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가 연말을 맞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기부에 나섰다. 주택협회 경기도회는 10일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본부에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연탄 약 5천300장 상당으로, 도내 취약계층 가정에 공급돼 난방 부담을 줄이는 데 쓰일 예정이다. 앞서 주택협회 경기도회는 연탄 기부 외에도 올 한 해 부천·의정부 등에서 저소득층 집수리 사업을 진행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 소방취약계층 소화기 지원, 취약 청소년 학비 지원 등 지역 상생 프로그
가품 공매 논란(8월27일자 12면 보도) 이후 경기도가 압류품 공매 기준을 전면 손봤다. 감정인증서를 갖춘 진품만 출품되며 현장 분위기는 정돈됐지만 이미 압류된 가품 처리 문제는 여전히 숙제로 남아 있다. 경기도 징수정의과에 따르면 도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고액·상습 지방세 체납자에게서 압류한 물품을 대상으로 2차 동산 공매를 진행했다. 앞서 지난 8월 열린 1차 공매에선 감정결과 가품으로 판명된 귀금속 제품들이 ‘까르띠에’, ‘샤넬’ 등 브랜드명을 달고 출품돼 논란이 됐다. 이후 경찰과 특허청, 해당 브랜드 국내 수입사까지
공개 당시부터 주목받았던 세계 최초의 인폴딩 방식 3단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트라이폴드’가 일반 소비자들에게 공개됐다. 폼팩터의 장벽을 또 한 번 허물었다는 평가가 이어지는 가운데 큰 화면과 얇아진 두께에 놀란 방문객들이 제품을 직접 만져보며 출시 전 기대감을 키웠다. 9일 오전 성남 현대백화점 판교점 내 삼성 체험형 매장. 개장 직후부터 실물을 확인하기 위해 방문한 손님들이 몰리기 시작했다. 지나가던 시민들도 독특한 외형에 호기심을 갖고 걸음을 멈춰 제품을 만져보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유튜브를 재생해 영상과 음향을 직접
경인지역 1인 가구 수가 매년 증가하며 겨울철 도내 소비 풍경도 달라지고 있다. 미니히터와 소형 전기요처럼 혼자 쓰기 좋은 ‘작은 겨울템’이 대세로 떠오르며 겨울 시장이 1인 가구 중심으로 재편되는 모양새다. 최근 경기도가 발표한 ‘2025 경기도 1인가구 통계’에 따르면 올해 도내 1인 가구는 177만 가구로 전체의 31.7%를 차지한다. 5년째 전국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도는 지난 2020년 140만 가구에서 37만 가구가 늘었다. 같은 기간 전체 가구 증가분이 50만 가구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높은 속도로 증가하는 추세다.
KT강남광역본부가 겨울철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김장 나눔 활동을 20년째 이어가고 있다. KT강남광역본부와 KT노동조합 강남지방본부는 최근 (사)정다우리와 함께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2006년 시작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은 KT강남광역본부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로 올해는 임직원 성금으로 마련한 3천700㎏(10㎏ 370박스 기준) 규모의 김치를 준비했다. 해당 김치는 경기지역 75개 아동센터와 장애인복지시설 등에 전달됐다. 김영호 KT강남광역본부장은 “20년째 노사가 함께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나
경기도 1인 가구 수가 매년 증가하며 겨울철 도내 소비 풍경도 달라지고 있다. 미니히터와 소형 전기요처럼 혼자 쓰기 좋은 ‘작은 겨울템’이 대세로 떠오르며 겨울 시장이 1인 가구 중심으로 재편되는 모양새다. 최근 경기도가 발표한 ‘2025 경기도 1인가구 통계’에 따르면 올해 도내 1인 가구는 177만 가구로 전체의 31.7%를 차지한다. 5년째 전국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도는 지난 2020년 140만 가구에서 37만 가구가 늘었다. 같은 기간 전체 가구 증가분이 50만 가구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높은 속도로 증가하는 추세다. 이
에브리싱랠리 종료 후 조정을 받았던 코스피가 9거래일 만에 4천선을 되찾으며 상승세를 재개했다. 미국의 금리 인하 기대가 부활하고 기술주 강세가 겹치면서 투자자들 사이에선 연말 ‘산타랠리’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날보다 41.37p(1.04%) 오른 4천36.30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가 종가 기준 4천선을 회복한 것은 지난달 20일 이후 9거래일 만이다. 앞서 지난 6월 3년6개월만에 3천선을 돌파했던 코스피는 10월 27일 그동안 뚫을 수 없다고 평가되던 4천선을 돌파하며 국내 증권 역
경기도 제조·건설업의 침체(12월2일자 2면보도)를 가중시키는 고환율이 소비자 물가 역시 전방위로 밀어올리고 있다. 신선식품부터 공업제품·서비스·유류까지 전년 대비 모두 올라 올겨울 소비자들의 지갑은 더욱 차가울 전망이다. 2일 경인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11월 경기도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도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2.5% 상승률을 기록하며 지난달보다 오름폭이 확대됐다. 먼저 신선식품지수는 작황 부진과 어획량 감소 등이 겹치며 3.6%의 증가율을 보였고 신선어개류는 7.1%, 과실류는 9.7% 급등했다.
붕어빵이 사라지고 있다. 팥·밀가루 등 재료 가격 폭등에 따른 가격 상승, 소비자 외면, 창업 감소 등 삼중고로 이어지면서 겨울 간식의 상징이 점차 희소해지고 있다. 지난 주말 수원의 한 전통시장 인근 붕어빵 노점. ‘3개에 2천원’ 가격표를 건 이곳은 불과 지난해까지만 해도 같은 값에 4개를 내놓았다. 장 보러 나온 시민들은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붕어빵에 반가워 지갑을 열었다가도 오른 가격을 보고 혀를 내두르기 일쑤였다. 나혜석거리 등에서는 3천원에 4개다. 다만 3천원어치 사면 1개 정도를 서비스로 주기도 한다. 수원시민 이모(
고환율 충격이 경기도 제조업과 건설업 침체를 더 깊게 파고들고 있다. 반도체·자동차 수출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며 전국적으로는 무역 호조가 이어지지만 원·달러 환율이 1천400원대 후반에서 장기화 되면서 지역 생산기반은 오히려 얼어붙는 괴리가 커지고 있다. 1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11월 한국 수출은 전년 대비 8.4% 증가한 610억4천만달러로 역대 11월 중 최대 기록을 세웠다. 특히 반도체는 전년대비 38.6%, 자동차는 13.7% 증가하며 무역흑자를 견인했다. 그러나 전국적인 수출 호황에도 정작 경기도는 제조·건설 양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