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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대 올해 등록금 동결… 경영효율화 집중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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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앞두고 양주서 일가족 4명 숨진 채 발견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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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건의 택시 수급안, ‘택시사업구역별 총량제 지침’ 개정안에 반영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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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유학생 요양보호사 활동 지원… 서정대 학생 2명 올해 첫 자격증 땄다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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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고 험한 일 떠맡는 불법체류자… 강압적 단속 능사 아냐”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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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설 연휴 응급의료상황실 운영
포천시는 설 연휴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 응급의료 대응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보건소와 포천소방서,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국군포천병원, 우리병원 등은 최근 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갖고 설 연휴 기간 응급환자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응급의료협의체는 이날 회의를 통해 연휴 기간 발생하는 응급환자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의료체계를 강화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최근 유행 조짐을 보이는 호흡기 감염과 계절성 질환자가 급증할 것에 대비해 병원 응급실 인력·자원을 확보하고 신속한 환자 이송체계를 갖추기로 했다.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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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대학교 취업률 80% 기록… 전국 4년제 일반대학 1위 지면기사
중대형 대학 기준 6년 연속 최고 경동대학교(총장·전성용)는 한국교육개발원이 지난해 말 공시한 대학 졸업생 취업률 통계에서 전국 4년제 일반대학 1위를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경동대는 이번 조사에서 취업률 80%를 기록했다. 일반대학 전국 평균은 64.6%다. 특수대학을 포함한 졸업생 1천500명 이상 중대형 대학을 기준으로 하면, 6년 연속 최고 취업률을 유지하고 있다. 경동대가 이번에 달성한 취업률은 졸업생 500명대 소규모 대학을 모두 포함해 목포해양대(86.2%·졸업생 510명), 을지대(80.4%·졸업생 994명),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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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서 올해 첫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양주시의 한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들어 국내 첫 발생이자 양주에서는 지난해 12월에 이어 한 달여 만이다. 21일 ASF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지난 20일 역학조사 결과 양주시의 한 양돈농장에서 ASF 발생이 최종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해당 농장으로부터 폐사신고를 접수 후 정밀 검사를 벌였다. 이 농장은 돼지 5천여 마리를 사육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수본은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급파,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사육 중인 돼지를 살처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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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공영버스터미널 연중무휴 24시간 개방
포천공영버스터미널이 20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신읍동에 위치한 포천공영버스터미널은 대지면적 3천991㎥, 연면적 850㎡ 규모로, 포천도시공사가 관리, 운영한다. 터미널 내부에는 대합실과 상가 등이 운영되고 외부에는 시민공원이 조성돼 이용객 편의를 제공한다. 터미널은 연중무휴 24시간 개방되고 시외버스 노선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승차권은 매표소 외에 무인발권기(키오스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포천도시공사는 임산부 편의를 위해 수유실과 임산부 휴게실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또 이용객 안전을 위해 대합실을 비롯해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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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상습 정체 교차로에 좌회전 감응 신호 체계 운영
양주시내 도로 상습 정체 구간 교차로에 좌회전 감응 신호 체계가 운영된다. 20일 시에 따르면 21일부터 양주시청~오산삼거리 부흥로 2.6㎞, 광사IC~삼숭교차로 만삼로 3㎞, 울대고개~교현리 시 경계 호국로·북한산로 4.5㎞ 구간 교차로 34곳에 좌회전 감응신호기가 운영된다. 좌회전 감응 신호 체계는 좌회전 차량을 영상으로 감지해 신호를 부여하는 지능형 신호 시스템으로 직진 차량의 불필요한 신호 대기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 보행자 작동 신호기가 설치돼 보행자가 버튼으로 보행신호를 작동해 건널목을 건널 수 있다. 시는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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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유학생 요양보호사 활동 지원… 서정대 학생 2명 올해 첫 자격증 땄다 지면기사
양성과정 1기 수료 베트남·몽골학생 맞춤 교육과정·시험대비 특별반도 “합격 소식을 듣는 순간 계속 눈물이 났습니다.” 서정대학교에서 글로벌한국복지학을 전공 중인 베트남 출신 응우엔 탄 위엔씨는 지난 14일 치른 국가전문자격 요양보호사 시험 합격 소식을 듣고 한참 동안 눈물을 흘렸다고 유창한 한국어로 말했다. 외국인 유학생들도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따는 시대가 열렸다. 서정대에서는 응우엔씨 외에 그린식품가공과에 재학 중인 몽골 출신 바트쿠약 엔크투울씨도 같은 날 합격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요양보호사 양성지침을 개정, 요양보호사 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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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릉숲 오면 겨울 숲생태 생생 탐방 지면기사
‘생태계 보고’인 광릉숲에서 겨울을 맞아 전문 해설자와 함께 겨울철새와 각종 수목의 겨울나기를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이달부터 2월까지 광릉숲 겨울철새 탐험과 겨울숲 생태탐방 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겨울철새 탐험은 오전 10시부터 11시 사이 광릉숲에서 겨울을 보내는 철새들을 가까이서 관찰하는 프로그램이다. 겨울숲 생태탐방은 오후 2시부터 3시 사이 숲에 서식하는 다양한 나무들의 겨울나기 전략을 알아보고 숲 정취를 느껴보는 프로그램이다. 두 프로그램 모두 해설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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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동양대 미래교육 혁신 협력 지면기사
양주시와 동양대학교가 전문 인력 양성과 미래교육 혁신에 협력한다. 강수현 시장과 최성해 동양대 총장은 지난 15일 이 같은 내용의 관학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에 따라 ▲지식·기술 정보 교류 및 학술교류 ▲시책사업 공동 개발 ▲자문 및 연구시행 ▲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업무지원 ▲상호 발전을 위한 시설 공동 사용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강 시장은 “지역 대학과 상호 협력해 지역 발전을 위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최적의 교육환경 조성과 지역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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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 ‘설날 Geo 한마당’ 지면기사
포천시가 설 연휴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에서 민속놀이 등 다양한 행사를 연다. 16일 시에 따르면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29일 정기휴관) ‘설날 Geo 한마당’ 행사를 연다. 센터 실내에서는 캘리그래피 가훈 써주기, 가마소 청사 주사위놀이, 가족영화 상영 등이 운영된다. 또 야외 화산놀이터에서는 투호, 제기차기, 굴렁쇠 놀이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민속놀이 행사가 진행된다. 이 밖에 지질공원 해설사와 함께하는 해설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세계지질공원센터, 비둘기낭폭포, 하늘다리에서 1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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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대 올해 등록금 동결… 경영효율화 집중 지면기사
재학생 교육·복지 저하없게 신경 경동대학교는 올해 학부 등록금을 동결한다고 16일 밝혔다. 경동대 등록금심의위원회는 최근 2025학년도 학부 등록금을 현행과 같이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경동대는 이에 따라 재학생 교육·복지 수준 저하나 교수 연구활동 위축이 없도록 경영 효율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직전 3개 연도 평균 소비자물가 상승률(3.66%)의 1.5배 이내 기준을 적용, 올해 대학 등록금 인상 상한선을 5.49%로 정했다. 교육부는 대학의 재정적 어려움이 있더라도 등록금 동결 정책 기조를 유지한다고 밝힌 바 있다. 경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