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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공감] ‘런드리고’ 창업… 선구안 가진 조성우 의식주컴퍼니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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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명암 엇갈린 GTX 노선… A ‘호응’ B·C ‘먹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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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본 재건축 선도지구 열흘 뒤 윤곽… 지역내 이주대책 ‘화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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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4·2 경기도의원 재·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승리 확실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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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남양주본부, 3기 신도시 토지공급계획 설명회 지면기사
LH(한국토지주택공사) 남양주사업본부(본부장·장희철)가 최근 서울 섬유센터에서 개최한 토지공급계획 설명회를 성황리에 끝마쳤다.남양주사업본부는 올해 3기 신도시인 왕숙·왕숙2지구와 양정역세권, 진접2지구에서 총 37만3천㎡ 부지를 공급할 예정이다. 공급가액은 총 1조5천889억원 규모다.공급이 대체로 하반기에 예정돼 있음에도 연초부터 꾸준히 매수 문의가 이어져 이번 설명회를 개최했다는 게 남양주사업본부 측의 설명이다. 설명회엔 주택 전문 건설사와 자산운용사 관계자들이 다수 참여했다.남양주사업본부 관계자는 “건설업계와 부동산 시장의 여건이 어려움에도 3기 신도시 등의 공동주택용지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차질없이 공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LH 남양주사업본부가 지난 26일 서울 섬유센터에서 개최한 토지공급계획 설명회 모습. 2024.3.26 /LH 경기북부지역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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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8회 신문의 날 표어 '신문 읽는 오늘, 더 지혜로운 내일' 대상 지면기사
첫 신문홍보 캐릭터 '신문이와 펜둥이' 대상 선정 한국신문협회(회장·임채청)·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회장·추승호)·한국기자협회(회장·박종현) 등 언론 3단체는 제68회 신문의 날 표어 대상으로 '신문 읽는 오늘, 더 지혜로운 내일'(김태우·대전)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우수상에는 '신문, 세상을 담다, 시대를 품다, 세대를 넘다'(박주리·대구)와 'AI시대 신문, 가장 믿음직한 알고리즘'(이재원·경기 안산) 등 2편을 뽑았다.한편 언론 3단체는 올해 처음 신문홍보 캐릭터 공모전도 진행했다. 140건이 출품된 가운데, '신문이와 펜둥이'(김재효·서울 동대문)가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신통이와 까랑이'(김강민·서울 송파)와 '신이와 무니'(김용진·경기 광주) 등 2편이 뽑혔다. 표어 및 캐릭터 대상 수상자는 상금 100만원과 상패, 우수상 수상자는 상금 50만원과 상패를 각각 받는다. 시상은 오는 4월4일 오후 4시20분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리는 제68회 신문의 날 기념대회에서 한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제68회 신문의날을 맞아 실시한 '신문홍보 캐릭터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신문이와 펜둥이'. /한국신문협회 제공제68회 신문의날을 맞아 실시한 '신문홍보 캐릭터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신통이와 까랑이'·'신이와 무니'. /한국신문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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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이어 쿠팡도 투자 나섰다…경기도, e커머스 물류 대격전지 될까
경기도가 온라인 유통 물류의 대격전지가 될 전망이다. 국내 사업 영역을 확장하려는 중국 e커머스 업체 알리익스프레스가 경기 평택이나 인천 등에 대규모 물류센터를 확보할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국내 대표 e커머스 업체 쿠팡이 2026년까지 3조원을 투입해 경기 이천을 비롯한 전국 8곳 이상 지역에서 풀필먼트센터를 신설·확장하겠다며 맞불을 놓은 것이다. 쿠팡은 2027년까지 로켓배송 시행을 전국 모든 지역으로 넓히기 위해 향후 3년간 3조원 이상을 투자하겠다고 27일 밝혔다. 쿠팡에 따르면 현재 로켓배송 가능 지역은 전국 260개 시·군·구 중 70%가량인 182곳이다. 이를 위해 신규 풀필먼트센터를 착공하고 설비 투자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쿠팡이 새로 지으려는 풀필먼트센터 대상지엔 이천이 포함돼있다. 올 2분기 이천 풀필먼트센터 공사를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겠다는 게 쿠팡 계획이다. 쿠팡은 “지난 2021년 경남 창원에 문을 연 풀필먼트센터에선 현재 전체 고용 인원 2천500여명의 상당수가 창원 지역 거주자들이다. 당시 창원은 조선업계가 위축되면서 지역 전반의 일자리가 줄었었는데, 쿠팡 풀필먼트센터 운영으로 고용이 크게 늘어난 효과가 있었다"는 예를 들었다. 이미 쿠팡은 경기도 다수 지역에 대형 풀필먼트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안성 소재 풀필먼트센터 규모는 14만2천여㎡, 고양 소재 센터 규모는 12만3천여㎡에 이른다. 이천에도 마장면에 7만8천여㎡ 규모의 센터가 있다. 각 센터는 수도권 배송의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쿠팡이 이날 밝힌 것처럼 이천에 대형 풀필먼트센터를 추가 조성할 경우, 수도권 배송 역량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오프라인 유통 채널이 지역 내에 부족해 불편함을 겪었던 소비자들도 비교적 편리하고 빠르게 필요한 물건을 구매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쿠팡의 이 같은 대대적인 투자 계획은 최근 알리익스프레스의 국내 영역 확대 추진과 맞물려 한층 더 주목받고 있다. 중국 알리바바그룹 산하 e커머스 업체인 알리익스프레스는 한국에서의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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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기업·근로자 모두 만족하는 ‘LH 임대주택 기숙사’ 올해도 추가 공급한다
지역 맞춤형 주거복지 구현에 중점을 둬온 LH(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화성지역 임대주택을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기숙사로 제공한다. 27일 중소벤처기업부 등에 따르면 화성시는 경기도내에서도 가장 중소기업이 많은 지역이다. 2021년 기준 화성시엔 15만9천80개의 중소기업이 있다. 그러나 접근성이 떨어져 출·퇴근이 원활하지 않은 기업들이 적지 않다. 이 때문에 다수의 기업들이 오랜 기간 구인난을 겪어왔다. 이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LH 경기남부지역본부는 화성시와 협의해 향남2 등 4개 지구 7개 블록의 임대주택 509가구를 화성시 중소기업 211곳을 위한 기숙사로 공급했다. 211곳 중소기업의 근로자들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최장 10년까지 해당 임대주택에 거주할 수 있어, 근거리 통근이 가능해졌다. 이 때문에 입주 경쟁률이 2.5대 1로 높은 편이었다. 입주한 지역 기업 근로자들은 호평했다. 지난해 9월 임대주택 기숙사에 입주한 A씨는 “전에는 출·퇴근에 왕복 4시간이 소요됐다. 지금은 30분 내외"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에 LH 경기남부본부는 올해도 화성지역 임대주택 475가구를 지역 중소기업 근로자들을 위한 기숙사로 추가 공급한다. 다음 달 12~16일 화성시 기업지원플랫폼을 통해 신청한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5월 중 화성시가 입주 대상 기업을 선정한다. 전용 26㎡ 기준 임대 보증금이 최저 1천205만원, 월 임대료는 14만원 수준으로 비교적 저렴하다. 강오순 LH 경기남부지역본부장은 “기업은 구인난을 개선해 고용을 촉진할 수 있고, 근로자는 직주 근접을 실현하고 주거비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사업이다. 화성시 외 다른 지자체에서도 수요가 있는지 확인해, 해당 사업을 적극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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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읽는 오늘, 더 지혜로운 내일’ 제68회 신문의 날 표어 및 캐릭터 선정
한국신문협회(회장·임채청)·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회장·추승호)·한국기자협회(회장·박종현) 등 언론 3단체는 제68회 신문의 날 표어 대상에 '신문 읽는 오늘, 더 지혜로운 내일'(김태우·대전)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우수상에는 '신문, 세상을 담다, 시대를 품다, 세대를 넘다'(박주리·대구)와 'AI시대 신문, 가장 믿음직한 알고리즘'(이재원·경기 안산) 등 2편을 뽑았다. 심사위원들은 대상작 '신문 읽는 오늘, 더 지혜로운 내일'에 대해 “신문의 가치를 간결하면서도 힘 있게 담았다"며 “신문 읽기를 통해 얻은 정확한 지식과 정보를 토대로 더 현명한 판단을 내릴 수 있고, 나아가 더 나은 미래를 가져올 수 있다는 점을 훌륭히 표현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우수상으로 뽑힌 '신문, 세상을 담다, 시대를 품다, 세대를 넘다'는 “신문이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기성세대와 미래 세대를 잇는 가교임을 드러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AI 시대 신문, 가장 믿음직한 알고리즘'은 “AI 등 기술이 발전하는 가운데서도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매체는 여전히 신문임을 짚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언론 3단체는 올해 처음 신문홍보 캐릭터 공모전을 실시했다. 140건이 출품된 가운데, '신문이와 펜둥이'(김재효·서울 동대문)가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신통이와 까랑이'(김강민·서울 송파)와 '신이와 무니'(김용진·경기 광주) 등 2편이 뽑혔다. 심사위원들은 캐릭터 대상 '신문이와 펜둥이'에 대해 “큰 눈과 귀와 펜으로 잘 보고, 잘 듣고, 잘 쓰는 귀여운 캐릭터가 독자를 향해서 달려오는 형태로 디자인됐다"며 “정면, 뒷면 등 각 시점별 변형들도 귀엽고 안정된 형태로 제작돼 신문홍보 캐릭터의 의미를 가장 잘 담았다"고 평했다. 우수상으로 선정된 '신통이와 까랑이'는 “토끼와 까치를 모티브로 신통(신문+소통), 까랑(가까이+사랑)의 의미를 표현했다"면서 “보조캐릭터 까랑이는 소통의 의미를 내포한 말풍선 형태로 독자들에게 소통하며 다가가는 신문의 의미를 잘 담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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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OCI그룹 통합 운명의 날 성큼…소액주주 선택, 최대 관건 될까
경영권 분쟁 중인 한미약품그룹의 운명의 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경영권 향방에 더해, 한미그룹과 OCI그룹의 통합 문제가 28일 한미사이언스 주주총회에서 판가름날 예정이다. 27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그룹엔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를 중심으로 한미약품, 한미정밀화학 등의 관계사들이 있다. 이 중 한미약품의 경우 R&D센터와 주요 사업장이 화성과 평택에 소재해있다. 해당 그룹은 2020년 창업주인 임성기 회장이 타계한 이후 부인인 송영숙 회장이 이끌어왔다. 최근 송 회장은 장녀인 임주현 한미사이언스 사장과 함께 OCI그룹과의 통합을 추진 중인데 경영권 승계 문제와 더불어 OCI그룹과의 통합 문제가 장남인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 차남인 임종훈 한미정밀화학 대표 등의 반대에 부딪혔다. 모녀와 형제가 다투는 셈이다. OCI그룹은 창업주인 이회림 회장이 1959년 인천 학익동에 세운 동양화학공업이 모태가 된 회사다. 그 이후에도 인천에서 중점적으로 사업을 영위해왔다. 사업을 다방면으로 확장해왔고, 지난 2022년엔 부광약품을 인수한 바 있다. 송영숙 회장과 임주현 사장 측은 세계 시장에서 네트워크가 탄탄한 OCI그룹과의 통합이 한미약품그룹에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주장한다. 지난 25일 임주현 사장과 OCI그룹의 지주회사인 OCI홀딩스 이우현 회장은 통합 관련 비전과 계획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공동으로 열었다. 이우현 회장은 “한미를 도우려는 생각에서 투자를 결정했다. 좋은 사업으로 만들었을 경우, 궁극적으로 주주 가치가 증대될 것이라는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통합을 반대하는 임종윤·종훈 형제는 같은 날 “송 회장과 임주현 사장은 상속제 문제를 해결하고, OCI는 시가총액 7조원의 회사를 저렴하게 인수하려는 게 통합의 주된 목적"이라고 반박했다. 판가름은 28일 한미사이언스 주총에서 날 전망이다. 이날 현재까지는 송영숙·임주현 모녀가 다소 유리한 상황이다. 주요 주주 중 한 사람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형제의 편에 서면서 상황이 형제에게 유리하게 흘러가는가 싶었지만, 지난 26일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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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스토어, 임직원 응급처치·심폐소생술 교육 지면기사
삼성스토어가 매장 내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삼성스토어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뿐 아니라 방문한 고객들의 안전을 위한 것이다. 실제로 지난해 한 삼성스토어에선 협력사 직원이 갑자기 쓰러졌는데 교육을 받았던 삼성스토어 매니저가 빠르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회복을 도왔다.최근엔 부천중동점에서 교육이 진행됐다. 응급 처치의 중요성,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에 대한 이론 교육과 학습용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음식이나 이물질로 인해 기도가 폐쇄돼 질식할 위험이 있을 때 흉부에 강한 압력을 줘 토해내게 하는 방법) 등에 대한 실습 교육이 이뤄졌다. 박상용 부천중동점 지점장은 "응급 상황은 언제 어디에서 누구에게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에, 평소에 대처 방법을 숙지하고 있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정확한 방법을 배우고 익힐 수 있어 유익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삼성스토어는 올해 전국 지역별로 400여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 운영한다. 지난해보다 180여명 증가한 것이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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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장항지구' 성공 첫 단추… '신혼희망타운' 공들이는 LH 지면기사
첫 입주자, 향후 개발 바로미터종합보육센터·아기 방 등 특화이한준 사장 '감사패' 받기도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일대에 조성되는 장항지구는 신혼부부 등 젊은층의 주거 안정에 초점을 맞춘 공공주택지구다. 그렇다 보니 이곳에 마련되는 신혼희망타운에 대한 주목도가 높다. 신혼희망타운의 성패가 해당 공공주택지구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도 주택 자체는 물론, 주변 인프라 조성에까지 세세하게 주의를 기울였다. 장항지구 내 첫 신혼희망타운의 최초 입주를 앞두고 이한준 LH 사장까지 나서 마지막 점검에 나선 이유다.LH 경기북부지역본부에 따르면 장항지구 A4·A5블록에 조성된 신혼희망타운은 지구 내에서 처음으로 입주에 돌입하는 곳이다. 지난 2020년 12월 착공했고 오는 31일 입주가 시작된다. 총 2천325세대인데 입주예정자 대부분은 결혼 7년 미만의 신혼부부다. 장항지구의 특성상, 이곳에 첫 입주한 신혼부부들이 향후 장항지구 개발의 바로미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LH는 국토교통부, 경기도, 고양시와 입주 점검 TF를 구성해 입주자들이 초기에 겪을 수 있는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거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난해 4월부터 대책을 마련해나갔다.신혼부부들이 어린 자녀를 양육하는데 불편하지 않도록 육아에 특화된 설계를 도입한 게 대표적이다. 단지 내에 종합보육센터를 구축하는 한편 세대 내엔 아기 방을 별도로 조성했다. 또 당초 초등학교 3곳에 333명을 임시 배치했어야 했는데, 입주 지정 기간을 2개월 연장하는 방식으로 1개 초등학교에 121명 수준으로 임시 배치 규모를 줄였다. 초등학교가 개교하는 9월까진 통학버스를 운영해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이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또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공사 차량과 입주민들의 차량이 통행하는 도로를 분리해,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중점을 뒀다.이런 노력에 힘입어 입주예정자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150년 이상 자리를 지키고 있던 느티나무를 벌목하지 않고 해당 나무를 중심으로 입주민들을 위한 쉼터인 '시그니처 가든'을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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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경기도내 우수 농·축협' 수원축협 등 22곳 시상 지면기사
농협중앙회 경기본부가 지난해 실적이 우수했던 경기지역 농·축협 22곳에 시상했다. 26일 농협중앙회는 매년 종합업적 평가, 상호금융대상 평가, 도시 농·축협 역할지수+ 평가 등을 실시해 우수 농·축협을 선정한다.수원축협도 우수 농·축협에 포함됐다. 도시 농·축협 역할지수+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는데, 경제사업 이행 실적과 도농 상생 노력이 뛰어났고 농촌 관광 활성화나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등에도 앞장선 부분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지역축협·품목농축협 55곳 중 전국 3위를 차지했다는 게 수원축협 설명이다. 장주익 수원축협 조합장은 "도시 농·축협으로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옥래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장은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눈부신 성과를 거둔 각 농·축협 조합장들과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올 한해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찾고, 하나 되는 경기농협으로 힘차게 도약해나가자"고 당부했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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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신문기자 진로탐색 참가 학교 모집… 신문협회, 120곳… 5월부터 무료로 지면기사
한국신문협회가 '2024 신문기자 진로 탐색 프로그램'에 참가할 학교(학습) 120곳을 다음 달 1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신문기자 진로 탐색은 신문협회 전국 회원 신문사 기자들이 일선 초·중·고등학교를 찾아 직업으로서의 기자, 신문을 활용한 진로 탐색, 신문 제작 과정 및 기사 작성법 등을 주제로 수업하는 프로그램이다. 수업은 강의 1시간과 체험 1시간 총 2시간으로 구성해, 이론과 실습이 함께 이뤄지도록 추진한다.5월부터 11월 초까지 무료로 실시되며 전국 초·중·고등학교가 1개 학급 규모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학교(학급)는 4월 1일 오전 10시부터 한국신문협회 홈페이지(www.presskorea.or.kr)를 통해 참가 신청하면 된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산림청이 후원한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