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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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심 엔진 달고 4연승… 선두 날아오른 대한항공 지면기사
무실세트승… OK저축은행 최하위 추락 정지석과 좌우 쌍포 화력 추격 허용안해 흥국생명은 현대건설 3-1로 꺾고 ‘9연승’ 남자프로배구 인천 대한항공이 선두로 날아올랐다. ‘디펜딩 챔피언’ 대한항공은 24일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안산 OK저축은행과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0 33-31 25-14)으로 승리했다. 4연승 행진을 이어간 대한항공은 승점 23(7승3패)으로, 1경기 덜 치른 천안 현대캐피탈(승점 20·7승2패)을 2위로 밀어내고 선두로 올라섰다. 승점 추가에 실패한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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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위팀 맞대결, 양효진·김연경 구도… 너, 잘 만났다 지면기사
현대건설-흥국생명, 24일 두번째 빅매치 양효진·김연경 앞세워 화력·블로킹 싸움 프로배구 여자부 패권을 다투는 경인지역 구단인 인천 흥국생명과 수원 현대건설이 주말 빅매치를 벌인다. 일찌감치 ‘양강 체제’를 구축한 양팀은 오는 24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프로배구 도드람 2024~2025 V리그 경기를 벌인다. 이번 맞대결은 V리그 2라운드 최고 빅매치로 꼽힌다. 20일까지 8경기를 치른 현재 시즌 8연승을 거두며 무패행진을 이어온 흥국생명은 승점 23으로 현대건설(승점 20·7승1패)에 승점 3차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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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르브론 제임스 유혹의 돌파, 홀린 상대선수 지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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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날릴 선수가 없다… 엘리안 빠진 한국전력, 5연승 뒤 3연패 지면기사
러셀 영입 불발 대체선수 찾기 어려워 프로배구 수원 한국전력이 외국인 선수 영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국전력은 구단 처음으로 개막 후 5연승을 달리며 좋은 흐름을 이어가는 듯했지만, 주포 루이스 엘리안 에스트라다(24·등록명 엘리안)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면서 3연패를 당했다. 한국전력은 지난 6일 천안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V리그 남자부 1라운드 현대캐피탈전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3-2 역전승을 거두며 5연승을 달렸다. 그러나 당시 경기 도중 엘리안이 마무리 공격을 하는 과정에서 코트에서 미끄러진 뒤 무릎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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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통산 최다 득점’ 박철우 26일 수원서 은퇴식 지면기사
남자 프로배구의 ‘왼손 거포’로 이름을 날린 박철우(39·해설위원·사진)가 은퇴식을 갖는다. 수원 한국전력은 20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오는 26일 오후 7시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4~2025 V리그 삼성화재와 홈경기 때 박철우와 김광국의 은퇴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V리그 원년(2005년) 멤버인 박철우는 현대캐피탈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해 삼성화재를 거쳐 한국전력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는 등 2023~2024시즌까지 19시즌 동안 코트를 누볐다. 왼손잡이 아포짓 스파이커로 564경기에 출전해 통산 6천623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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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팬 투표 21일 시작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팬 투표가 21일부터 시작된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1일 오전 10시부터 12월 2일 오후 2시까지 올스타 투표를 공식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에서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12월 22일 부천체육관에서 펼쳐질 올해 올스타전은 WKBL을 대표하는 한국 올스타 16명과 W리그를 대표하는 일본 올스타 16명의 맞대결로 펼쳐진다. 한국 올스타는 100% 팬 투표로 선발된다. 1회 투표 시 총 10명을 선택할 수 있고, 구단별 최대 2명에게 투표할 수 있다. WKBL은 이날 각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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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배구
인천 흥국생명 실력도 인기도 ‘톱’ 지면기사
홈 4경기 평균 3019명… 김연경 맹활약 프로배구가 올 시즌에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19일 한국배구연맹(KOVO)과 남녀 구단들에 따르면 2024~2025시즌 1라운드 관중 수는 총 9만1천41명으로 2023~2024시즌의 8만2천371명보다 10.5%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당 평균 관중도 지난 시즌 1천961명에서 올해 2천168명으로 소폭 증가했다. 전체 관중 수는 여자팀들이 많았지만, 관중 증가세는 남자팀들이 주도했다. 여자부는 4만7천22명에서 4만7천818명으로 1.69% 증가했고, 남자부는 3만5천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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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서 13년만에 ‘여자농구 올스타전, ’일본리그와 맞대결… 내달 22일 개최 지면기사
‘한일전’으로 치러질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이 12월 22일 부천체육관에서 펼쳐진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19일 올 시즌 올스타 페스티벌의 개최일과 장소를 확정·발표했다. 부천체육관에서 올스타전이 열리는 것은 2011~2012시즌 이후 13년 만이다. 올해 올스타전은 WKBL과 일본 W리그를 대표하는 올스타 간의 맞대결로 진행돼 팬들의 관심을 모은다. 한국과 일본 리그를 대표하는 여자농구 스타 선수들이 진검승부를 벌일 것으로 기대된다. WKBL은 올스타 팬 투표 일정, 일본 올스타 명단 등 자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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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양강체제’로… 흥국생명-현대건설 24일 재격돌 지면기사
현재 여자부 1·2위… 흥국, 개막전 승리 3위 기업은행은 현대건설과 21일 만나 현대캐피탈 vs 대한항공, 내달 3일 대결 2024~2025 V리그가 2라운드 중반으로 들어서는 가운데, 남녀부 모두 ‘양강 체제’가 굳어지는 모양새다. 여자부는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맞대결했던 인천 흥국생명과 수원 현대건설이 올 시즌에도 순위 레이스를 이끌고 있다. 이번 주 예정된 두 팀의 맞대결에 배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올 시즌 7전 전승을 거두며 1위를 달리는 흥국생명(승점 20)은 7승1패로 2위에 자리한 현대건설(승점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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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연승 질주본능’ 현대건설, 여자부 1위 흥국생명 맹추격 지면기사
이다현 세트 최다 블로킹… 정관장 제압 남자부 대한항공, 우리카드 3-1로 꺾어 여자 프로배구 수원 현대건설이 7연승을 거두며 인천 흥국생명을 바짝 추격했다. 현대건설은 16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2라운드 홈 경기에서 이다현이 한 세트당 최다 블로킹 기록을 앞세우며 정관장을 3-1(25-18 25-16 23-25 25-19)로 물리쳤다. 이로써 현대건설은 개막전 패배 후 파죽의 7연승 행진으로 한 경기를 덜 치른 1위 흥국생명(승점 20)에 승점 차 없이 2위를 기록했다. 이날 현대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