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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회, 임시회 개최… 행정사무조사특별위 안건 심사
파주시의회(의장·박대성)는 14일 제25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8일까지 5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제출 안건 2건을 비롯해 의원 발의 조례안 9건과 집행부 제출 조례안 7건 및 기타 안건 14건 등 총 32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세부일정으로는 1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6일까지 이틀 동안 상임위원회의 안건 심의를 하고 1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한다. 박대성 의장은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들의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하여 대의기관으로서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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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회, 폐기물처리업체 선정 ‘공공기록물 무단 파기’ 의혹 제기
파주시의회가 파주시 폐기물처리업체 선정 과정에서 생성된 '공공기록물에 대한 무단 파기'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파주시의회 폐기물처리업체 선정 및 업무추진에 관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이하 조사특위)는 11일 오후 4시 기자 브리핑을 갖고 “파주시가 폐기물처리업체 선정 및 관련 업무 추진 과정에서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혐의가 확인돼 관련자에 대한 고발 조치가 추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사특위는 “폐기물처리업체 선정 과정에서 적격자 심사위원회 평가 시 각 위원에게 배부된 업체별 정성평가 사업계획서가 보관되지 않은 사실이 행정사무조사 과정에서 드러났다"며 “해당 기록물을 무단으로 멸실한 것은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제19조(기록물의 관리 등), 제19조의2(기록물의 무단 은닉 등의 금지), 제27조(기록물의 폐지)에 따른 기록물 관리 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조사특위는 특히 “폐기물처리업체 선정 과정에서 해당 평가 자료가 보관되지 않은 것은 업무상 과실을 은폐하려 한 고의적인 중과실로 해석될 수 있으며, 이는 공공의 이익을 심각하게 침해할 소지가 크다"고 덧붙였다. 손성익 조사특위 위원장은 “이번 사안은 공공기록물 관리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크게 저해하는 중대한 문제로, 파주시의 기록물 관리 부실 및 무단 파기 행위에 대해 수사기관의 철저한 조사와 수사를 촉구할 것"이라며 “철저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통해 유사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사특위는 이 사안과 향후 행정사무조사 결과에서 나타난 위법사항 등을 함께 고발 조치할 방침이다. 파주시는 이에 대해 오후 8시께 입장문을 내고 “조사특위의 자료 요청 건에 대해 제출한 자료는 보관용 원본을 복사해 원본 동일성 여부가 확실한 사본"이라며 조사특위의 무단 파기 주장을 일축했다. 시는 입장문에서 “조사특위는 9월 25일 20개 자료, 10월 4일 11개 자료를 요청했으며, 시는 9월 30일과 10월 11일 두 차례에 걸쳐 의회로부터 요구받은 모든 자료를 제출했다"며 “정성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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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달빛 수장고 산책’… 18~19일 국립민속박물관 파주 야간개관
국립민속박물관은 18~19일 파주 수장고에서 '일년에 단 한 번의 특별한 가을밤' 행사인 '수장고 달빛산책'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이하 파주관)은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개방형 수장고'로 운영되며, 이번 행사는 낮에만 방문할 수 있었던 '파주관'을 야간 색다른 분위기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수장고 달빛 산책'에서는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가을 달빛을 머금은 열린 수장고 속을 산책하며, 낮과는 또 다른 느낌의 소장품을 만나볼 수 있다. 누리집을 통해 사전 접수하면 둥근 달이 품은 따듯함을 자신만의 감성으로 표현해 볼 수 있는 '달빛 무드등 만들기', 가을의 친근한 동물 친구 '다람쥐 모루인형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수장고 속 깊어 가는 가을을 만끽할 수 있다. 또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낙엽 배지 만들기', '달밤 스크래치 페이퍼 만들기', '가을 스탬프 책갈피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수장고 야외마당에는 가을밤의 정취를 사진으로 담아갈 수 있도록 '달빛 정원'을 조성했다. 파주관은 포토존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로비에 마련된 해시태그 프린터를 이용해 야간개관 참여 인증을 마친 관람객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국립민속박물관 장상훈 관장은 “파주관 야간개관 행사는 일 년에 단 한 번 고요한 밤에 수장고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환하게 뜬 둥근 보름달이 반기는 파주관에서 깊어 가는 가을밤을 만끽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장고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 및 참여 방법은 국립민속박물관 파주 누리집(www.nfm.go.kr/paju)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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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불법파견’ 봐주기 의심… 적발 70%는 조치 없었다”
화성 아리셀 화재참사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불법파견'이 지적됐지만, 노동부는 불법파견을 적발하고도 봐주기 하는 등 근절 의지가 의심스럽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정 의원(파주을)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불법파견 적발 및 조치 현황을 분석한 결과, 현재까지 2천380개 사업장을 점검해 353개 사업장 552건의 불법파견을 적발했지만, 61.2%인 338건은 '시정완료' 처리하고 8.2%인 45건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아 거의 70% 가까이 봐주기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10일 밝혔다. 박 의원은 또 노동부는 '사법 처리'라고 표현하는 '고발' 이후에는 검찰에서 어떤 결과가 나왔는지에 대해서는 파악 조차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지난 화성 아리셀 참사의 주요 원인 중 하나가 불법파견이고, 산업단지에선 불법파견이 만연한 상황임에도 노동부가 이를 제대로 감독하지 않고 있다"며 “업체 입장에선 불법파견을 해도 걸리지 않으면 되고, 조사를 받더라도 서류만 잘 준비하면 빠져나갈 수 있고, 또 불법파견이 인정돼도 처벌이 약하니 무서워할 이유가 없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특히 “한 온라인 카페에는 노동부의 특별근로감독에 대해 '솔직히 도급 없다고 계속 우기면 안 보인다', '(근로감독관이) 누구에게 작업지시를 받는지 확인은 하지만, (불법파견 소지가 있음에도) 추후 어떤 식으로 계약을 해야 한다 정도로 끝났다'고 한다"면서 “근로감독관이 불법을 인지하거나 실제 불법파견 우려가 있음에도 서류상 계약만 위법하지 않게 하라고 자문한 꼴이 됐다"고 노동부의 허술한 감독을 비난했다. 또 “온라인상에는 '불법파견 관련 근로감독에 대비하는 방법'에 대한 문의가 많은데, 한 노무법인은 '사내 하도급 운영실태점검 대상이 된 B 고객사도 컨설팅을 통해 특별근로감독에 대비했고, 그 결과 불법파견에 대해 불기소 의견으로 수사가 종결됐다'고 홍보를 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노동부의 근로감독마저 봐주기를 하고 있어 불법파견을 제대로 근절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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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 이야기] '파주바리스타 봉사단' 조동순 단장 지면기사
봉사자들 헌신에 커피 한잔 대접 '구수한 격려' 사시사철 노고에 '음료 나눔' 시작지인들 "좋은 일" 이라며 적극 참여청주 수해복구 '아이스 제공' 큰보람"봉사는 무한한 인류애를 만들어내는 값진 인간의 본질이라고 생각합니다."파주지역 대부분의 민관 봉사단체 행사에는 구수한 커피향을 물씬 풍기는 '파주바리스타 봉사단'이 함께 한다. 2017년 조동순(46) 단장 등 바리스타 5명으로 결성된 바리스타 봉사단은 자원봉사자를 위해 여름엔 시원한 아이스커피를, 겨울엔 따뜻한 커피와 차를 현장에서 직접 만들어 나눈다.조 단장은 "아주 작은 일이지만 비지땀을 흘리며 고생하시는 봉사자분들께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 만들어드리면 너무 좋아하신다. 그러면 나도 그냥 좋다"고 말한다.경북 영주가 고향인 조 단장은 LG디스플레이 구미사업장에서 근무하다가 2005년 LGD 파주사업장이 새로 조성되면서 파주로 이동, 19년째 파주시민으로 살고 있다.입사 동기 중 최고 사원으로 뽑히기도 했던 조 단장은 아이들이 커가면서 직장을 그만두고 몇 년간 육아에 전념하다 2012년 바리스타로 변신했다. 당시 1급 커피지도사 자격증까지 취득한 조 단장은 고양·파주지역 중·고교와 장애인학교의 청소년 진로 개발을 위한 강사로 활약하면서 파주시청 주변에서 카페 운영을 시작했다."시청과 자원봉사센터 인근에서 카페를 운영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자원봉사자들을 접할 기회가 많아졌다"는 조 단장은 "사시사철 몸을 사리지 않고 누군가를 위해 헌신하시는 봉사자분들을 보면서 시원하고 따듯한 커피라도 한 잔 만들어 드리고 싶어 음료 봉사를 시작했다"고 봉사 입문 계기를 밝혔다.처음엔 조 단장 혼자였지만 바리스타 지인들이 '좋은 일'이라며 하나둘 참여해 2017년 파주바리스타 봉사단으로 파주자원봉사센터에 등록하고 정식 출범했다. 조 단장은 "청주시가 심각한 수해 피해를 입어 복구를 위해 전국에서 수백 명 봉사자들이 모였는데, 시원한 커피 한 잔씩 만들어 드렸던 봉사는 잊을 수 없는 기억"이라며 돌아봤다. 파주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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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파주 운정3지구 A20 블록 공공분양 138세대 본청약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파주 운정3지구 A20 블록(612호) 본청약을 위한 견본주택 전시관을 열고, 본격적인 공급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이 블록은 2021년 10월 사전청약 당시 6대1의 경쟁률을 보일 정도로 인기가 있었으며, 수도권에서 전용면적 84㎡를 4억원대 분양가로 공급받을 수 있어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단지 바로 인근에 올해 하반기 광역급행철도(GTX)-A 역이 개통 예정으로 서울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며, 서울-문산 고속도로, 자유로, 제2자유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개통 예정) 등의 진입도 용이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다. 더불어 서울 지하철 3호선, 경의·중앙선 등이 인접해 대중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또 인근에 복합상업시설과 초·중·고교 등이 계획돼 있어 생활 편익뿐 아니라 교육여건까지 양호하다. 전용면적 74㎡는 평균 4억2천만 원, 84㎡는 평균 4억8천만원대 가격으로 분양받을 수 있다. 모집 공고 기준 사전청약 물량을 제외한 일반청약 물량은 138세대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LH 청약 플러스(apply.lh.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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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식품공장 신축공사장서 60대 추락사
파주시의 한 식품공장 신축 현장에서 60대 근로자가 6m 아래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당국이 조사하고 있다. 4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5시 15분께 파주시 교하동의 한 식품공장 신축 공사장에서 근로자인 60대 남성 A씨가 6m 높이의 리프트에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치료 중 숨졌다. 경찰은 A씨가 리프트에 끼인 수레를 빼던 중 갑자기 리프트가 작동돼 개구부로 떨어진 것으로 조사했다. 경찰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적용 대상 여부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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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1사단,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방지에 팔 걷어
접경지역 서북단을 방어하고 있는 육군 제1보병사단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방지에 팔을 걷고 나섰다. 육군 1사단은 지난 달 23일부터 파주시 민간인통제선 북방지역 도로를 중심으로 화학부대 제독차량을 이용한 ASF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 8월12일 경북 영천시에서 ASF가 보고된 지 19일 만인 같은 달 31일 김포시 돼지농장에서 또다시 발생하자, 인천과 김포·파주·연천·포천·고양·양주·동두천, 강원 철원 등지 축산시설 종사자 및 차량에 대해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내리는 등 바짝 긴장하고 있다. 1사단은 이에 따라 민간 방역활동이 어려운 임진강 건너 민통선 지역인 장단면, 군내면, 진동면, 진서면 일대에서 군 제독차량을 이용, ASF 바이러스 확산차단 도로방역을 실시하는 등 농번기 대민지원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방역은 민북지역을 3개 구간으로 나누어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약품·방역복 등 방역 물품은 파주시의 지원을 받고 있다. 1사단 관계자는 “장병들의 안전과 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작전 전·후 인원 및 장비에 대한 철저한 소독 등 방역절차를 엄격히 준수하고 있다"면서 “파주시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아래 ASF 확산방지를 위한 임무완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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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훔쳐 통일대교로 월북 시도한 탈북민 ‘국가보안법 위반’ 구속
마을버스를 훔쳐 타고 통일대교를 통해 월북을 시도한 30대 탈북민이 구속됐다. 경기북부경찰청 안보수사2대는 국가보안법·군사기지보호법 위반, 차량절도, 무면허 운전 등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가 북한으로 넘어가려 한 의도가 명확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등을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법원으로부터 발부받았다"고 설명했다. A씨는 지난 1일 오전 1시께 파주시 문산읍의 한 차고지에서 마을버스를 훔쳐 통일대교로 진입해 월북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차고지에서 약 4.5㎞를 달려 통일대교 남단 쪽으로 진입했고, 바리케이드 같은 구조물을 피해 통일대교 북쪽으로 약 800m를 달리다 결국 북문 검문소 앞 바리케이드를 들이받고 멈춘 것으로 조사됐다. 2011년 홀로 탈북한 A씨는 일정한 직업 없이 건설 현장 일용직 등으로 일하며 생계를 유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남한에서 삶이 경제적으로 어려웠고, 북한에 두고 온 가족들이 보고 싶었다고 진술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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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성큼… '통일동산 나들이' 떠나요~ 지면기사
파주시, 내일부터 8일간 '… 관광특구 방문주간' 운영 삼도품축제·헤이리 판페스티벌지역상권 활성화 등 다양한 행사거리·마술·사물놀이 등 공연도파주시가 이번 주말부터 8일간 '통일동산 관광특구 방문주간'을 운영,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시는 통일동산 관광특구의 홍보 및 활성화를 위해 2024 통일동산 관광특구 방문주간 '가을엔 특구! 특구해'를 5일부터 오는 12일까지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통일동산 관광특구는 접경지역 최초로 2019년 파주 탄현면 성동리·법흥리 일원이 지정됐다.통일동산은 평화와 역사, 생태와 문화예술, 쇼핑, 경기도 지정 음식문화거리(맛고을) 등 파주의 다채로운 멋과 맛을 한자리에서 느끼고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대표적 관광지로는 헤이리예술마을, 오두산통일전망대, 장단콩웰빙마루, 맛고을,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 전통건축부재보존센터, 신세계사이먼 파주프리미엄아울렛, 뮤지엄 헤이리 등이 있다.방문주간 관광지별 다양한 특별행사가 펼쳐진다.5일 탄현면 삼도품 축제(개막식 12시)를 시작으로 헤이리 판페스티벌(5~13일), 오두산통일전망대 힐링산책로 걷기(5~12일)와 기획전시 '오두산통일전망대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9월4일~10월20일), 신세계사이먼 파주프리미엄아울렛 '미니언즈 반짝매장(팝업스토어)'(3~27일) 등이 진행된다.이밖에도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영수증 행사, 누리소통망(SNS) 행사, 거리공연, 파주시티투어 및 경기서북부 시티투어, '끞' 특구특구 기획코스 할인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가 예정돼 있다.거리공연은 주말과 공휴일 오후 2시부터 열린다. 5일 신세계사이먼 파주프리미엄아울렛에서 마술공연이, 오는 6·12일에는 프로방스에서 거리공연이, 9일에는 국립민속박물관파주관에서 사물놀이와 퓨전국악 공연이 다양하게 펼쳐진다.'특구특구' 코스 버스 탑승지는 서울 홍대입구역과 파주 운정역(경의중앙선)으로, 이용 요금 등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티투어 누리집(www.pjcitytour.kr), 경기서북부 시티투어 '끞' 누리집(www.ggpbu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