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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해 노상서 차량 부순 60대男 경찰에 붙잡혀
술에 취한 채로 거리에서 모르는 사람의 차량을 파손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6일 수원남부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4일 오전 1시15분께 수원 팔달구의 한 번화가 노상에서 20대 남성 B씨의 차량 운전석 측면 유리창을 소지하고 있던 공구로 수차례 가격한 혐의를 받는다. 취객이 자신의 차를 부순다는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A씨는 B씨와 일면식도 없는 관계로 범행 당시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내용의 진술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조사를 마치고 A씨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김지원기자 zon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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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서 직장 동료 애인 흉기로 협박한 30대 검거
수원시의 한 주택에서 직장 동료의 애인을 흉기로 협박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26일 수원남부경찰서는 특수협박 및 폭행 등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조사 중이라 밝혔다. A씨는 지난 25일 오후 1시 49분께 수원 권선구의 한 회사 숙소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중 직장 동료의 애인 3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위협하고, 이를 말리던 직장동료 30대 남성 C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만취 상태로 B씨와 말다툼을 벌이던 중 자신을 무시했다고 생각해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구속 영장 신청을 검토 중이다. /김지원기자 zon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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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에겐 어려운 선거 제도… 투표장 갔다가 결국 돌아왔다 지면기사
[배리어프리(barrier free)* 경기도 2024 총선·(中)] 장애인에 너무 불친절한 정보 선관위 유튜브 채널 시청하지만'정당 개념·선거 목적' 설명 부족교육과 다른 현장 분위기에 포기 *배리어프리 (Barrier Free):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편하게 살아갈 수 있게 물리적인 장애물, 심리적인 벽 등을 제거하자는 운동 및 정책을 말한다. 경기도 내 시·청각 장애인을 포함해 지체 장애인들의 선거 접근성이 낮다는 지적에 이어, 발달장애인들 역시 선거 관련 정보 접근성 불균형 문제를 지적하고 있다. 발달장애인들에게 현행 선거 공보물은 이해하기 어려운 현안들과 전문적인 단어들로 가득하기 때문이다. 복잡한 선거제도 역시 발달장애인의 눈높이에 맞는 충분한 설명도 찾아볼 수 없다.도내 발달장애인복지시설에서 교육용 시청각자료로 활용하고 있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유튜브 채널의 '쉽게 설명한 투표 안내 영상'에는 투표장에서 투표하는 절차에 대한 설명은 자세히 나와 있지만, 정작 정당의 개념과 선거의 목적 등은 대부분 없거나 간략하게 설명하고 넘어간다. 이렇다 보니 발달장애인들에겐 투표장에 가서 투표용지에 도장 찍고 기표함에 넣는 행위만 익숙할 뿐 근본적인 선거 개념의 이해는 여전히 부족하다. 실제 도내 거주하는 발달장애인 김모씨는 지난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투표장까지 갔지만 결국 발길을 돌렸다. 구청과 선관위에서 사전에 김씨가 다니는 발달장애인 지원 센터에 교육도 했고, 센터 자체적으로 모의 투표도 진행해봤지만, 선거날 투표장의 분위기는 교육받은 것과 달랐기 때문이다. 김씨는 수많은 후보가 적힌 긴 투표용지에 당황했고, 색이 다른 7장의 투표용지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몰랐다. 그는 현장에서 발달장애인임을 밝히고 동행한 부모와 기표 부스에 같이 들어갈 수 있도록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현행 공직선거법상 시각 장애인과 같은 지체 장애인만 동행인의 보조가 가능하기 때문이었다. 이 과정에서 투표 진행이 더뎌지는데 따른 주변의 따가운 눈총에 김씨는 결국 자신의 참정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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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영통구 아파트 현관으로 택시 돌진...인명피해 없어
수원시의 한 아파트에서 택시가 공동현관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수원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23일 오전 9시 31분께 수원 영통구 망포동의 한 아파트에서 60대 여성 A씨가 몰던 택시가 공동현관을 들이받았다. 당시 A씨의 차량은 손님을 태우기 위해 아파트 입구 차단기 앞에서 정차 후 재출발을 하던 중 차단기 인근 단지 현관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단지 내 공동 현관문 등이 파손되는 등 재산상의 피해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A씨는 현장에서 차량 급발진을 주장했지만, 경찰 조사 과정에서 이를 부정하고 운전자 과실을 일부 인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고의성 여부가 없음을 판단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 파악을 위해 계속 조사 중이다. /김지원기자 zon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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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공약 못 듣고, 투표용지 못 보는 '불편한 참정권' 지면기사
[배리어프리(barrier free)* 경기도 2024 총선·(上)] 장애인, 아직은 높은 선거 문턱 경기도 유권자들 접근성 불편 지적유세 때마다 수어통역사 대동 한계잘모르는 동행인 말만 믿자니 의심점자·QR코드·USB형 실효성 의문 *배리어프리 (Barrier Free):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편하게 살아갈 수 있게 물리적인 장애물, 심리적인 벽 등을 제거하자는 운동 및 정책을 말한다. 1천300만 경기도민 중 4%를 차지하는 도내 58만 장애인, 이들의 표심은 어디를 향할 것인가. 선거 때마다 반복해서 지적되는 장애인 접근성에 대해 도내 유형별 장애인들을 만났다.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다가올 2024년 총선의 배리어프리(장애인 친화환경) 방향성을 모색해본다. → 편집자 주수원시에 사는 청각장애인 A씨는 요즘 모르는 번호로 하루에도 수차례 전화가 온다. 평소엔 모르는 지역번호로 오는 전화는 무시하는 편이지만 여러 번 연락이 오니 중요한 전화인 듯싶어 상대방 목소리를 수어로 전달해주는 손말이음센터에 중계를 요청한다. A씨에게 요즘 걸려오는 전화는 대개 총선용 여론조사다. 이런 일이 반복되자 A씨는 선거가 끝날 때까지 지인 외에 전화는 중계 요청을 하지 않기로 했다.A씨는 때마다 다가오는 선거에 도통 관심이 생기질 않는다고 한다. 거리에서 유세하는 정치인들의 구호도, 열성적인 지지자들의 환호도 모두 남 일처럼 느껴진다. 지난 대통령 선거 때는 유세 현장에서 수어통역사와 함께 하는 후보를 봤다는 다른 청각장애인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었지만, 국회의원 선거와 같이 후보자가 많은 선거에선 유세 현장마다 수어통역사가 함께할 수 없다. 용인시에 사는 중증 시각장애인 B씨는 투표소에 같이 들어가는 보조인이 자신과 정치성향이 같았으면 좋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가족 없이 홀로 사는 B씨는 지난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보조인과 함께 기표 부스에 들어갔지만 잘 모르는 동행인이 자신의 의사대로 투표했을지 믿는 수밖에 없었다.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시각 또는 신체의 장애로 인해 자신이 기표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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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금호 리첸시아 1단지, 2년간 상주 하자관리 지원 지면기사
시공사, 향후 운영계획 등 밝혀입주민 "정밀 진단… 항의 계속" 수원시 내 한 오피스텔의 공사가 지연되면서 입주예정자들의 불만이 일자 지자체가 나서 최근 사용승인을 받은 가운데(2월19일자 8면 보도=입주 늦어진 오피스텔… 지자체 발빠른 사용승인) 시공사 측에서 하자보수 운영 계획을 내놨다.22일 금호건설 등에 따르면 수원 금호 리첸시아 퍼스티지 1단지(이하 금호 리첸시아)의 시공사인 금호건설은 수원시로부터 사용 승인을 받고 입주민들이 지적한 하자에 대해 보수 공사를 진행 중이다.앞서 금호 리첸시아의 입주민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와 시행사 (주)휴이언, 금호건설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입주자 사전점검을 진행한 바 있다.금호건설 측은 사전점검에서 입주자들이 지적한 하자가 타사의 공동주택 하자접수와 일반적인 수준의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는 조사 결과를 이날 발표했다.사전 점검 당시 제시된 하자 유형의 70%는 도배, 일반가구, 타일 등으로 대부분 단순 보수가 가능한 마감재 하자였다. 또한 세대 밖 아파트 공용공간과 주차장 등에 대한 하자 보수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금호건설 관계자는 "지난 5일 금호 리첸시아 지하 주차장에서 발생한 누수 건에 대해 정상 테스트 과정 중 밸브를 잠그지 않아 발생한 사고로, 발생 직후 해당 부분의 점검과 보수를 완료했고 재차 테스트를 거쳐 이상 없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프링클러에서 발생한 누수 건에 대해) 밸브 교체 및 보수를 통해 구조안전 전수조사 진단 과정에서 이상 없음을 확인받았다"고도 했다.그러나 이 같은 시공사 측의 보수 계획에도 입주민과의 갈등은 계속될 전망이다.비대위 관계자는 "비대위 측이 제시한 하자 보수 이행률 80% 달성과 미분양 세대 중 무작위 30세대를 선정해 점검 후 준공승인 여부를 논의하자고 말했지만, 갑자기 사용 승인이 돼 황당하다"며 "비대위는 100여 가지 항목의 정밀 진단을 시공사에 요구했지만, 이 또한 받아들여지지 않아 항의를 계속할 방침"이라고 토로했다.이에 금호건설 측은 비대위 측에 입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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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금호 리첸시아, 입주민 불만 속 하자보수 계획 발표
수원시 내 한 오피스텔의 공사가 지연되면서 입주예정자들의 불만이 일자 지자체가 나서 최근 사용승인을 받은 가운데(2월19일자 8면 보도) 시공사 측에서 하자보수 운영 계획을 내놨다. 22일 금호건설 등에 따르면 수원 금호 리첸시아 퍼스티지 1단지(이하 금호 리첸시아)의 시공사인 금호건설은 수원시로부터 사용 승인을 받고 입주민들이 지적한 하자에 대해 보수 공사를 진행 중이다. 앞서 금호 리첸시아의 입주민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와 시행사 (주)휴이언, 금호건설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입주자 사전점검을 진행한 바 있다. 금호건설 측은 사전점검에서 입주자들이 지적한 하자가 타사의 공동주택 하자접수와 일반적인 수준의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는 조사 결과를 이날 발표했다. 사전 점검 당시 제시된 하자 유형의 70%는 도배, 일반가구, 타일 등으로 대부분 단순 보수가 가능한 마감재 하자였다. 또한 세대 밖 아파트 공용공간과 주차장 등에 대한 하자 보수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지난 5일 금호 리첸시아 지하 주차장에서 발생한 누수 건에 대해 정상 테스트 과정 중 밸브를 잠그지 않아 발생한 사고로, 발생 직후 해당 부분의 점검과 보수를 완료했고 재차 테스트를 거쳐 이상 없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프링클러에서 발생한 누수 건에 대해) 밸브 교체 및 보수를 통해 구조안전 전수조사 진단 과정에서 이상 없음을 확인받았다"고도 했다. 그러나 이같은 시공사 측의 보수 계획에도 입주민과의 갈등은 계속될 전망이다. 비대위 관계자는 “비대위 측이 제시한 하자 보수 이행률 80% 달성과 미분양 세대 중 무작위 30세대를 선정해 점검 후 준공승인 여부를 논의하자고 말했지만, 갑자기 사용 승인이 돼 황당하다"며 “비대위는 100여 가지 항목의 정밀 진단을 시공사에 요구했지만, 이 또한 받아들여지지 않아 항의를 계속할 방침"이라고 토로했다. 이에 금호건설 측은 비대위 측에 입주지원금과 입주 지체 보상금 등의 금전적 지원을 제안하고, 입주 기간도 늘리겠다는 입장이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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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다세대주택 지하 화재...주민 1명 사망
안산시의 한 빌라에서 화재가 발생해 거주민 1명이 사망했다. 안산단원경찰서는 지난 21일 오후 11시6분께 안산 단원구 선부동의 한 다세대주택 지하에서 화재가 발생해 50대 남성 A씨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A씨는 오후 11시 27분께 화재가 완전히 진압된 후 내부에 진입한 경찰과 소방에 의해 발견됐다. 당시 A씨는 완전히 전소된 상태의 방에서 전신에 화상을 입고 사망한 상태였다. 경찰은 화재 직전 인근 CCTV 영상을 분석해 외부 침입이 없었던 것과 A씨가 휘발성 액체를 소지한 채 집에 들어가는 정황 등을 파악하고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 파악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앱,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김지원기자 zon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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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날씨
경기·인천, 대설주의보 발효
21일 오후부터 이어지는 눈으로 경기와 인천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8시를 기해 고양 등 경기 지역 19곳과 인천,강화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고양·용인·성남·부천·남양주·안산·안양·시흥·의정부·김포·광주·광명·군포·하남·이천·구리·의왕·여주·과천이다. 파주·양주·포천·양평·동두천·가평·연천은 이미 대설주의보가 발효돼 유지 중이다. 기상청은 24시간 동안 눈이 5cm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대설주의보를 발령한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대설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했다. 이에 따라 눈길 운행과 보행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김지원기자 zon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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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데크' 일반철근으로 부실 납품 단가 낮아… 시공사 알고도 요구? 지면기사
발주시 지정 "비용절감 차원 강행""非용접용 위험성 알렸지만 묵살"국토부 "시험 통과땐 사용은 가능" 건설현장에 납품되는 일부 보데크 업체들이 내부 철근 용접을 부실하게 제작(2월 21일자 7면 보도=1군 건설사마저… '보데크 공법' 부실 시공)하고 있어 우려가 일고 있는 가운데 다수의 시공사 측이 이를 암암리에 조장하고 있어 행정 당국의 적극적인 제재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건설업계 사이에서 나오고 있다.21일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국내 보데크 제작 업체들은 시공사의 발주를 받아 지정된 철근으로 보데크를 제작해 납품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시공사에서 제작업체에 용접용 철근이 아닌 일반 철근을 지정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문제는 보데크 제작 특허 기술을 보유한 국내 업체 10곳 중 7곳이 보데크 내부 강판과 철근을 용접 방식으로 연결하고 있어 부실 제작 우려가 있음에도 납품을 강행하고 있다. 한 보데크 제작 업체 관계자는 "과거 재래식 보 제작 과정에선 용접과정이 없었기 때문에 통상적으로 일반 철근을 사용했다"며 "시공사 측에서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계속 일반 철근을 지정하는 경우가 있다"고 말했다.그러나 일부 시공사는 이러한 사실을 알면서도 용접을 지시하는 경우도 있어 우려가 심화되고 있다. 도내 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일반철근으로 용접 시 철근이 약해져 붕괴 위험성이 있다고 시공사에 의견을 전달했지만 묵살당했다"라며 "철근 용접 보데크와 비용접 방식으로 제작한 보데크의 단가 차이가 20% 가까이 나기 때문에 비용 절감 차원에서 용접을 강행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상황이 이렇자 건설현장에 납품되는 보데크에 대해 행정당국의 적극적인 감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국토부는 앞서 철근과 관련된 지침에 '용접이음은 용접용 철근을 사용해야 한다'며 '철근을 용접하는 경우에는 철근의 재질을 해치지 않도록 수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명기하고 있다.이에 국토부는 "국토부 지침에 시공 시험을 통해서 용접성에 문제가 없음을 확인하면 사용할 수 있다는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