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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밸런타인데이 리유저블컵, 한 시간 만에 ‘당근’ 매물 등장
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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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제한속도 120㎞’ 출퇴근 스트레스 쌓일 틈 없는 안성~구리 고속도로
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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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반도체 공사현장 스트레스’ 환호에서 절규로 바뀐 삶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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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Pick] 반도체 클러스터 호재 ‘용인 원삼면’… 땅주인·외지인 ‘미소’ 서민은 ‘죽상’
2025-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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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Pick] ‘위기의 유통 공룡’ 홈플러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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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인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관리자 전보 △서울경기지역본부 수출유통부장 김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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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이지 않는 신축아파트 하자 분쟁… 시공사·입주민 ‘사전 점검’ 갈등 골 지면기사
입주전 시행 후 보수 요청건수 폭증 경기도, 전체의 35% 차지 전국 1위 치솟는 분양가에 손실 최소화 심리 입주 지체·보상금 요구 등 악용 우려 아파트 입주 사전점검을 두고 수분양자들과 시공사들간 갈등이 커지고 있다. 치솟는 분양가로 투자 손실을 최대한 보존하려는 수분양자들의 심리가 크게 반영됐기 때문으로 풀이되는데 이 같은 갈등은 얼어붙은 부동산 경기에 한동안 지속될 전망이다. 3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최근 분양하는 신축 아파트의 입주 전 사전점검 후 하자 보수 요청 건수가 폭증하고 있다. 지난해 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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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앞에 등불’ 수원시청 여자 아이스하키, 7년만에 해체 위기 지면기사
작년 12월 시의회 예산 삭감에 ‘된서리’ ‘별다른 실적·시정 홍보 도움 안돼’ 지적 연말까지 운영 결정… 안정적 지원 희망 다음 달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 참여하는 수원시청 아이스하키팀이 동계스포츠 예산 삭감 바람 속에 위태로운 존속을 이어가고 있다. 추가 지원 없이는 사실상 운영이 어려운 실정이다. 수원시청 여자 아이스하키팀은 지난 2018년 수원시의 전격 결정에 따라 창단됐다. 당시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동계스포츠를 적극적으로 육성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자 내려진 결정이었다. 7년 동안 수원시와 정부 지원 속에 유지돼 온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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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중앙시장’ 이름 같은데… 경기도내 지역화폐 인센티브 제각각 지면기사
혜택은 지역마다 천차만별 안성 25%·동두천 10%… ‘온도차’ 재정자립·지자체장 성향 따라 차등 소상공인·시민들도 부정적인 입장 경기도 내 일선 지자체들이 재정자립도나 자치단체장의 정치성향에 따라 지역화폐 설 혜택에 차등을 두자 혜택이 많은 지자체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자체 사이에 지역화폐는 인지도와 사용도 모두 확연한 차이를 보이고 있었다. 23일 설 혜택으로 25%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안성시와 10%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동두천시에 같은 이름을 가진 ‘중앙시장’을 찾았다. 이날 오후 2시께 안성 중앙시장 입구에 들어서자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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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행궁동 출범
21일 수원시 팔달문화센터 예당마루에서 ‘(사)행궁동(가칭)’ 준비위원회 발족식이 개최됐다. (사)행궁동은 지속가능한 지역 사회 발전을 목표로 하는 단체로 지역 상권과 주민이 설립 주체로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는 수원시 및 수원도시재단 관계자와 로컬크리에이터, 행궁동 소상공인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준비위는 행궁동의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과 활동 방안을 소개했다. 먼저 행궁동 상인과 주민의 협력을 통한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모색한다. 특히 지역 공동체의 문화적 정체성에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사)행궁동은 행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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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잠 시간 울리는 굴착기 소음… 어린이집 앞 공사, 아이들 안전 우려 지면기사
용인 신봉동에 지상 3층 도서관 내년까지 건립 학부모 “굴착기 등 공사 분진·소음 피해” 반발 시 “법적기준 이상 방음벽·비산 먼지저감 조치” “바로 코앞에서 공사하는데 불안하죠. 소음도 걱정되고….” 3살 자녀를 둔 학부모 A씨는 요즘 걱정이 태산이다. 아이가 다니는 어린이집 바로 앞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도서관 신축 공사가 진행되기 때문이다. 해당 어린이집은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에서 20여 년간 운영해온 부모협동조합 개념의 공동육아 어린이집으로 현재 3~7세 사이 어린이 18명이 등원하고 있다. 도서관 신축 공사현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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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화폐 혜택 양극화… 설 분위기 ‘부익부 빈익빈’ 지면기사
재정자립도 따라 인센티브 제각각 상위권 화성·평택시 등 추가 지급 지자체장 소속정당 따라서도 구분 민주당 주요정책… 평시보다 상향 설 연휴를 맞아 경기도 시·군이 경쟁적으로 지역화폐 혜택을 늘리고 있지만, 지자체별로 혜택에 차별이 발생하고 있다. 같은 도민이 부자 지자체에 거주하는지, 상대적으로 재정이 부족한 지자체에 거주하는지, 그리고 자치단체장의 정치성향이 어떤지에 따라 혜택이 다른 것이다. 22일 도내 지자체 등에 따르면 명절 연휴 동안 지역 상권 내 소비 진작을 위해 각 지역에서 유통되는 지역화폐의 혜택을 상향하는 정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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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버스 중앙차로서 보행하던 70대 남성 버스에 치여 숨져
구리시의 한 버스 중앙차로에서 보행 중인 70대 남성이 버스에 치여 숨졌다. 22일 구리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20분께 구리 교문동의 한 버스 중앙차로에서 70대 남성 A씨가 버스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가 전신에 중상을 입고 의식이 없는 채 병원에 이송됐지만, 치료 중 2시간여 만에 숨졌다. 사고 당시 A씨는 인도에서 편도 5차선 대로 쪽으로 걸어 나와 중앙선 옆 버스 중앙차로까지 갔다가 버스에 치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버스운전자 50대 남성 B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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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사용료 갈등 임시 봉합… 또 허가 내준 용인시 지면기사
타운하우스 시행사 비용 지불 결정 돌연 문닫자… 입주민에 요구 반발 기관 중재로 폐업업체 책임묻기로 같은 도로 사용 근린생활시설 건립 같은 조건 또 승인에 주민들 불만 개발로 도로사용료가 발생해 주민들과 갈등을 빚은 지역에 다시 개발이 이뤄지며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이전에 발생한 갈등도 해결하지 못한 상황에서 똑같은 일이 반복되자 주민들은 행정권한을 쥔 지자체의 무책임이라고 지적하고 나선 것이다. 21일 용인시 등에 따르면 용인 수지구의 한 타운하우스 부지를 두고 지난 2023년부터 한국농어촌공사(이하 공사)와 주민간 분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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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하게 수원페이로… 여유롭게 성곽 산책을 지면기사
설 연휴를 즐기는 ‘슬기로운 수원만의 꿀팁’ 지역화폐 50억 인센티브 24일 추가 발행 농수산물도매시장서 온누리상품권 환급 광교산 로컬푸드직매장엔 특산물 판매도 수원·광교박물관, 시립미술관 29일 무료 일월·영흥수목원, 윷놀이·투호체험 준비 행궁옆 정조테마공연장, 한옥놀이터 운영 어수선했던 연말 연초가 지나고 반가운 설 명절이 다가온다. 합리적으로 소비하며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하고, 저렴하지만 유익한 즐길거리가 준비된 수원의 명절을 즐길 수 있는 ‘꿀팁’을 소개한다. ■ 지역 상권 이용해 장바구니 무겁게 채우는 ‘비법’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