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충남 서산 한 여관에서 불이나 3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을 당해 인근 병원에서 치룔를 받고 있다. 사진은 화재 가 발생 한 여관 내부.

   27일 오전 3시51분께 충남 서산시 읍내동 한 여관에서 불이나 여관에서 잠을 자고 있던 투숙객 공모(51)씨 등 3명이 사망하고 여관주인 윤모(76)씨 등 7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전체 3층 건물 중 2,3층(66㎡)을 태운 뒤 54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지나가던 행인이 '여관에서 불이 난다'고 신고했다"고 밝혔으며 정확한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