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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대한산업안전협회, 산업재해 예방 협약 체결
연천군과 (사)대한산업안전협회(회장·임무송)는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안전문화 확산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군과 (사)대한산업안전협회는 상호 호혜와 신뢰를 바탕으로 안전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군과 (주)대산협은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안전문화 확산과 산업재해 예방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증진을 도모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안전문화 확산 공동캠페인 개최, 연천군민의 안전을 위한 각종 안전점검에 관한 지원, 산업재해 예방 및 감소를 위한 자문 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덕현 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은 행정상 안전과 산업재해 예방을 넘어서 연천군 지역사회의 안전문화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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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보건의료원, 말라리아 신속진단검사 무료 제공
연천군보건의료원이 5일부터 말라리아 환자를 조기 발견하고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무료 신속진단검사에 들어갔다. 보건의료원은 최근 휴전선 접경지역 민간인과 군인에 주로 감염되다가 최근 서울·경기남부지역으로 확산되는 등 말라리아 환자가 증가 추세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말라리아는 3급 법정 감염병으로 모기를 통해 전파된다. 감염 시 48시간을 주기로 오한·발열·발한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선 모기 기피제 사용, 야간활동 자제(일몰 후~일출 전), 야간활동 시 밝은 색의 긴 옷 착용, 야외활동 후 샤워, 가정용 살충제 사용 및 방충망 정비, 고인 물 등 모기 서식처 제거 등의 예방수칙 준수가 필요하다. 보건의료원은 이날부터 말라리아에 군민 불안감 해소와 확산 방지를 위해 신속진단키트를 활용한 무료 검사를 제공한다. 손끝 혈액을 채취하는 방식으로 30분 이내에 말라리아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있다. 검사 대상을 발열·오한·설사 등 말라리아 의심 증상이 있는 연천군민이다. 신분증을 지참하고 사전 방문 문의 후 연천군보건의료원을 방문하면 된다. 검사는 평일 오전 9시~오후 5시30분에 받을 수 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말라리아의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선제적 방역과 신속한 환자 조기 진단으로 말라리아 확산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도 “연천지역이 말라리아 위험지역인만큼 신속한 검사 및 관리를 통해 말라리아 발생을 낮추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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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농업인안전실천 역량강화교육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31일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지원 교육'을 실시했다. 관내 농업인 45 명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교육은 농촌현장의 안전실천 문화조성과 농업인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추진되었다. 교육을 수료한 농업인은 수료증이 발급되며, 해당 수료증을 통해 농업인 안전보험 5%(산재형 기준 9660원), 농기계 종합보험은 산출보험료의 3%(최대 3만원)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군 관계자는 “농촌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농작업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를 통해 양성된 안전리더들이 각 읍면에서 활발하게 활동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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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어린이 안전마을 생활실험실·우리동네 상생프로그램 개최
동두천시가 지난 1일 동두천시 커뮤니티센터에서 '어린이 안전마을 생활실험실(리빙랩)'과 '우리동네 상생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국인의 거주 비율이 높은 보산동에서 어린이 안전마을 생활실험실을 통해 내·외국 어린이의 시각에서 안전한 동네를 만들고, 우리동네 상생프로그램으로 서로 다른 문화의 차이 이해를 통한 화합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어린이 안전마을 생활실험실은 지난해 10월 주민과 함께 진행한 '우리가 그려보는 우리동네 디자인'에 이어 기획된 사업으로 보산동 어린이들이 대상이다. 프로그램은 총 5회씩 2기로 나눠 진행됐으며 보산동 탐방, 커뮤니티 맵핑 교육·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우리동네 상생프로그램은 케이크 꾸미기, 방송 댄스, 베이킹 등으로 진행되며 총 20회가 11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박형덕 시장은 “두 프로그램을 통해 내·외국인의 교류와 소통으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희망하고 내·외국인이 함께 안전하고 활력있는 보산동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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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농협시지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업무협약 지면기사
동두천시와 농협중앙회 동두천시지부(지부장·이철현)는 지난달 31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동두천 지역 농축산물 답례품 발굴 및 고향사랑기부제 협의체 농업계 인사 적극 참여 등을 골자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양 기관이 협력체계 구축에 합의했다.이철현 지부장은 "동두천시의 고향사랑기부제 성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쟁력 있고 매력적인 농축산물을 답례품으로 발굴해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형덕 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의 대부분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축산물로, 농협과의 적극적인 협력이 경쟁력"이라며 "앞으로도 농업계 인사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등 상호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와 전국 농협은행을 통해 개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연말정산 세액공제가 가능하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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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농협중앙회 동두천시지부, 고향사랑기부제 업무협약
동두천시와 농협중앙회 동두천시지부(지부장·이철현)는 지난달 31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동두천 지역 농축산물 답례품 발굴해 고향사랑기부제 협의체 농업계 인사 적극 참여 등을 골자로 하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 체계 구축에 합의했다. 이철현 지부장은 “동두천시의 고향사랑기부제 성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쟁력 있고 매력적인 농축산물을 답례품으로 발굴해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형덕 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의 대부분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축산물로, 농협과의 적극적인 협력이 경쟁력이라며 앞으로도 농업계 인사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등 상호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와 전국 농협 은행을 통해 개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연말정산 세액공제가 가능하며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이 제공된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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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가족센터, 한반도통일미래센터서 통일가족캠프 진행
연천군가족센터는 지난달 26일부터 이틀동안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통일가족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통일가족캠프는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기념해 남한·북한이탈주민·다문화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다문화가족 7가족, 비다문화가족 10가족, 북한이탈주민가족 19가족, 총 126명이 참여했으며, 1일차에는 MBTI를 이용한 가족 알아보기와 온가족 레크레이션, 통일마을 만들기의 순으로 2일차에는 통일미래체험과 롯데월드를 견학했다. 주민 김모씨는 “특별한 경험이었고 다양한 가족과 통일에 대해 좀 더 현실감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연천군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어울리며 화합하고 소통하는 만남의 장이 됐다. 앞으로도 모든 가족이 행복하고 건강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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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시설관리공단 고령층대상 교통안전관리교육
연천군시설관리공단 공공사업팀 한아름 봉사단은 지난 30일 한탄강 어린이교통랜드에서 관내 노인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연천군노인복지관, 연천경찰서와 협력해 고령층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및 교통·안전에 대한 의식 함양에 목적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올바른 보행방법 ▲교통사고 시 대처법 ▲화재 대피 방법 ▲소화기 사용법 등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고령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을 통해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교통·안전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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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큰시장, ‘통 큰 바자회’ 장터 진행
동두천큰시장이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2024년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통'大(큰)' 바자회 장터를 열어 할인판매점 운영과 보상 환급(페이백)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지난 7월부터 열린 통'大(큰)' 할인판매점은 11월까지 4개월간 5일 장이 열리는 매월 5일, 10일, 15일, 20일, 25일, 30일 진행한다. 큰시장 점포 앞 노란 천막을 쳐놓은 할인판매점을 찾으면 20%부터 최대 60%까지 가격을 할인하는 물품을 구매할 수 있다. 또, 행사기간 중 매월 25일과 26일은 영수증 이벤트, 즉석 사진 촬영, 공연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돼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전통시장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에 동두천큰시장이 선정돼 2년간 사업비 8억 원(국비 50%, 시비 50%)을 들여 동두천큰시장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단장·박유지)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백광현 큰시장상인회장은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육성 사업을 기반으로 동두천시 큰시장이 다시 한번 도약하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 남은 3개월 동안 통'大(큰)' 바자회 장터가 성황리에 진행돼 지역 주민이 자주 찾는 시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동두천큰시장은 지난 6월부터 카카오톡 공식 채널을 개설해 구독자 1천800여 명을 돌파했으며, 채널 구독 시 통'大(큰)' 바자회 장터뿐만 아니라 동두천큰시장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행사와 혜택을 만나볼 수 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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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2차 선정
연천군이 30일 교육부가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사업에서 선도지역으로 선정됐다. 교육부 주관으로 실시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사업은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종합 교육 정책을 수립해 정부에 제안하는 것으로 지난 2월 1차 선정에 이어 2차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심사는 47건이 제출되었으며 이 중 선도지역 13건, 관지역 12건으로 총 25건이 선정됐다. 연천군은 이번 선정된 시범지역 중에서도 선도지역으로 지정돼 3년간 국비 총 90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운영 기간 내 교육발전특구평가위원회의 종합평가를 통해 정식 특구로 지정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또, 지역 문제 해결과 지역발전을 위한 규제 특례사항도 적용받을 수 있게 돼 그동안 해결하지 못했던 대학 유치 및 연천 BIX 연계 산업 인재 양성에도 활력을 가져다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연천형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DIVE(Development & Incubator for Vibrant Education)'란 전략을 제시해 지역 실정에 맞는 ▲연천형 늘봄체계 구축 ▲공교육 경쟁력 제고 ▲디지털 기반 맞춤 교육 ▲연천 BIX 연계 특성화 교육 목표를 정립하고, 16개 교육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김덕현 군수는 “이번 교육발전특구 지정으로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된 연천형 인재 육성과 지역 정착 유도를 통해 인구 감소와 고령화 현상에 대한 대응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