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年 최대 9.54% ‘청년도약계좌’ 목돈마련 기회잡자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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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나의 소득공제?… 인터파크 티켓 일부 문화비 연말정산 ‘누락’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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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금 거래액 최고가… 골드바·ETF·금통장으로 ‘금 테크’ 해볼까
2025-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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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WIDE] 패밀리레스토랑·잔스포츠… ‘유행은 돌아오는 거야’
2025-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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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빼먹은 인터파크 티켓, 바로잡는 건 소비자 몫
2025-01-30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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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WIDE] 고물가에 짠물 소비… 명품은 ‘썰물’ 중고·리퍼 ‘밀물’ 지면기사
욜로족 가고, 필요한것 오직 하나뿐 ‘요노족’ 온다 가성비·가치 추구 경향 ‘대세’로 도내 애슐리 퀸즈 2023년 25→39곳 ‘내구성·클래식’ 잔스포츠 매출 급등 국민가게 다이소 작년 매출 4조 돌파 ‘인생은 한 번뿐’을 외치며 세상의 모든 즐거움을 누려야 했던 욜로(YOLO·You Only Live Once)족의 시대는 지나간 듯하다. 대신 고물가 고금리 시대에 실용적이면서 가치 있는 소비를 추구하는 요노((YONO·You Only Need One))족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사회의 흐름을 반영해 다시 인기를 끌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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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WIDE] 패밀리레스토랑·잔스포츠… ‘유행은 돌아오는 거야’ 지면기사
욜로족 가고, 필요한것 오직 하나뿐 ‘요노족’ 온다 애슐리 퀸즈, 대기줄 길게 늘어설 정도 실용성·헤리티지 매력 백팩 다시 인기 고물가 시대 저렴한 ‘빈티지숍’ 핫플로 ‘유행은 돌고 돈다’. 이는 비단 패션에만 국한되는 말은 아니다. 1992년 TGIF를 시작으로 베니건스, 아웃백 등 패밀리레스토랑과 함께 뷔페 형식의 VIPS, 애슐리가 높은 인기를 끌며 가족·연인·친구들 간의 외식 1번지로 각광받던 때가 있었다. 유행과 함께 점포 수를 늘려가던 업계는 경기불황과 소비침체, 새로운 외식문화의 형성 등으로 하락세를 보이다 코로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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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는 ‘공항’ 쉼·희망 ‘오아시스’… 글로벌 감성 가득 품은 ‘텐엑스타워’ 지면기사
놀유니버스 비전담은 신사옥 공개 전세계의 유명 관광지 느낌 눈길 피트니스센터 등 복지시설도 구비 놀유니버스의 비전을 담은 신사옥 ‘10X타워(텐엑스타워)’가 공개됐다. 박성식 놀유니버스 부대표는 텐엑스타워에 대해 “고객들의 여가나 여행을 10배 더 쉽게 만들어줌으로써 여가·여행·문화사업을 10배 변화시켜보자는 의미가 녹아있다”고 설명했다. 성남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연면적 약 6만6천115㎡(약 2만평), 14층으로 지어진 건물은 일대에서 가장 큰 규모로 눈길을 끈다. 건물 입구에서 로비로 들어서면 여행과 여정의 설레는 감정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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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업
농어촌공사 ‘KRC신기술 인증’ 중소기업 판로 지원 지면기사
온라인 플랫폼 ‘기술마켓’ 발굴 한국농어촌공사가 ‘중소기업 기술마켓’을 통해 중소기업이 보유한 우수 기술을 ‘KRC신기술’로 인증하고 판로 확보를 지원한다. 중소기업 기술마켓은 중소기업이 보유한 우수한 기술을 공공기관이 검증하고 등록해 판로 확보를 지원함으로써 성장 잠재력이 있는 중소기업을 발굴·육성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공사는 지난해 신기술만 인증하던 것을 특허 공법까지 포함하도록 인증 대상을 확대하고, 공모 방식도 상시 공모로 변경해 접근성을 높였다. 또 공사가 관리하는 사업 현장에서 ‘KRC신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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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유니버스, 여가·여행·문화 ‘온리원 플랫폼’ 도약 지면기사
야놀자·인터파크·트리플 기능 유지 축적된 정보 하나의 생태계로 구축 AI기술 접목 맞춤형 서비스 고도화 야놀자와 인터파크트리플의 합병으로 탄생한 놀유니버스가 여가·여행·문화 데이터를 아우르는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알렸다. 지난 18일 성남 판교 텐엑스타워에서 열린 ‘놀 테크 데이’에서 배보찬 공동대표는 “기존의 밸류체인마다 적재된 데이터가 서로 연결이 되지 않아 발생하는 수많은 문제들이 있었다”며 “다양한 카테고리를 넘나들며 그 데이터 간의 연결을 통해 새로움을 창출해내는 것이 저희가 정의한 ‘온리원’ 플랫폼이다”라고 비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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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당신만을 위한 맞춤 놀이터… 플랫폼시대 연 ‘놀유니버스’
‘놀유니버스’가 그리는 미래는… 여가·여행·문화의 ‘온리원’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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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지 얼마 됐다고… 또 오르는 먹거리 물가 지면기사
커피·햄버거·과자 등 잇단 예고 가공식품, 13개월만에 최고 상승 작년보다 2.9% ↑… 서민 한숨만 직장인 강모(35)씨는 요즘 밖에서 한 끼 사 먹기가 부담스럽다. 커피부터 라면, 햄버거까지 가격이 오르지 않은 것이 없기 때문이다. 강씨는 “한 달에 쓰는 생활비는 한정적인데 물가가 자꾸 오르다 보니 이제는 커피 한 잔 마시는 것도 가격을 따지게 된다”고 털어놨다. 먹거리 가격이 또 인상을 예고하자 서민들이 얇아지는 지갑을 보며 한숨을 내쉬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맥도날드는 20일부터 20개 메뉴 가격을 100~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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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레이드 ‘확대’… 거래 종목 110개로 지면기사
대체거래소, 순차 증가 거래 활력 공매도 재개 이달말까지 800개로 대체거래소인 넥스트레이드의 거래 종목이 110개로 늘어난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17일부터 넥스트레이드에서 거래될 수 있는 종목은 기존 10개에서 110개(코스피 상장사 55개 코스닥 상장사 55개)로 확대된다. 코스피 상장사 중 대표적으로 신세계, GS, OCI, HD현대, LG생활건강, 삼성증권 등이 있으며, 코스닥 상장사 중에서는 스튜디오드래곤, 코스메카코리아, 하나머티리얼즈 등이 추가된다. 시장 관심이 큰 코스피200, 코스닥150 등에 속하는 대형주 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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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도 사재출연… 홈플러스 “채권 전액변제 목표” 지면기사
회생절차 개시 따른 상환 유예 사과 소상공인 결제 대금 빠른 지급 약속 영업상 현금 수익 외 조달 막힌 상황 업계, 최소 1조 자금 수혈 필요 예상 법정관리 절차를 시작한 홈플러스 정상화를 위해 대주주인 사모펀드 운용사 MBK파트너스의 김병주 회장이 사재 출연 의사를 밝힌 가운데, 홈플러스 측이 매입채무 유동화 관련 채권은 회생절차 통해 전액 변제를 목표로 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홈플러스는 17일 “회생절차가 개시되면서 매입채무 유동화를 포함한 채권 상환이 일시 유예됨에 따라 정해진 일정에 따라 채권 회수가 이뤄지지 못하게 된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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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비트코인 외환보유액 편입 신중”… 한국은행, 큰 가격변동·IMF기준 달라 지면기사
미국 정부가 비트코인을 전략 자산으로 비축하기로 하면서 국내 정치권에서 관련 논의가 이뤄졌지만 한국은행은 비트코인의 외환보유액 편입에 선을 그었다. 한은은 “비트코인의 외환보유액 편입에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차규근 조국혁신당 의원이 보낸 서면 질의에 대한 답변이자, 비트코인 비축과 관련된 한은의 첫 입장이다. 부정적인 입장에 대한 한은의 첫 번째 이유는 높은 가격 변동성이다. 비트코인 1개 가격은 지난 1월 1억6천원만원대까지 치솟았다가 최근 1억1천만원대로 추락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