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섬쌀은 철원과 이천 등 국내 유명 쌀과 비교해도 우수한 맛을 지니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강화도가 국내외에 더 알려지는 일에 힘쓰고 싶습니다.” 인천 강화도 교동에서 로컬 쌀 브랜드 ‘랑이네 갓도정쌀’을 개발한 ‘랑이네 세상’ 유병길(52) 대표의 포부다. 일반 시민들도 랑이네 세상을 방문하면 벼가 어떻게 심어져서 자라는지 눈으로 확인하고, 정미소에서 쌀을 출하하기까지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유 대표는 강화섬쌀이 뛰어난 맛에도 비교적 낮은 인지도로 인해 판매량이나 가격 측면에서 다른 유명 쌀에 뒤처지는 것이 안타까워 강화
‘학생과 교사가 함께 성장하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특별한 시상식이 열렸다.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이지명)은 7일 제1회 ‘우리 선생님의 좋은 수업을 추천합니다’ 학생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어람중학교와 도농고등학교를 직접 찾아 교육장상을 수여하고, 수상 학생의 학급을 방문해 간식을 전달했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공모전은 학생이 자신의 배움과 성장이 이뤄진 수업을 직접 소개하고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수업을 통해 느낀 변화와 성장, 교사의 전문성, 학생 참여 중심 수업, 따뜻한 피드백 등을 에세이,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지난 6일 별관 6층 성빈센트홀에서 제8대 임정수 콜베 병원장이 이임하고, 제9대 신임 나승임(사진) 안젤리카 병원장이 취임하는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가톨릭중앙의료원 영성구현실장 김평만 신부, 인천성모병원장 홍승모 몬시뇰, 대전성모병원장 강전용 신부, 조재호 아주대학교병원장, 성 빈센트 드 뽈 자비의 수녀회 총원장 이규주 알폰사 수녀 등을 비롯해 주요 내외빈과 교직원들이 참석했다. 신임 병원장 나승임 안젤리카 수녀는 취임사를 통해 “성빈센트병원이 지난 59년간 이어온 생명존중과 자비의 정신
GA코리아그룹과 성균관대학교가 청년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손잡고 마련한 창업 지원 무대가 올해도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 두 기관이 공동 주관한 ‘제8회 KINGO-GA 창업경진대회’가 최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GA코리아그룹은 지난 2019년부터 청년 창업가 발굴과 지역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매년 창업경진대회와 창업캠프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혁신적인 창업가들을 꾸준히 지원해 왔다. 이번 대회에는 용인특례시와 하나은행, IMM인베스트먼트가 후원 기관으로 동참하며 대회의 무게감을 더했다. 지역·학계·금융·투자 영역이 한자리
“북한을 향해 총을 겨누던 공간이 이제는 평화를 이야기하는 갤러리가 됐습니다.” 한때 북한을 향해 총부리를 겨누던 군사시설이 평화와 문화의 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 파주시 탄현면 임진강변 다온숲 풀빛정원에 조성된 ‘벙커갤러리’는 분단과 대치의 상징이었던 군 벙커를 예술 전시공간으로 탈바꿈시킨 곳이다. 북녘 땅이 한눈에 들어오는 이곳에서는 총구 대신 그림과 조형물이 관람객을 맞으며 전쟁의 기억을 평화와 치유의 메시지로 전하는 특별한 문화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벙커갤러리 이오숙 대표는 40여 년간 교직에 몸담은 교장 출신으로, 현재
이기형 김포시장이 민선9기 출범과 함께 안전보건 경영방침에 서명하고 이를 대내외에 공식 선포했다. 이번 서명은 취임 직후 이뤄진 첫 안전 분야 공식 행보로, 중대재해처벌법이 요구하는 경영책임자의 안전보건 확보 의지를 조직 안팎에 천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안전보건 경영방침은 기관, 사업장의 안전보건 정책과 운영 방향을 제시하는 최고 수준의 기준으로, 중대재해처벌법상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의 출발점이 되는 문서다. 경영책임자의 서명을 통해 효력이 발생하며, 책임자가 변경될 경우 신임 경영책임자가 다시 서명해 이를 구성원과 시민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