깊이 8m다. 그저 잿빛 물이 고인 웅덩이지만 물속 상황은 다르다. 10㎝도 안되는
기업들이 남양주를 떠나고 있다. 기존 공장 등이 신도시 조성 등을 위한 택지로 수용됐지만, 이주대책인 기업이전단지 완공은 한참 멀었기 때문이다. 남양주 왕숙지구 신도시 택지지구에 수용된 기업들은 대부분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용도변경 및 무허가 건축물, 연면적 1천㎡ 이하의 영세 업체들로 창고 형태의 도매업이나 물류창고 등을 운영하고 있는 연 매출 80억원 미만의 소규모다. 이들 영세 업체들의 토지는 수용된 상태지만 기업이주단지는 오는 2029년에나 완공된다. 이에 당장 공장을 가동해야 하는 기업들은 인근의 포천, 안성, 용인, 심지어
제15회 조지훈문학제가 조지훈문학제 운영위원회(위원장·이용호)주최, 주관으로 지난 11일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조지훈문학제에는 문화예술계와 학계에서 하철경 한국예총 명예회장, 최동호 대한민국예술원 회원, 윤봉구 한국연극협회 명예이사장, 김용수 한국예총 경기도연합회 명예회장, 임용석 한국예총남양주지회 회장, 김종훈 고려대 교수, 전형철 연성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 또 더불어민주당 최민희(남양주갑) 의원을 비롯한 지역 정치인과 남양주시 사회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15회째 이어온 행사 운영진에 축하와 경의를 표했다. 조
조지훈문학제운영위원회(운영위원장·이용호)는 제9회 남양주조지훈문학상 수상자로 김조민, 최휘 시인을 공동수상자로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10월11일 조지훈문학제가 펼쳐지는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조지훈문학상 심사를 맡은 김종훈 고려대학교 교수는 올해 조지훈문학상으로 김조민의 시집 ‘힘 없는 질투’와 최휘의 시집 ‘난, 여름’을 선정했다며 “두 권의 시집은 서로 다른 결의 언어와 세계를 펼쳐 보이면서도 현재 한국 시단이 지향하는 다양성과 확장의 면모를 함께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고 평했다. 김조민 시인은
정원은 단순히 아름다운 풍경이 아니다. 흙을 만지고, 식물을 돌보며, 이웃과 나누는 삶의 방식이다. ‘2025 남양주 정원문화박람회’는 정원여행 속에서 시민과 자연이 함께 만드는 도시문화의 미래를 보여주고 있다. 26일과 27일 이틀간 다산 중앙공원에서 열리는 ‘2025 남양주 정원문화박람회’는 지난해보다 규모는 다소 작지만 확실한 변화를 지향하고 있다. 자연에서 얻은 것을 다시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친환경 방식과 시민이 주체가 되어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은 정원문화도시 남양주의 방향성을 잘 보여준다. 실학자 정약용의 자연관에서 출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