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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체험문화축제,‘100가지 체험! 100가지 웃음!’ 예스파크 광장서 6일까지
2025-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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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내륙선 이천 부발역~문경역 철도 30일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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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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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민간단체 “경기국제공항 유치 절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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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한국창작동요 100주년 기념, 6월 5일 제1회 전국실버동요제 전국 최초 개최
이천시는 한국창작동요 100주년 기념행사로 오는 6월 5일 제1회 전국실버동요제를 전국 최초로 개최한다. 이번 동요제는 우리나라 첫 창작동요 윤극영 선생님의'반달'이 태어난 지 100주년을 기념으로 대한민국 동요문화 역사의 산증인이며 식민지, 해방, 전쟁, 사업화, 민주화의 질곡을 헤쳐온 우리 어르신들이 순수한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동요를 부를 수 있는 동요문화축제로 진행한다. 지난 4월 9일부터 23일까지 총 50팀이 신청 접수, 4월 27일 동영상 예선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 총 20팀을 선정되어 대회에 참가한다. 다양한 사연을 가진 팀들이 출연하여 동요 부르기로 화합하여 웃음과 희망, 감동을 보여줄 수 있는 멋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천시는 동요 역사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192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한국 동요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동요역사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동요문화 보급 및 확산을 위해 서희중창단 운영, 동요 강좌, 찾아가는 동요 교실, 전국 병아리 창작 동요제 개최 등 다양한 동요 사업을 통해 동요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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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이천임금님표 이천쌀요리경연대회 대상에 ‘민초김밥 캔디’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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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총련 이천시창전동위원회 ‘자장면 나눔’
한국자유총연맹 이천시지회 창전동위원회(회장·김세영)는 지난 30일 창전동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관내 거주 독거노인과 노인부부세대를 대상으로 자장면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사랑의 자장면 나눔행사는 2016년 한국자유총연맹 이천시지회 창전동위원회가 회원들의 사비와 재능기부로 어르신들에게 자장면을 대접하면서 시작됐다. 올해로 벌써 9년째 지속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에게는 많이 알려진 행사가 됐다. 한 끼의 점심식사지만 관내에 소재하고 있는 한성E&C(대표 권오성)에서 협찬하고, 한국자유총연맹 창전동위원회 27명의 회원이 하나가 돼 직접 면을 뽑고 조리를 하며 거동이 불편한 분들에게는 직접 배달까지 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경희 시장은 직접 앞치마를 두르고 면을 뽑아, 만들어진 자장면을 어르신들에게 배달했으며 반찬봉사에 참여한 홍춘선, 박화자씨께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세영 회장은 “예정인원은 300명이었으나 마을방송 등을 통해 찾아오신 어르신들이 많아 김선희 동장을 비롯한 직원들의 노력과 배려로 무리 없이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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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이천시장, 중앙부처와 함께 규제 관련 산업단지 현장 방문
김경희 이천시장이 지난 30일 호법면 소재 산업현장의 애로사항과 기업규제 개선을 위해 이천유산일반산업단지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기업활동에 방해되는 규제 개선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산업단지 내 공공시설의 무상 귀속과 관련한 기업 애로사항 해결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의하면산업단지 내 도로, 공원 등 공공시설은 지방자치단체에 무상 귀속 후 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게 되어있으나, 소규모산업단지 내 공공시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점이 제기되어 왔다. 입주기업체 협의회를 구성하지 못한산업단지 내 기업체들의 경우 공공시설 소유권이 지자체에 귀속되므로 시설물 이관 시 지자체와 협의를 하는 등 불필요한 절차가 발생한다. 관리청인 자치단체의 경우 소수의 기업만 사용하고 있는 도로, 공원 등 공공성이 떨어지는 시설을 유지 관리하는 것에 대한 어려움을 겪어 왔다. 따라서 산업단지의 관리 용이성을 위하여 실수요자가 개발하고 3개 이하의 기업이 입주하여 관리하는산업단지의 경우 지자체에 무상 귀속되지 않도록 제도개선을 건의하고 이를 통해 기업들의 보안문제, 시설물 관리의 어려움 등 소규모산업단지의 공공시설 관리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방문에는 임택진 국무조정실 규제정비과장이 동행하여산업단지 내 공공시설 현장을 확인하였다. 또 하이랜드이노베이션 서용욱 사장으로부터 기업 애로사항을 설명받는 등 생생한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였으며 김경희 시장이 규제개선 건의문을 전달하였다. 김경희 시장은 “시는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력해 규제개선 정책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더욱 촘촘히 살피겠다"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더욱 발굴하고 소통을 확대해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정책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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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지원 나서
이천시가 지난 29일 IBK기업은행과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자금대출을 돕는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희 시장, 최광진 IBK기업은행 부행장을 비롯한 이천시 및 기업은행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식은 기존 대출이자 2%를 지원해주는 이천시 중소기업 특별경영자금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보증료 발급을 통해 이루어지는 대출의 경우 IBK기업은행 및 보증기관(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경기신용보증재단)이 대출이자 2%에 더해 보증료 지원·감면 등의 방식을 통해 최대 1.2%의 추가 금융지원을 해줌으로써 전체적으로 3.2%의 금융혜택을 주는 협약식이다. 이천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은행과 3년간 총 300억원의 대출규모를 조성하고, 이천시․IBK기업은행․보증기관이 상호 협력하는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자금난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이천시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부담을 낮추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서 이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금리, 경기둔화로 고통받는 중소기업에 저리로 운전자금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관내 중소기업의 반응이나 지역경제 활성화 여부 등을 살펴보고 향후 출연금 확대 등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했다. 또한 “이번 협약이 이천시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경감에 효자노릇을 할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IBK기업은행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IBK기업은행 최광진 부행장은 “이천시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과 더불어, 협약내용에 따라 전문컨설팅 및 ESG경영지원 등의 추가적인 프로그램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면서 “한마음 한뜻으로 상호 협력하여 이천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금융지원에 최선을 다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번 협약식에 따른 보증료 지원사업은 6월1일부터 시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 기업경제과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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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청소년재단,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청달청날’ 성료
(재)이천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김성희)이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25일 이천 온천공원 대공연장 일대에서 열린 2024년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청달청날'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천시가 매년 5월 넷째 주 토요일을 '청소년의 날'로 지정하고, 이를 기념하며 청소년 활동 진흥에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공감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청소년들이 함께 즐기고, 서로를 격려하며 응원하는 자리로 청소년 공연, 체험활동 부스, 다양한 놀이 등을 즐길 수 있는 자리로 꾸며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경희 시장을 비롯해 송석준 국회의원, 김하식 시의회 의장, 허원 경기도의회 의원과 관내 청소년 및 시민 다수가 참석해 행사가 더욱 빛났다. 김경희 시장은 “청소년들이 가진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휘하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성장하는 청소년을 응원하고 이들과 소통할 수 있는 축제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축제가 청소년들이 역량 발휘와 소통, 성장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 문화의 장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성희 대표이사는 “이천시청소년축제는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즐기고 공감하는 소통의 장으로, 앞으로도 이천시를 대표하는 청소년축제로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청소년재단은 이천시의 청소년 활동, 복지, 보호, 교육 등 시 청소년정책 전반에 대한 효율성을 높이며 청소년의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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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대학교·중국 하남사범대학교 교류협력식 개최
강동대학교(총장·서석해)는 지난 29일 본교 공산관에서 중국 하남사범대학교와 교류협력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력식에는 강동대학교 임연준 대외부총장과 교무위원, 중국 하남사범대학교의 정치 및 공공관리대학 이홍하 학장, 선옥경 교수, 애곤봉 교수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금번 교류협력을 통해 ▲중국 유학생 유치 ▲하남성 내 강동대학교 한국어어학원 설치 ▲양 기관 간의 다양한 교류활동을 추진 등을 위해 상호협력하고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제반사항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협의하기로 했다. 이날 중국 하남사범대학교 이홍하 학장 외 교수진은 강동대학교 간호학과, 실용음악과, 치위생과 등 교육현장을 방문해 교육 인프라를 둘러보고 학교 현황 및 교육 프로그램 등에 대해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강동대학교 임연준 대외부총장은 “양 기관의 교류는 글로벌 인재양성에 가교 역할을 할 것이며, 유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지원으로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애쓰겠다"고 말했다. 하남사범대학교 정치 및 공공관리대학 이홍하 학장은 “하남사범대학교는 인적자원이 풍부한 대학이며 강동대학교의 실무중심 교육 프로그램과 교육시설 구축 및 관리의 노하우를 배운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양교가 가진 학생 교육과 대학 운영에 특장점을 활용해 실질적 교류가 활발히 진행되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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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여주이천지사, 재난위기상황 대비 저수지 비상대처훈련 실시
한국농어촌공사 여주이천지사는 지난 29일 여주시 금사면 소재 금사저수지와 이천시 신둔면 소재 용면저수지에서 자연재해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한 저수지 비상대처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비상대처 훈련에는 여주시 시민안전과, 이천시 안전총괄과, 관내 파출소 및 소방서,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여 집중호우 및 지진으로 인한 가상의 비상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현장훈련이 진행됐다. 저수지 월류와 제당 붕괴 등의 재난상황을 가정하고, 단계별 상황보고 및 유관기관 전파, 주민대피 및 응급복구 등의 훈련이 실전처럼 이루어졌다. 이번 활동은 실제 재난상황 발생 시 공사와 지자체,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재난위기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의식을 고취한다는데 의의가 있다. 서영준 지사장은 “금사저수지와 용면저수지는 여주시와 이천시를 대표하는 저수지로 평소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저수지의 경우 사고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이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중요한 만큼 대형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이번 비상대처 훈련을 계획하였다"고 취지를 밝혔다. 또한, “앞으로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상시 안전점검 등 재난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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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노상주차장 32곳 점심시간 무료화… 이천시설공단, 내달 3일부터 적용 지면기사
이천시시설관리공단은 현재 유인으로 운영중인 노상주차장 32개소를 6월3일부터 평일 점심시간에 무료로 개방한다고 29일 밝혔다. 공단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전통시장 이용 확대를 위해 현재 무인으로 운영되고 있는 노상주차장 2개소(터미널 공영주차장, 우리은행 앞)를 제외한 유인 운영 노상주차장 32개소(중리·창전·관고동)를 점심시간에 무료로 개방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시민들은 평일에는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1시간 동안에는 무료로 이들 노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다만 해당 시간 외 이용 주차요금을 납부하고자 하는 시민들은 미납안내서에 기재된 가상계좌로 납부하거나 이천스마트주차포털(https://parking.2000fmc.or.kr)에서 출차일 기준 익일부터 신용카드로 납부하면 된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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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 첫삽… 건강증진 특화시설, 내년초 완공 지면기사
이천 남부지역 보건의료사업 거점 역할을 수행할 이천시의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2025년 1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에 들어갔다.지난 28일 착공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장호원읍 서동대로에 위치한 기존의 치매안심센터를 증축해 건립된다. 대지면적 2천960㎡, 연면적 769㎡, 지상 2층 규모로 국·도비 14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9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진료기능이 없는 건강증진사업 특화시설이다. 주민 참여와 지역자원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질병예방과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보건기관이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장호원 사업부지에서 열린 이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 착공식에서 김경희 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첫삽을 뜨고 있다. 2024.5.28 /이천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