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경동대 올해 등록금 동결… 경영효율화 집중
2025-01-16
-
성탄절 앞두고 양주서 일가족 4명 숨진 채 발견
2024-12-24
-
양주시 건의 택시 수급안, ‘택시사업구역별 총량제 지침’ 개정안에 반영
2025-02-17
-
외국인 유학생 요양보호사 활동 지원… 서정대 학생 2명 올해 첫 자격증 땄다
2025-01-17
-
양주시, 13일부터 별내행 8300번 광역버스 운행
2025-01-03
최신기사
-
미술관서 정서 치유… 양주시립미술관 이색 도슨트 운영
양주시립미술관에서 정서를 안정시키는 ‘웰니스(wellness)’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14일 시에 따르면 시립미술관인 장욱진미술관과 민복진미술관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작품과 교감하며 사색에 잠길 수 있는 웰니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장욱진미술관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내면을 바라보다’라는 아트 명상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내면을 성찰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또 드로잉을 통해 완전 몰입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매일 운영한다. 민복진미술관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귀를 기울이면’이란 프로그램을 진행, 가족 간 소통과 관계회복
-
포천시 전투기 오폭 피해지역 지방세 감면 추진 지면기사
포천시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전투기 오폭 피해지역에 대해 지방세 감면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르면 특별재난지역 내에서 재난으로 피해를 본 재산에 대해서는 지방의회의 의결을 얻어 지방세를 감면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이달 중 시의회 임시회에 지방세 감면동의안을 제출, 지방세 감면을 신속히 추진할 방침이다. 감면 대상은 특별재난지역 내에서 재난으로 피해를 본 재산이며, 2025년도 재산세와 자동차세를 100% 감면한다. 감면은 직권 또는 신청에 따라 시행되고 이미 납부한 지방세는 환급받을 수
-
한층 젊어진 양주시 생활공감정책참여단… 청년정책 발굴 기대감
올해부터 양주시에서 활동할 제10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에 MZ세대 참여가 대폭 늘면서 청년층을 대변할 정책 아이디어 발굴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13일 시에 따르면 10기 양주시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이 10명의 위원으로 최근 출범, 활동에 들어갔다.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행정안전부가 국민제안을 통한 생활공감 정책 활성화를 위해 도입한 제도로, 2009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이어지고 있다. 참여단의 임기는 3기부터 1년에서 2년으로 늘었다. 1기부터 3기까지는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이란 이름으로 활동하다 4기부터 6기까지는 생활공
-
양주 ‘화장장 대란’ 불보듯 뻔한데… 정치권 “백지화” 목청 지면기사
민주 의원들 “시 외곽 소규모 추진” 市, 기준 모호… 부지선정 난항 입장 양주시의 공동형 종합장사시설(광역화장장) 건설 계획이 정치권의 ‘백지화’ 주장으로 혼란에 빠졌다. 강수현 시장이 지난 1월 현 건설부지(백석읍 방성리 일원)와 관련, 재검토 의견이 있으면 6개월 내에 대체부지를 제시해 달라고 제안(1월9일자 10면 보도)한 이후 정치권에서 백지화 주장이 재차 제기됐다. 양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지난 11일 기자회견에서 “양주 한가운데 최대 6만기의 납골당이 들어선다면 양주가 죽은 자의 도시, 화장장, 납골당 도시 이미
-
포천시의회, 전투기 오폭사고 군 공식 사과 촉구
포천시의회는 12일 전투기 오폭사고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군 당국에 공식 사과와 책임자 문책을 요구했다. 시의회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정부와 군 당국에 공식 사과와 책임자 문책 외 민간 피해배상 및 재발방지 대책 마련, 사전 공지 등 훈련방식 및 절차 전면 개편, 훈련장 즉각 폐쇄 또는 이전 등을 촉구했다. 시의회는 입장문에서 “이번 사고는 군 당국이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고려하지 않은 무책임한 행태로 인해 발생했으며, 특히 사전 고지의 부실, 대피계획 부재, 피해 최소화를 위한 조치 부족은 군의 안전불감증과 구조
-
양주시 코레일관광개발과 교외선 관광객 유치 협력
양주시는 12일 코레일관광광개발㈜과 철도관광 인프라와 홍보채널을 활용한 ‘지역관광 활성화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협약에 따라 지역 맞춤형 관광콘텐츠 개발 및 운영, 교외선 연계 관광상품 개발·운영, 관광객 유치 및 소비촉진·홍보 등 관광 활성화와 지역상권 활성화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또 지역보유 브랜드, 홍보마케팅 채널, 콘텐츠 제휴, 사회적 가치 실현 등도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교외선을 최대한 활용해 관광객 유치에 나설 방침이다. 강수현 시장은 “20년 만에 재개통한 교외선의 관광수요를 확대
-
포천시, 치매환자 손목형 배회감지기 무상지원
포천시는 치매환자의 실종 예방을 위해 손목형 배회감지기를 무상 지급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시 치매안심센터는 배회·실종이 우려되는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손목형 배회감지기를 무상으로 지급하고 있다. 이들에게는 이용료도 지원된다. 손목형 배회감지기는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이 내장돼 있어 보호자가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 위치뿐 아니라 심박수와 활동량, 낙상 감지 등도 확인할 수 있다. 실종 사고가 발생하면 조기에 발견해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설계된 장치다. 배회 또는 실종 경험이 있는 치매환자 가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
[인터뷰] 윤연서 서정대 간호학부장 “간호사 국시 전원 합격, 4년 노력 결실” 지면기사
막대한 투자 기본기 탄탄 양질의 취업 지원도 힘써 “학생들이 지난 4년간 쏟은 노력이 결실을 맺어 참으로 뿌듯함을 느낍니다.” 올해 간호사를 뽑는 국가고시에 응시자 전원이 합격한 서정대학교 간호학과의 윤연서(사진) 학부장은 “학생들이 대견하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공개한 올해 간호사 국가고시 전체 합격률은 94%로 지난해(96.7%)보다 2.7%P 하락했다. 최근 10년간 치러진 시험에서 두 번째로 낮은 합격률이며 2023년 97.3% 이후 줄곧 내리막이다. 하지만 올해 서정대 간호학과 국가고시 응시자
-
포천시, 전투기 오폭피해 주민에 재난기본소득 1인당 100만원 지급
포천시는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 피해 주민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긴급 재난기본소득을 1인당 100만원 지급하기로 결정(3월10일 인터넷 보도)했다고 11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사고 하루 전(5일)부터 지급 신청일까지 포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으로 이동면 노곡2리와 3리 전 주민(등록외국인 및 재외동포 포함)과 주소에 상관 없이 오폭 사고로 신체적 피해를 본 시민과 재산상 피해를 본 시민(소유주 1인에 한정) 등이다. 다만 재산상 피해를 본 시민의 경우 재난기본소득 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급한다. 오는 13일부터 21일까지 세대
-
[인천·경기 경찰서장 프로필] 이기범 양주경찰서장 지면기사
경찰청 총경 승진 후 전북청 여청과 등 근무 이기범(51·사진) 전북경찰청 사이버수사과장이 양주경찰서 신임 서장으로 임명됐다. 이 서장은 경찰대학 13기 출신으로 1997년 경찰에 입문했다. 지난 2022년 경찰청 본청 총경으로 승진한 뒤 여성청소년 범죄수사를 담당하다 전북경찰청으로 옮겨 여성청소년 과장과 사이버수사 과장을 역임했다. 경기북부지역 전보는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