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경인어젠다] “국민 자긍심 높인 체육인들 복지안전망 강화”
    국회·정당

    [경인어젠다] “국민 자긍심 높인 체육인들 복지안전망 강화” 지면기사

    지난 2015년 초여름. 국가대표를 지내고 은퇴한 역도선수가 강원 춘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올림픽에도 출전하고 세계선수권과 아시안게임 등에서 다수의 메달을 획득한 그는 교통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돼 어머니와 둘이서 메달리스트 연금 약 50만원으로 버텼고,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지병과 생활고에 시달리다 유명을 달리했다. 국제대회 수상실적이 있는 정도의 운동선수라면 노후 걱정은 없을 것이라고 막연하게 생각했던 국민들은 큰 충격에 빠졌다. 그로부터 10여년이 흘렀지만, 체육인들의 생활고는 주로 비인기종목에 걸쳐 여전히 만연한 것

  • [경인어젠다] “연안사고, 과태료 강화로 ‘안전 사각’ 해소”
    국회·정당

    [경인어젠다] “연안사고, 과태료 강화로 ‘안전 사각’ 해소” 지면기사

    지난 2013년 7월 충남 태안군 안면도에서 사설 해병대 캠프에 참가한 고등학생 197명 중 80명이 교관 지시로 바다에 들어갔다가 깊은 갯골에 빠져 5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고 직후 연안 안전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사회적으로 대두됐고, 같은 해 당시 새누리당 경대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연안사고예방법’이 해양수산부와의 합의 등을 거치면서 이듬해 8월 본격 제정, 시행됐다. 하지만 여전히 연안 일대에서 무단출입 행위와 사고가 반복되면서 제도 변화에 대한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 28일 국민의힘 김선교(여주양평·사진) 의원과

  • 안철수, 분당 떠나는 이광재에 “공수표만 남겼다” 비판
    국회·정당

    안철수, 분당 떠나는 이광재에 “공수표만 남겼다” 비판

    국민의힘 안철수(성남 분당갑)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하남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로 전략공천된 이광재 전 분당갑지역위원장에 대해 “분당 주민께 속 깊은 사과 한마디 없이 짐 싸서 떠났다”고 강력 비판했다. 안 의원은 28일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22년 강원, 24년 분당, 26년 하남까지 전략공천만 연이어 세 번째다. 직업이 전략공천자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불과 며칠 전까지도 이광재 위원장은 분당의 재건축과 교통현안을 해결하겠다는 현수막 수십장을 걸었는데 결국 완전한 공수표의 증거만 남긴 셈”이라고 말했다. 이 전 위원장은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선거 한병도 단독입후보… 박정·백혜련 불출마
    국회·정당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선거 한병도 단독입후보… 박정·백혜련 불출마

    더불어민주당 차기 원내대표 선거에 한병도 전 원내대표가 단독 입후보했다. 이에 따라 신임 투표를 통해 1년 더 원내 수장직을 맡는 게 유력해졌다. 민주당에 따르면 27일 오후 6시까지 이뤄진 원내대표 후보 접수 결과 한 전 원내대표만 등록했다. 그동안 당내에선 박정(파주을)·백혜련(수원을) 의원과 법제사법위원장인 서영교 의원 등이 원내대표 선거에 도전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지만, 이들이 불출마하면서 선거는 한 전 원내대표 추대 절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민주당 원내대표 선거는 다음달 4∼5일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와 6일 의원 투표를

  • [경인어젠다] 청년들 ‘국민연금 가입기간’ 늘려준다
    국회·정당

    [경인어젠다] 청년들 ‘국민연금 가입기간’ 늘려준다 지면기사

    국민연금법에 납부예외를 인정하는 조항이 있다. 실직이나 폐업, 군복무, 학업 등으로 보험료를 낼 수 없을 때 가입자격은 유지되면서 납부를 일시 유예해주는 제도다. 이 조항 바로 뒤에는 보험료 ‘추후 납부’ 조항도 있다. 납부예외 대상자들이 뒤늦게라도 보험료를 내면 가입기간을 되살려주는 제도다. 국민연금은 납부금액이 같더라도 납부기간이 다르면 연금액이 달라진다. 기간이 길수록 연금액이 뛰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최대한 빨리 가입하고, 납부예외 제도를 적극 이용하면 노후에 보장받는 연금을 훨씬 높일 수 있다. 이는 청년들에게 특히 유리한

  • 국민의힘 평택을 재선거 유의동 단수 공천
    선거

    국민의힘 평택을 재선거 유의동 단수 공천 지면기사

    국민의힘이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사진) 전 의원을 단수 공천했다. 박덕흠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26일 여의도 중앙당사 브리핑을 통해 “유의동 후보는 당 정책위의장 등을 역임하며 입증된 탁월한 정책 역량과 3선 중진의 풍부한 경륜을 바탕으로, 역동적으로 성장하는 평택의 더 큰 도약을 차질 없이 견인할 최고의 적임자”라고 말했다. 평택에서 내리 3선을 했던 유 후보는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진보당 김재연 상임대표, 자유와혁신 황교안 대표 등과 다자구도 속에서 경쟁한다.

  • [경인어젠다] “이주배경학생 밀집 완화 지원 법안 통과”
    국회·정당

    [경인어젠다] “이주배경학생 밀집 완화 지원 법안 통과” 지면기사

    우리나라는 저출생·고령화 현상 심화에 따라 급격한 인구감소 시대에 직면했지만, 이주배경(다문화)을 가진 주민은 오히려 증가하고 있다. 학력인구 감소 추세와 맞물려 다문화 학생 비중이 증가하는 가운데 전국에서 다문화 비율이 가장 높은 도시로 알려진 안산시 한 초등학교에선 이들 학생 비율이 전체 90%를 뛰어넘고 있다. 최근 이 같은 현상이 안산뿐만 아니라 전국 곳곳으로 확대되면서 언어장벽 속 어려운 수업진행, 학생 간 다툼 및 그룹화 등 다양한 부작용을 초래하고 있어 맞춤형 교육정책 방안이 절실히 요구된다. 26일 국민의힘 김용태(포

  • ‘퇴진요구’ 버티는 장동혁… 당내 갈등 극한속으로
    국회·정당

    ‘퇴진요구’ 버티는 장동혁… 당내 갈등 극한속으로 지면기사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거취를 둘러싼 당내 갈등이 극한으로 치닫고 있다. 장 대표는 지난 23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금부터 발생하는 해당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며 “해당행위를 하는 사람이 후보자라면 즉시 후보자를 교체하겠다”고 경고했다. 그러자 친한(한동훈)계 배현진 의원은 같은 날 페이스북에 “최악의 해당 행위는 후보들 발목 잡고 당의 경쟁률을 곤두박질치게 하는 장 대표의 모든 선택임을 본인만 모른다. 거울이라도 보고 교체하겠다는 것인가”라고 직격했다. 또 오세훈 서울시장은 같은 날 한 방송에서 “우리 당이

  • [경인어젠다] “초고령시대 노인시설 투자 ‘세금부담’ 없어야”
    국회·정당

    [경인어젠다] “초고령시대 노인시설 투자 ‘세금부담’ 없어야” 지면기사

    우리나라 인구에서 ‘65세 이상’ 노인 비율이 2024년 12월 기준으로 20%(약 1천24만명)를 찍었다는 발표가 있었다. 65세 이상이 7%를 넘으면 고령화사회, 14%는 고령사회, 20% 이상은 초고령사회로 구분하는데 한국은 OECD에서 고령화 속도가 가장 빠른 것으로 분석된다. 국가발전 측면에서 볼 때 ‘준비할 시간 없이 늙어가는’ 구조적 위기에 놓여있는 셈이다. 노인 인구가 많아지면 필연적으로 노인 시설에 대한 수요도 증가한다. 이러한 시설기반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젊은세대가 짊어질 심적·물적 부담이 증가하고, 결과적으로

  • 국민의힘 안산갑 재선거 후보로 김석훈 확정
    선거

    국민의힘 안산갑 재선거 후보로 김석훈 확정

    국민의힘이 22일 김석훈(66) 예비후보를 안산갑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확정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1987년 안산에 정착해 제5대 안산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역임하고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지방자치지원단장, 경기도당 수석대변인·일자리창출혁신위원장, 안산상록갑 당협위원장을 맡아 활동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에 출마하며 “안산은 산업·경제·도시 인프라 전반에 대변화가 필요한 시기”라며 “지역 곳곳을 누비면서 시민과 함께해온 민심을 바탕으로 침체된 안산경제를 반드시 되살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한 그는 ‘안산의 미래 50년을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