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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경기] GTX-A 노선·교외선 개통 눈앞… 고양시, 교통환경 변화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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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창릉천변 따라 즐기는 봄 “꽃놀이가요”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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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꽃판다·캐치 티니핑 ‘활짝’…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
202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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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양주~고양’ 교외선, 1월 11일 20년만 운행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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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A' 고양, 수도권 30분 생활권 시대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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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장항습지서 지뢰 추정 폭발, 시민 1명 발목 절단 부상
4일 오전 9시 50분께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습지 입구 부근에서 지뢰로 추정되는 물체가 폭발해 남성 1명이 발목이 절단되는 사고가 났다. 구조대는 부상자를 인근 고양종합운동장을 통해 헬기로 의정부성모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날 사고는 한 사회적협동조합의 정화작업 중 발생했고 관계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4일 오전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습지 입구 부근에서 지뢰 추정 폭발 사고가 나 소방 당국이 구조 중이다. 2021.6.4 /일산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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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호 국회의원 '제1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 영예
민주당 한준호 국회의원(고양시을)이 4일 진행된 제73주년 국회개원기념식에서 '제1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사회문화부문)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은 입법활동 및 정책연구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국회의원 및 국회의원연구단체에 주어진다. 한준호 의원은 '한국교육방송공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하고 한국교육방송공사(EBS)의 업무에 원격교육시스템의 설치·운영 및 관리를 명시해 코로나19와 같은 '교육 재난' 시 원격 교육을 위한 인적·물적·기술적 기반을 마련했다. 교육 재난 정보전달시스템은 취약계층에 안정적인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내용으로 지난해 11월 1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법안은 ▲법률안의 독창성과 성안 노력 ▲협력적 입법 ▲법제적 완성도 ▲정책효과 및 비용 등 4개 범주에서 '의정대상 심의위원회'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준호 의원은 "EBS 교육방송이 안정적인 교육서비스와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입법적·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며 "EBS가 수준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때 학교간·지역간 학력편차가 최소화되고 교육의 질 상향평준화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한준호 국회의원이 박병석 국회의장으로부터 '제1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준호 국회의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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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신청사 건립 지방재정투자심사 통과 '행정절차 마무리' 지면기사
2950억 규모·9월 국제현상설계 공모이재준 "특례시 걸맞게 공간 조정"고양시의 신청사 건립이 본격 추진된다. 고양시는 2일 신청사 건립사업의 필요성, 재정·경제적 타당성 등에 대한 행정적인 심사 절차가 모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4월 신청사 건립사업에 대한 행정안전부 타당성 조사가 통과됐다. 경기도에 의뢰한 지방재정투자심사도 지난 1일 최종 통과됐다.지난달 시의회에서 신청사 건물·부지 매입을 위한 '공유재산 관리 계획'이 통과되면서 시는 관련 예산을 확보할 근거를 마련, 더욱 속도감 있게 건립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총사업비 2천950억원, 연면적 7만3천946㎡ 규모의 신청사 건립사업은 오는 9월 국제 현상설계공모를 거쳐 내년 1월 건축계획안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이재준 시장은 "신청사를 짓는다는 것은 또 다른 한 세기를 시작한다는 의미다. 예산도 1천억원 이상 확보됐고 대부분의 행정절차가 마무리됐다"며 "향후 특례시에 걸맞게 늘어나는 행정 수요를 대비해 사무 공간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도록 설계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신청사는 주교 제1공영주차장 부지 일원에 2023년 착공해 2025년 준공한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고양시 신청사는 주교 제1공영주차장 부지 일원에 2023년 착공, 2025년 준공될 예정이다. 신청사 조감도. 2021.6.2 /고양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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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신청사 건립 심사 절차 마무리… 사업 속도
고양시 신청사 건립이 본격 추진된다.고양시는 2일 신청사 건립사업의 필요성, 재정·경제적 타당성 등에 대한 행정적인 심사 절차가 모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4월 신청사 건립사업에 대한 행정안전부 타당성 조사가 통과됐다. 경기도에 의뢰한 지방재정투자심사도 지난 1일 최종 통과됐다.지난달 시의회에서 신청사 건물·부지 매입을 위한 '공유재산 관리 계획'이 통과되면서 시는 관련 예산을 확보할 근거를 마련, 더욱 속도감 있게 건립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총사업비 2천950억원, 연면적 7만3946㎡ 규모의 신청사 건립사업은 오는 9월 국제 현상설계공모를 거쳐 내년 1월 건축계획안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이재준 시장은 "신청사를 짓는다는 것은 또 다른 한 세기를 시작한다는 의미다. 예산도 1천억 원 이상 확보됐고 대부분의 행정절차가 마무리됐다"며 "향후 특례시에 걸맞게 늘어나는 행정 수요를 대비해 사무 공간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도록 설계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신청사는 주교 제1공영주차장 부지 일원에 2023년 착공해 2025년 준공한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고양시청 신청사는 주교 제1공영주차장 부지 일원에 2023년 착공을 시작해 2025년 준공한다. 신청사 조감도. /고양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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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앞으로 다가 온 지방선거-고양시장 후보군] 특례시 중앙 공천 가능성 '다양한 경우의 수' 지면기사
민주당 이재준 시장 '유력' 인식김영환·김유임·최성·박준 채비국민의힘은 김필례·김현아 물망이동환·조대원도… 정의 박원석 인구 109만명을 대표하는 고양시장을 향해 10명이 넘는 여야 입지자들이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제8대 고양시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이재준(59) 시장이 재선에 성공할 것인가가 최대의 관심사다.특례시 출범과 함께 첫 시장을 뽑는 이번 선거는 공천부터 양상이 달라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기초단체 시장은 경기도당에서 공천을 결정하지만 광역은 중앙에서 결정하는데 특례시도 그럴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향후 결정될 예선룰 등 대표선수를 결정할 다양한 경우의 수를 관망하며 각자 동력을 배양하고 있다.중앙에서 제3의 인물에 대한 전략공천이 결정될 수 있고 또는 민주당 군소후보들이 '강력한 고양시를 구축한다'는 명분으로 반 이재준 연대를 형성할 경우 양상이 달라질 수 있다. 이 시장을 제외한 대부분의 후보들이 호남 출신이라는 것도 변수요인이다.민주당 이 시장은 유력한 차기 시장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 시장은 "자족, 교통, 도시재생, 환경, 노동, 인권 등 미래 고양시의 대전환을 위한 많은 일들을 해냈다"며 시민의 삶이 풍성해지는 자족도시 고양의 발전을 위해 재선 출마를 일찍이 천명했다.김영환(50) 전 도의원도 지난 7대 지방선거 경선에서 이 시장에게 패한 뒤 시장 재출마를 노리고 있다. 김유임(56) 청와대 여성가족비서관도 지난주 사표를 제출하고 사모임 '김유임과 함께하는 사람들'을 통한 세를 구축하고 있다.최성(58) 전 시장도 과거 시장 시절 측근들을 주축으로 출마를 위해 움직이고 있다. 박준(53) 민주당 고양갑 지역위원장은 "달라지는 행정, 정책, 경제, 교육으로 별처럼 꽃처럼 아름다운 높빛도시 고양을 만들겠다"며 채비에 나섰다.이윤승(57) 시의원도 전반기 시의회 의장 재임 시 주민소환 청구를 겪으며 시장을 향한 근력을 배양해 왔다. 민경선(50) 도의원은 3선 광역의원으로 고양·김포·파주 평화경제특구조성협의체 구성 및 일산대교 통행 무료화 등을 추진하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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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고양시장, 대통령 직속 탄소중립위원 위촉 지면기사
이재준(사진) 고양시장이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고양시는 지난 29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대통령 소속 '2050 탄소중립위원회' 출범식에서 이재준 시장이 공정전환 분과위원으로 위촉장을 받았다고 밝혔다.'2050 탄소중립위원회'는 김부겸 국무총리와 민간전문가 윤순진 서울대 교수가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당연직 정부위원 18명, 기업계·학계·시민단체 등에서 위촉된 민간위원 77명까지 모두 97명으로 구성됐다.이 시장은 이날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에 누구도 배제되거나 낙오되지 않는 '공정한 전환'을 이루도록 위기감을 갖고 실타래를 풀어가겠다"고 말했다. 위원회는 ▲기후변화 ▲에너지혁신 ▲경제산업 ▲녹색생활 ▲공정전환 ▲과학기술 ▲국제협력 ▲국민참여 등 8개 분과위원회별로 정책과제를 논의하고 시행 방안을 마련한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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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백석역 승강장 누수 소동… 3시간여 열차 무정차 통과
31일 오후 1시45분께 고양시 일산동구 지하철 3호선 백석역 승강장에서 소방용 물탱크가 파손돼 누수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코레일 측은 오후 2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상하행선 열차 모두 백석역을 무정차 통과하도록 했다.코레일 측은 누수로 인한 물청소를 완료하고, 시설물 점검을 마무리한 뒤 이날 오후 5시께 정상 운행을 재개했다.코레일 관계자는 "누수로 인한 전기시설 문제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점검 결과 이상이 없어 정상 운행이 재개됐다"고 설명했다. 탱크가 파손된 원인이나 정확한 누수량은 조사 중이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31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지하철 3호선 백석역 승강장에서 소방용 물탱크가 파손돼 누수가 발생하고 있다. 이 사고로 3시간 동안 열차가 백석역에 무정차 통과했다. 2021.5.31/일산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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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사업 본격추진
국제전시장 킨텍스가 완벽한 제3전시장 건립추진을 위해 실력과 전문성을 겸비한 외부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건립 자문위원회 구성했다. 킨텍스는 최근 킨텍스 제1전시장 회의실에서 제3전시장 건립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갖고 새 위원들께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29일 밝혔다. 위촉된 자문위원들은 향후 1년간 전시장 설계, 시공 및 준공에 이르기까지 건설공사에 대한 전반적인 자문 역할을 한다. 전문가들은 단지계획, 건축, 토목, 조경, 기계, 전기, 통신분야 및 전시활성화 전략전문가 등이다. 킨텍스는 6월 이후, 기본설계 공모를 거쳐 선정된 전문 설계사를 통해 제3전시장 기본설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기술제안 입찰을 통해 2022년 7월에는 실시설계 및 Fast-Track(토공사 및 기초·지하공사) 착공을 추진할 예정이다. 킨텍스 제3전시장은 2025년 하반기 개장예정이며 완공 시 아시아 7위, 세계 25위권 규모로 도약하게 된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국제전시장 킨텍스 이화영대표이사(왼쪽 네번째)가 제3전시장 건립자문위원회 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킨텍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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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홍보관, 전국최초 상설 개방형 전시관으로 이전 개관
사단법인 영토지킴이독도사랑회(이사장 이운주)가 지난 2010년 전국최초로 설치해 운영해 온 독도홍보관이 11년만에 고양시 주엽동 태영프라자로 다음달 1일 이전 개관한다. 독도홍보관(길종성 관장)은 그동안 청소년들에게 독도를 바로 알리고 국민들에게 영토의 중요성을 각인 시킨바 있다. 독도홍보관은 자료의 보안과 관리를 위해 시간제 전시형태를 유지해 온 여타 전시관과는 달리 전국 최초 개방형 상설 전시관으로 운영한다. 독도홍보관에는 독도가 표기된 서양 최초의 지도를 비롯해 동해가 표기된 고지도와 한국지도 등 다양한 지도들과 일반인들이 쉽게 볼 수 없는 독도의 아름다운 비경과 독도의 사계, 그리고 각종 자료들이 전시 된다 독도홍보대사 '독도는우리땅'의 가수 정광태씨는 "독도홍보관에는 고지도와 사진을 비롯해 독도에 서식하는 동식물과 생태계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또 독도의 과거와 미래 그리고 현재를 알수 있는 자료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준비해 독도의 산 교육현장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독도사랑회는 2002년 창립해 건국최초 울릉도-독도수영종단을 추진해 성공하고 2005년 전국최초 독도는우리땅 노래비를 건립하는 등 다양한 독도활동을 인정받았다. 독도홍보관 길종성관장은 "독도홍보관은 고양시 일산 주엽역 인근에 있고 일산신도시 쇼핑몰의 대명사였던 태영프라자에 위치해 많은 사람들이 쉽게 알고 찾을수 있는 곳이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독도홍보관 건립을 위해 백마부대 부지에 전시관 건립을 추진해 가설계 까지 활발히 진행 되어왔으나 현재는 군 내부 사정에 의해 진행이 중단 돼 있다"며 "영토와 안보는 함께 가야하는 필연적 문제인 만큼 빠른 시일내에 정상 진행되길 기대 한다"고 강조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지난 2019년 3.1운동 100주년을 기년해 국회에서 전시회를 개최하는 사진. /독도사랑회 제공지난 2020년 경주예술의 전당에서 전시회를 독도고지도등 전시회 개최 사진. /독도사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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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대, 글로벌 항공제작사 에어버스와 글로벌 프로그램추진
항공우주특성화 대학인 한국항공대학교와 글로벌 항공기 제작사 에어버스가 주최한 '2021 AIRBUS 101-Fly your Ideas' 행사가 최근 한국항공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 지난 2017년부터 두 기관이 공동 개최해온 이 행사는 에어버스 임직원 특강과 한국항공대 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추진됐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된 행사는 1부, 에어버스 코리아 파브리스 에스피노자(Fabrice Espinosa) 지사장의 특강이 있었다. 한국항공대 학생들의 혁신 아이디어 경진대회로 개최된 2부에는 총 56개 팀 중 본선에 진출한한 13개 팀 학생들이 온라인 발표를 통해 에어버스사의 입장에서 고객사 및 승객의 편의를 증진하고 이윤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해 관심을 끌었다. 에어버스 임직원들이 참가학생들의 작품에 대해 창의성, 현실성, 발표력을 기준으로 현장평가를 한 결과, 1위인 한국항공대 총장상에 더 트랙터스( The tractors) 팀(이승준, 장지연, 조현진, 최종수 학생), 2위인 에어버스 지사장상은 난에진먹 팀(원성목, 홍준호, 장선영, 황태진 학생), 3위인 한국항공대 국제교류원장상은 노다지 팀(문동권, 김준영, 윤효준, 고영수 학생)에게 주어졌다. 이들 팀에게는 해외탐방 장학금이 전달됐고 에어버스가 전 세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글로벌 아이디어 경진대회인 '플라이 유어 아이디어스(Fly Your Ideas)'의 지역예선에도 참가할 기회를 얻었다. 한국항공대 이강웅 총장은 "'AIRBUS 101'은 글로벌 항공우주 프로그램으로 한국항공대 학생들에게 전공지식을 실무에 적용하고 글로벌 항공산업의 트렌드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로 오랫동안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에어버스 코리아의 파브리스 에스피노자 대표는 "에어버스는 항공우주 관련 서비스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서, 한국항공대 학생들이 보다 희망찬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매년 격려하고 있다"며 "뛰어난 아이디어로 항공산업에 기여한 13개 팀의 아이디어가 곧 실현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