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렬(55) 신임 인천경찰청장은 3일 취임사를 통해 “인천은 국제공항과 항만, 신도시와 원도심, 산업현장과 섬 지역 등 다양한 특성이 혼재돼 있다”며 “지역 특성에 맞춘 위험을 정확히 진단하겠다”고 밝혔다. 유 신임 청장은 자치경찰위원회와 인천시 등 관계기관들과 협업해 사회적 약자의 안전망과 대응시스템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스토킹·가정폭력·교제폭력·아동학대·실종 등 위험 신호가 반복되는 범죄는 작은 징후도 놓치지 않고, 시민에게 한 걸음 먼저 다가가겠다”고 했다. 검찰청 폐지와 공소청·중대범죄수사청 출범을 골자로 하는
오산 세교3 공공주택지구 편입 주민들의 총사업비 증액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 세교3지구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이봉구)는 3일 오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남부지역본부 오산동탄사업본부 앞에서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세교3 6차 집회-함께 모여 바꿉시다!’를 열고 LH가 책정한 총사업비의 대폭 증액을 촉구했다. 비대위는 “2009년 보금자리주택지구 지정 당시 총사업비가 4조8천억원이었는데, 17년이 지난 현재 책정액이 약 6조원에 그친 것은 물가와 토지가치 상승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최근
민선 8기때 취임한 고양특례시 일부 공공기관장의 임기가 상당 기간 남은 가운데(7월16일자 8면 보도), 이들 기관장들의 임기를 시장과 일치시키는 조례가 고양특례시의회를 통과했다. 시의회는 3일 열린 제30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공소자(민)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고양시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의결했다. 지금까지는 별도의 공통 기준이 없었지만, 이번 조례 개정으로 출자·출연기관장의 임기는 2년으로 하되 시장이 새로 선출되면 남은 임기와 관계없이 신임 시장의 임기 개시 전날 임기가 종료되도록 했다.
이승협(58·사진) 신임 경기북부경찰청장은 3일 취임과 함께 “경기북부 도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고, 모든 경찰활동의 중심을 도민에 두겠다”고 밝혔다. 이 청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이 같은 행정철학을 바탕으로 “지표상의 수치가 아니라 도민의 일상이 얼마나 더 안전해졌는지를 우리의 성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경찰의 권한과 역할이 커진 만큼 더 큰 책임과 전문성을 요구하고 있고, 우리 경찰을 바라보는 국민 눈높이가 어느 때보다 높다”며 “그럴수록 확인해야 할 것은 반드시 확인하고 해야 할 조치는 제대로 하는 기본에 충실한
인천국제공항이 세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항으로 5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 츠라안 궁전에서 열린 국제공항협의회(ACI) 주관 ‘제8회 글로벌 고객경험 서밋’에서 ‘고객경험(Customer Experience) 인증 프로그램’ 최고등급인 5단계 인증을 받았다. ACI는 세계 공항의 고객경험 관리 체계와 서비스 혁신 활동 등을 평가하고자 2019년 4월 고객경험인증제를 도입했다. 인증은 1~5단계로 나뉘며 유효기간은 1년이다. 기존 등급을 유지하려면 매년 재인증 평가를 통과
인천 쿠팡 화재 발생 78일 만에 물류센터 앞 도로의 차량 통행이 재개된다. 인천 서해구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장기간 일부 통제해 온 봉수대로를 3일 오후 3시30분부터 전면 개통한다고 밝혔다. 서해구 석남동에 위치한 쿠팡 물류센터는 지난 7월 18일 불이 나 109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하지만 완진 이후에도 화재 현장 철거로 인한 샌드위치 패널 낙하·비산 위험이 있어 건물 앞 도로 일부 구간의 차량 통행이 제한됐다. 서해구는 교통 통제가 장기화하지 않도록 쿠팡 측에 외벽 위험 구간의 패널 정비와 안전망 설치 등을 요청했다. 쿠팡
캠코 경기지역본부는 3일 이천시 모가면에서 ‘찾아가는 국유재산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이천시 모가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모가면 이장단과 공무원을 비롯해 국유재산 이용 고객 50여 명이 참석했다. ‘찾아가는 국유재산 설명회’는 국유재산에 대한 접근성과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캠코 직원이 원거리 지역주민을 직접 찾아가 국유재산 이용절차 등을 설명하는 대국민 서비스다. 구체적으로 ▲국유재산 대부·매각 이용절차 ▲국유 농지 수의매각 기준 ▲국유재산 불법사용 집중신고 기간·대상·방법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를 소개했다.
■ 문학과 의식, 2026 상반기 133호┃문학과의식 펴냄. 288쪽. 1만8천원 문예지 ‘문학과 의식’ 발행인이 새롭게 바뀌어 최근 발행됐다. 김선주 호서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가 새 발행인을 맡아 ‘문학과 의식’ 통권 133호(2026년 상반기)를 선보인다. 서울 출생인 김 교수는 시와 평론 부문으로 등단한 뒤 주로 비평적 글쓰기에 주력해 왔으며, 그간 ‘문학과 의식’의 편집주간으로 활동해 왔다. 김 교수는 앞서 지난해 12월 열린 ‘문학과의식 송년회 및 시상식’에서 안혜숙 전 발행인(1990년 ‘문학과 의식’ 등단, 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