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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경기] GTX-A 노선·교외선 개통 눈앞… 고양시, 교통환경 변화 분주
2024-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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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창릉천변 따라 즐기는 봄 “꽃놀이가요”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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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꽃판다·캐치 티니핑 ‘활짝’…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
202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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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양주~고양’ 교외선, 1월 11일 20년만 운행 재개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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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A' 고양, 수도권 30분 생활권 시대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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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고양지부, 항공대와 대학생 농촌 일손 돕기 협약 지면기사
NH농협 고양시지부는 12일 한국항공대에서 '대학생 농촌 일손 돕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한국항공대 이강웅 총장과 정영호 학생처장, 김재득 NH농협 고양시지부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협약은 코로나19로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의 입국이 잠정 중단되면서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민들을 돕기 위해 이뤄졌다.대학생들이 농촌 일손 돕기 자원봉사에 참여하면, 항공대가 자원봉사 시간 혹은 사회봉사 교과목 학점 이수를 인정해주고, 농협은 취약농가의 필요경비 지원을 맡는다. 항공대와 농협은 이 밖에도 지역사회 발전에 필요한 다양한 산학협력 사업을 공동으로 발굴, 추진할 방침이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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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축산농협, 선별진료소 찾아 '행주한우 사골곰탕' 기부 지면기사
고양축산농협은 최근 코로나19 고양시 선별진료소를 찾아 방역현장에서 고생하는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행주한우 사골곰탕'을 기부했다.고양축협은 행주한우 사골곰탕 2천개(1포 500g)와 정육 50개(1포 500g)를 덕양구보건소, 일산동구보건소, 일산서구 보건소와 선별진료소 접종센터 등에 전달했다.이번 곰탕 기부는 폭염 속 방호복 내 온도는 40도가 넘지만 오직 '사명감'과 많은 시민들의 '응원'으로 버티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제공됐다.고양축협 신재범 상임이사는 "통풍이 되지 않는 방호복을 입고 불볕더위 야외에서 진행되는 검사로 인해 숨을 쉬는 것도 벅찬 의료진들과 자원봉사자분들께 다소라도 위로를 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유완식 조합장은 "삼복더위 진한 국물맛이 일품인 행주한우 사골곰탕 드시고 힘내시길 바란다"며 "고양축산농협은 지역사회에 공헌하며 지역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늘 함께 하겠다"고 다짐했다.행주한우 사골곰탕은 고양축협에서 축산물유통 활성화의 길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2월 야심차게 출시한 제품이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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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고양 덕양구 아파트 공사장서 60대 근로자 추락해 사망
고양시 덕양구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지난 7일 오후 3시 23분께 60대 근로자 A씨가 추락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A씨는 지하에서 작업 중 감전돼 3m 아래 바닥으로 추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현장소장 등 공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들의 과실이 드러나면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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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중국 외교거점 '벽제관 원형' 찾았다 지면기사
고양시가 잃어버린 고양 벽제관의 원형을 찾았다. 조선시대 고지도 상의 간략한 표기와 근대기 사진의 제한적 모습으로 전해진 벽제관에 대해 일부 영역과 실체를 확인한 것은 주목할만한 성과다.고양 덕양구 벽제관로 34-16번지에 소재한 벽제관지는 조선시대 중국과의 외교에서 핵심적 역할을 수행한 객사인 벽제관이 위치했던 장소다.벽제관은 현재 위치에 1625년 건축됐으나 일제강점기에 그 원형이 훼손되어 관광지로 전락했고 한국전쟁 이후에는 정문인 삼문(三門)마저 소실돼 현재는 빈터만 남아있다.벽제관 원형찾기에 나선 고양시는 국가 사적 고양 벽제관지 정밀발굴조사에 대한 성과와 향후 보존 방향 등을 검토하기 위한 학술자문회의를 5일 벽제관지 조사현장에서 개최했다. 고양시, 조사현장서 학술자문회의폭 1m 길이 11m 담장유구 등 발견 앞서 지난 4월부터 국가 사적인 고양 벽제관지에 정밀발굴조사를 실시했다.조사는 고양 벽제관의 문화재구역(4천150㎡) 가운데 1998년 발굴조사를 통해 이미 조사된 벽제관의 주 건물지(정청 및 삼문)를 제외한 미조사 지역(2천426㎡)을 중심으로, 벽제관의 담장 유구 확인 등 향후 원형 정비·복원을 위한 고고학적 기초자료 수집을 목적으로 추진됐다.조사결과 기존에 파악되지 않았던 다양한 유구(遺構)의 흔적이 확인됐다. 특히 벽제관을 기준으로 북서쪽에서 1~2단의 기단이 잔존하는 폭 1m, 길이 11m 규모의 담장 유구가, 동쪽에서 원형과 방형의 건물 기둥자리가 일정한 간격으로 배치된 건물의 유구가 발견됐다.발견된 북서쪽 담장 유구는 기단의 방향이 서쪽으로 뻗어 있어 도로 방향으로 연장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동쪽 건물 유구는 배치 형태를 보아 최소 정면 5칸의 건물로, 건물의 정면이 벽제관의 주 건물지를 향하고 있어 벽제관의 부속 건물로 추정되고 있다.이재준 시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벽제관의 담장 및 부속 건물의 존재가 새롭게 발견된 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고양시가 잃어버린 고양 벽제관 원형을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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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창릉천 자전거전용도로 완성 지면기사
고양시 창릉천 자전거전용도로가 완성됐다.시는 삼송~지축 간 2.85㎞ 구간의 자전거전용도로 연결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창릉천 자전거전용도로는 고양시 한강수계 대덕 생태공원부터 지축지구까지 약 16㎞ 구간이다. 이번 도로 개설로 자전거 순환 도로망이 구축돼 도로를 통해 서울시 은평구, 파주시, 양주시도 자전거로 오갈 수 있다.창릉전 자전거전용도로 개설 사업은 시민들에게 친환경 수변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됐다. 사업에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이 투입됐다.시는 하천을 자전거도로(그린모빌리티망)로 연결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하천 관광자원 개발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창릉천 자전거전용도로. /고양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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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도로 첫 'ESG 경영' 페달 밟는 서울고속도로
민자1고속도로 최초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일산~퇴계원 구간을 운영하는 서울고속도로(주)(대표이사·강태구)가 ESG 경영을 선언했다.서울고속도로(주)는 지난 2006년 부분 개통 이후 개통 15주년을 맞아 변화하는 글로벌 사회 환경에 대응하고 지역 사회와의 동반 발전을 이끌어가기 위해 새로운 경영방향인 ESG 경영을 적극 도입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국내 민자도로 처음으로 도로 환경과 안전, 운영 투명성과 사회 기여를 위한 다양하고 구체적인 ESG 프로그램을 대표이사가 직접 챙기며 순차적으로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서울고속도로가 운영하고 있는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일산~퇴계원 구간은 ESG 경영이 본격화된 시기 이전부터 환경, 지역발전, 투명성 측면에서 모범운영 사례로 평가받아 왔다.개통 단계부터 사패산 터널 및 북한산 국립공원을 통과하는 지형적 특성을 고려하여 친환경 공법이 적용되었으며, 상대적으로 낙후된 수도권 북부지역을 서로 연결함으로써 경제적 발전의 토대와 신도시 입주 환경 조성에 큰 기여를 해왔다.특히 지난 2018년에는 국내 민자도로 최초로 전 구간 통행료를 재정도로 수준으로 인하하는 재구조화를 단행해 투명하고 건전한 민자도로 운영을 위한 방향을 제시해왔다.서울고속도로 강태구 대표이사는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일산~퇴계원 구간은 단순한 도로를 넘어 이제 경기북부 지역 발전을 위한 심장동맥과도 같다. 주변에 신도시가 늘어나고 최근 구리포천 고속도로와 서울문산 고속도로 등 주변 도로와 연계되면서 경기북부지역 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제는 환경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하며 도로를 관리·운영하는 영역에서도 미래를 준비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이 필요한 때이다"라고 ESG 경영 도입의 배경을 설명했다.한편, 서울고속도로는 개통 15주년을 맞아 하반기부터 이용고객 대상 친환경 안전운전 캠페인의 확산을 위해 휴게소 프로모션과 친환경 봉투를 제공할 계획이며 미납 통행료의 모바일 전자고지 수납시스템 도입과 고장 및 사고차량의 무료 긴급견인서비스 등을 시행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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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3차 특별휴업지원금 집행… 총 16억원 규모, 20일까지 접수 지면기사
고양시가 노래연습장 및 유흥업소 등 800여곳에 대한 3차 특별휴업지원금 접수를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지원 금액은 매출액 및 매출 감소 여부와 무관하게 지원된다. 노래연습장 550여곳과 유흥업소 200여곳은 개소 당 200만원, 코인노래연습장 50여곳은 개소 당 150만원으로 총 지원액은 약 16억원 규모다.지원 대상은 공고일인 7월28일까지 정상영업을 한 관내 노래연습장 및 유흥업소(유흥주점 및 단란주점) 등이다.단, 지난 2월5일부터 현재까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사실이 없고 시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성실히 이행한 업소만 가능하다.3차 특별휴업지원금은 고양시 행정명령에 의한 영업 손실보상 차원으로, 중앙정부와 경기도의 지원금과 무관하며 타 지원금 수령에 영향이 없다. 신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양시청 홈페이지(www.goyang.go.kr)를 통한 온라인 접수를 원칙으로 한다.앞서 고양시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지난 6월26일부터 7월9일까지 관내 노래연습장에 긴급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유흥업소는 지난 7월1일부터 9일까지 집합금지 행정명령이 발령됐다.이번 특별휴업지원금은 해당 집합금지 행정명령 이행으로 운영이 중단된 업소에 대한 최소한의 경제적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2일부터 시작된 신청 접수는 20일까지로 신청 기간 내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접수할 수 있다. 대상자는 준비서류 필요 없이 고양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 정보만 입력하면 된다. 문의: 민원콜센터(031-909-9000)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고양시청사 전경. /고양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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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 등 2개 대회 여는 고양시 "지난해 아쉬움 달랜다"
오는 2023년에 개최되는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과 경기도 장애인 생활체육대회 개최지로 고양시가 선정됐다.2일 고양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4개 종합체육대회(경기도체육대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 경기도 장애인 생활체육 대회) 개최지로 선정됐지만 코로나19 사태로 대회가 전면 취소돼 아쉬움을 달래왔다. 이후 2023년부터 '양해 년도 분산 개최 방식'이 도입되며 시는 일반인 부문의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과 장애인 생활체육 대회 등 2개 대회 개최지로 선정됐다.개최지 선정은 시군 프레젠테이션(PT), 경기도 실사단 현장점검(고양종합운동장, 성저파크골프장, 장항야구장)을 거쳐 진행되는데 실사단 평가에서 고양시는 전국 규모 개최의 풍부한 경험과 인프라에서 호평을 받았다.시 관계자는 "대회 개최지로 재선정 된 만큼 4개 종합대회 무산으로 겪은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철저한 준비를 통해 완벽한 개최로 고양시의 역량을 펼쳐 보이겠다"고 말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고양시는 오는 2023년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 등 2개 대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고양종합운동장 전경. /고양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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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심욱섭 고양시의사회 회장 민관의료 협력… "함께면 멀리 갈 수 있어" 지면기사
동네 의료진들 설득 참여유도선별진료소 문진 등 활동나서"공동으로 위기에 대응 감사""코로나19 팬데믹을 헤쳐나가는 과정에서 민관의료 협력 성공의 모델 지역이 고양입니다."최근 드라이브스루 등 방역활동 적극적 행정으로 주목받아온 고양시가 성공적 대응을 하는 과정에는 고양시의사회가 있다. 특히 개원의만 970명에 이르는 고양시의사회 중심에 심욱섭 회장이 있다.지난해 초 아직 코로나19의 정체조차 파악하기 어려웠던 시기, 고양시의 안심카선별진료소의 운영도 시의사회의 도움이 절대적이었다. 심 회장과 시의사회 60여명의 회원들은 시 공영주차장에서 운영하는 안심카선별진료소에 달려와 문진과 검체채취에 나섰다.당시 정부에 대한 신뢰가 깨진 동네의원 의사들과 함께 이 일을 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었다. 심 회장은 회원들을 설득하고 참여하게 했다. 필요한 장비들과 지침을 만드는 일도 함께했다.심 회장은 "정부는 공공의료를 주장하지만 민간협력을 잘 이뤄내는 게 현명한 생각이다. 이것을 이뤄내기 위해서는 의사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이해를 이끌어내야 한다. 그래서 민간이 공공의료에 협력토록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고양시의 우수한 행정으로 평가받고 있는 '동네의원과 함께하는 치매조기검진사업'은 심 회장의 고민 끝에 만들어진 사업이기도 하다.신경과 영역으로만 한정 지어지고 있는 정책에서 탈피, 이미 치매 문제가 심각함을 인식하고 동네의원 의사들이 관련 진료를 할 수 있도록 동네의원 연수강좌를 마련하고 시의 정책과 연결시킨 좋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김안현 고양 덕양구보건소장은 "심 회장님은 고양시의사회원들과 늘 소통하고 공감하며 부모와 같은 심정으로 시의사회를 이끌어왔다. 향후 백신 공급이 일시에 쏟아진다 해도 고양시의사회원들이 있어 고양시민들은 제때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심 회장은 "델타변이바이러스는 일반감기와 증상이 유사하지만 전파력이 크다고 한다. 향후 동네의원 방문자가 늘겠지만 공동으로 위기에 대응하는 회원들이 있어 감사하다"며 "함께 가면 힘든 걸음도 가볍고 멀리 갈 수 있다"고 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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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파주·구리·광명·안성 등 5개 시장, '분담 별도 지원금' 경기도에 건의
고양시 등 경기도 5개 지방자치단체장이 공동성명을 통해 "재난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나머지 12% 시민에게도 경기도와 각 시·군이 분담해 별도 지원금을 지급하자"고 29일 경기도에 건의했다. 정부가 최근 5차 재난지원금을 소득 하위 88%까지 선별 지급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한 경기도 일부 자치단체의 자구대책이다. 이렇게 할 경우 고양시는 약 164억원을 추가로 부담하면 된다. 성명에 참여한 5개 지자체는 고양·파주·구리·광명·안성 등 5개 시다. 정부가 발표한 5차 재난지원금(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건강보험료 기준으로 소득 하위 80% 이하 가구에 1인당 25만원을 지급한다. 다만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는 좀 더 완화된 기준을 적용, 실제로는 소득하위 88%가 받게 된다. 지원금은 국가가 80%, 지방이 20%를 부담한다. 이번 성명을 제안한 이재준 고양시장은 "재난지원금의 일률적 기준으로 지급 여부가 갈리기 때문에 당장 재정건전성은 지킬 수 있을지 몰라도 사회적 갈등에 따른 손실 비용은 클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시장은 "1년 반 넘게 일상을 양보하며 방역에 동참해 온 시민들에 대한 예우와 위로 차원에서 지원금을 동등하게 지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근소한 차이로 돈을 받지 못하는 가구, 재산 없이 소득만 높은 가구 등 경우의 수가 다양해 지급도 하기 전에 형평성 논란이 불거지는 상황이라는 지적이다. 실제로 가장이 월 878만원을 벌어오는 4인 가족은 지원금을 받지만, 월 879만원을 받는 가족은 1만원 차이로 대상에서 제외된다. 재산이 많아도 과세소득이 적은 가구는 지원대상이지만, 집 한 채도 없이 소득만 높은 가구는 지원금을 받지 못할 수 있다. 5개 지역 시장은 "대상 선별에 드는 행정비용과 시민들의 모든 불만은 실제로 지원금을 지급하는 기초지자체가 떠안게 된다"며 "더 큰 손실을 막기 위해 전국 인구의 4분의 1이 거주하는 경기도만이라도 도와 각 시·군이 반반씩 부담해 모든 시민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하자"고 건의했다. 경기도와 각 시·군에서 나머지 12%에 별도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