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제물포구가 행정동 통합을 추진한다. 제물포구는 다른 구와 비교하면 인구 수 대비 행정동이 많아 행정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 제물포구는 올해 중 행정동 통합안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제물포구는 지난 7월 행정체제 개편으로 동구와 중구 내륙 지역이 합쳐져 출범한 기초자치단체다. 동구와 중구 내륙지역 행정동 18개가 그대로 이어졌다. 제물포구는 인구가 9만9천여명으로 인천 9개 구중 가장 적지만, 행정동 수는 많은 편에 속한다. 인구 대비 행정동 수로 보면 타 구 대비 3~4배에
인천시가 민선 9기 새 슬로건을 ‘새로운 기준, 이제는 인천시대!’로 선정, 발표했다. 인천시는 지난 10일 인천대공원에서 열린 제62회 시민의 날 기념 ‘인천시민 대축제’에서 새 슬로건을 공개했다. “인천의 변화와 도약을 이끌고, 시민 중심의 미래 비전을 실현해 더 큰 인천의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인천시는 설명했다. 앞서 인천시는 인천연구원 연구,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도출한 4개 후보안을 두고 슬로건 선정 작업을 했다. 시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바다로 세계로, 어기여차 인천’ ‘다음을 여는 처음 인산인해 인천
인천시가 송도국제도시의 글로벌 바이오 거점 기반을 바탕으로 이 분야 창업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구상을 세웠지만, 정부의 ‘비수도권 균형 성장’ 기조를 넘어야 하는 과제를 안았다. 최근 관련 공모에 ‘수도권 배제’ 기류가 감지되고 있어 이달 중순 발표될 공모 기준에 이목이 쏠린다. 11일 인천시에 따르면 올해 4월 정부가 지역 선순환 창업생태계 조성을 전폭 지원하는 ‘창업도시’ 10곳 지정 계획을 발표해 인천시도 관련 공모를 준비 중이다. 지정 대상은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다. 올해 상반기 4곳을 우선 지정한 데 이어 하반기 일반 공모를
인천시가 미추홀구, 남동구, 연수구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소각하는 송도 자원순환센터 현대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인천시는 최근 ‘송도 자원순환센터 현대화 사업 건설 공사 기본계획’을 고시하고, 올 하반기 중 시설 공사를 발주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인천시는 기존 송도 자원순환센터 내 여유 부지에 소각시설을 신설하고 노후화로 인해 성능이 저하된 기존 소각시설은 폐쇄할 예정이다. 새 소각시설은 일일 소각 용량 265t 규모 2기로 총 소각 용량은 530t이다. 기존 시설의 소각 용량(540t)보다 10t 감소된다. 송도 자원
인천시는 민선 9기 출범 100일을 맞아 새로운 시정 방향인 ‘인천 리레이팅(Re-rating·제값 찾기)’의 핵심 전략으로 2028년 G20 정상회의 개최도시 유치를 내세우며 승부수를 뒀다. 정부의 5극 3특 균형성장 기조를 반영한 ‘서해안권 도시 연대 개최’로 부산, 제주 등 경쟁 도시들과 차별화를 꾀하겠다는 전략이다. 박찬대 인천시장은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출범 100일 언론과의 대화’ 행사에서 G20 정상회의 유치 전략에 대한 질문에 “인천이 우리 지역(서해안권)에 있는 다른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하는 것이 유치 전략을
박찬대 인천시장이 민선 9기 출범 100일을 맞아 시정 방향으로, 그동안 주창해 온 ‘이중소외’를 극복하기 위한 ‘인천 리레이팅(Re-rating·제값 찾기)’ 구상을 발표했다. 박찬대 시장은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출범 100일 언론과의 대화’ 기조 연설을 통해 인천을 주식시장의 ‘저평가 우량주’에 빗대면서 “바탕은 단단한데, 늘 그보다 낮게 매겨졌다”며 “인천 리레이팅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 경제자유구역, 녹색기후기금(GCF) 등 국제기구, 305만명 규모 인구 등을 보유한
인천의 치료가능사망률이 전국 특별·광역시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서지역과 구도심 등 의료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필요할 때 치료받지 못하는 인구가 많은데, 필수의료 과목의 인력 확충을 위해 공공의대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인천대가 최근 ‘의학전문대학원 설치’ 관련 연구용역을 시작하는 등 대안 마련에 나섰다. 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허종식(민·동구미추홀구갑) 의원실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인천의 인구 10만명당 치료가능사망률은 46.2명으로 집계돼 전국 8대 특별·광역시 가운데 가장 많았다. 치료가능사망률은 적절한
박찬대 인천시장이 지난 7월1일 취임 후 100일 동안 마련한 ‘재정 개혁의 틀’은 지난달 말로 활동을 마무리한 인천시 재정예산개혁TF(태스크포스)의 권고안에 담겨 있다. 인천시가 지난 8월 말 편성해 지난달 18일 확정된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재정 개혁 방안이 시범적으로 일부 반영됐고, 앞으로 재정TF 권고안을 통해 시정 전반에 적용된다. 여기에 이재명 정부의 핵심 인사이자,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으로 전국 지방정부를 대변하는 박 시장의 정무적 역량을 발휘한 ‘국비 확보’는 인천시의 재정 건전성을 키우는 또 다른 축으로 기대할 수
개혁신당 인천시당위원장에 장경석 중구강화군옹진군 조직위원장이 임명됐다. 5일 개혁신당 인천시당에 따르면 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인천시당을 비롯한 12개 시·도당 위원장을 새로 임명했다. 이준석 국회의원이 지난 8월 6·3지방선거 결과에 책임을 지고 사퇴하면서 이기인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한 개혁신당은 시·도당 전열을 재정비했다. 개혁신당은 이 전 대표의 잔여 임기는 내년 6월까지 비대위 체제로 운영한 뒤 전당대회를 개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인천시당 역시 장경석 조직위원장이 신임 시당위원장을 맡게 됐다. 옹진군 정무
인천시가 인구감소지역인 강화·옹진군 내 인구 ‘정착’을 유도할 전략을 새로 짠다. 이전에는 생활·관광 인프라 구축과 접근성 제고에 중점을 뒀다면, 앞으로는 지역 기반 일자리 창출과 미래인재 교육 강화 등 인구가 머무는 기반을 조성하는 데 주력할 전망이다. 인천시는 최근 ‘제2차 인천시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계획안’을 수립하고 오는 15일까지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5일 밝혔다. 이 계획은 지역 인구 여건을 분석해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을 발굴·추진하는 중장기 계획이다. 제1차 계획(2021~2026년) 기간이 종료를 앞두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