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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항공 ‘2위로 하강’… 막심-요스바니 어느쪽으로 기울까
    농구·배구

    대한항공 ‘2위로 하강’… 막심-요스바니 어느쪽으로 기울까 지면기사

    현대캐피탈 1-3 패배… 5연승 행진 마감 부상 진단 기준으로 2개월안에 선택해야 요스바니 성공 재활 마친후 경기력 분석 2023~2024 V리그 2라운드 남자부에서 연승을 내달리던 인천 대한항공이 라운드 마지막 천안 현대캐피탈전에서 패하며 연승 행진을 ‘5’에서 마무리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3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현대캐피탈과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3으로 패하며 2위로 내려앉았다. 올 시즌 초반 양강 체제를 구축한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은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1·2위 자리를 맞바꿀 수 있었다. 2라운드 들어서 5전 전승을

  • 농구·배구

    의정부 KB손해보험 대체구장 찾기 집중… KOVO, 오늘 경민대 실사… 춘천도 검토 지면기사

    수도권 폭설로 프로배구 남자부 의정부 KB손해보험의 홈 구장인 의정부체육관이 폐쇄(11월29일자 12면 보도)된 가운데 한국배구연맹(KOVO)이 대체구장 찾기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배구연맹은 의정부체육관 대신 홈구장으로 검토 중인 경민대 체육관 시설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4일 실사팀을 보낸다고 3일 밝혔다. 현장 점검에는 KB손해보험 구단 관계자들도 동행한다. 연맹은 이번 점검에서 경민대 체육관이 프로 경기를 진행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는 지를 확인할 계획이다. 일단 경기장 규격과 관중석 규모, 천장 높이, 경기 중계를 위한

  • ‘WKBL 역대 최다 득점’ 하나은행 김정은… 1만점 도전에 “그럴리가요”
    농구·배구

    ‘WKBL 역대 최다 득점’ 하나은행 김정은… 1만점 도전에 “그럴리가요” 지면기사

    영혼까지 짜내 8147점 ‘쏙’ 통산 571경기… 정선민 기록 뛰어넘어 팀 해체·예상못한 이적·부상 파란만장 “레전드 언니들과 코트 누빈 게 자부심” “‘제 스스로 고생 많이 했다’고 얘기해주고 싶어요.” 지난 2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용인 삼성생명과의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경기 시작 25초 만에 득점에 성공하며 WKBL 통산 8천147점의 대기록을 달성한 부천 하나은행의 베테랑 김정은(37)의 소감이다. 이날 경기 전까지 통산 8천139점을 넣었던 김정은은 통산 571번째 경기에서 역대 최

  • 농구·배구

    대한항공 승리땐 ‘라운드 전승’… 현대캐피탈이 잡으면 1위 내줘 지면기사

    V리그 2R 마지막 주간 전망 대한항공, 1R 설욕·양강구도 깰지 관심 女 흥국생명 독주 팀 최다 연승기록 ‘-2’ 상승세 기업은행, 8일 현대건설에 도전장 ‘2024~2025 V리그’ 2라운드도 마지막에 도달했다. 리그 남녀 14개 팀들은 이번 주 2라운드 경기를 마무리하고 3라운드에 돌입한다. 남자부 양강 체제를 구축한 인천 대한항공(승점 25·8승3패)과 현대캐피탈(승점 23·8승2패)이 2라운드 빅매치를 준비 중이다. 두 팀은 3일 오후 7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2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치르는 대한항공이

  • 개막 11연승 새역사… 흥국생명 “아무도 못 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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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막 11연승 새역사… 흥국생명 “아무도 못 말려” 지면기사

    페퍼저축은행 3-0 이겨 ‘압도적 1위’ 투트쿠 20득점·김연경 13득점 ‘활약’ ‘떠돌이’ KB손보는 OK저축에 완승 여자프로배구 인천 흥국생명이 개막 11연승을 내달리며 2020~2021시즌에 달성한 개막 10연승 기록을 넘어섰다. 흥국생명은 1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2라운드 광주 페퍼저축은행과 원정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2 25-23 25-18)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올 시즌 패배 없이 11승째를 올린 흥국생명은 승점 32로 2위 수원 현대건설(승점 24·8승3패)과 격

  • 용인 삼성생명, 7년만에 ‘6연승’… 선두 BNK 상대 대승·3위 유지
    농구·배구

    용인 삼성생명, 7년만에 ‘6연승’… 선두 BNK 상대 대승·3위 유지 지면기사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선두 부산 BNK를 잡고 7년 10개월만에 6연승을 내달렸다. 삼성생명은 지난달 30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BNK에 80-55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삼성생명은 2라운드 전승과 함께 최근 6연승을 질주했다. 6연승은 2017년 1월 이후 7년 10개월 만이다. 또 삼성생명은 6승4패를 기록하며 3위를 지켰다. 선두 BNK(8승2패)와 승차를 2경기로 좁혔고, 2위 아산 우리은행(7승3패)에는 1경기 차로 따라붙었다. 이날 삼성생명은 이해란이 2

  • KB손해보험 홈구장 폭설 ‘셧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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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손해보험 홈구장 폭설 ‘셧다운’ 지면기사

    구조안전진단 지붕 E등급 습설까지 겹쳐 준공 28년 지나 의정부시 전면 보수 방침 ‘급한 불’ 내달 1일 게임 인천계양행 결정 내년 1월 중순부터 ‘임시 안방’ 지정키로 경기도에 갑작스럽게 내린 폭설로 인해 프로배구 남자부 의정부 KB손해보험의 홈 구장인 의정부체육관이 폐쇄되는 상황을 맞았다. 이에 따라 KB손해보험은 당장 12월1일 안산 OK저축은행과의 홈 경기를 의정부체육관이 아닌 다른 장소에서 치러야 하는 처지가 됐다. 28일 의정부시와 배구 관계자에 따르면 다음 달부터 안전문제로 의정부체육관을 사용하지 못한다. 내년 6월까지

  • ‘6연승’ IBK기업은행, 현대건설 넘어섰다
    농구·배구

    ‘6연승’ IBK기업은행, 현대건설 넘어섰다 지면기사

    도로공사 3-0으로 꺾고 2위로 올라서 ‘득점퀸’ 빅토리아·‘세터’ 천신통 활약 ‘월드 리베로’ 여오현 코치 영입효과도 여자 프로배구 화성 IBK기업은행이 6연승을 질주하며 단독 2위로 올라섰다. 그동안 인천 흥국생명과 수원 현대건설의 양강체제를 넘어 선두까지 넘볼 기세다. 김호철 감독이 이끄는 IBK기업은행은 지난 26일 2024~2025 V리그 여자부 김천 방문 경기에서 한국도로공사를 3-0으로 완파하고 2017~2018 시즌 이후 6년 만에 6연승을 질주했다. 기업은행은 시즌 8승2패(승점 21)를 기록해 현대건설(7승3패)을

  • 연승 질주 브레이크 밟을줄 모르는 흥국생명·대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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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승 질주 브레이크 밟을줄 모르는 흥국생명·대한항공 지면기사

    개막후 9승 ‘구단 최다 13연승’ 도전 블로킹 1위 득점·서브·디그 2위 올라 대한항공은 외국인 대체후 선두 질주 2024~2025 V리그 2라운드가 중반을 넘어섰다. 여자부 인천 흥국생명은 개막 9연승을 내달리며 선두를 질주 중이고, 남자부 인천 대한항공은 1위 탈환에 성공했다. 인천 배구 남매의 고공비행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흥국생명은 지난 24일 홈에서 ‘디펜딩 챔피언’ 수원 현대건설을 세트스코어 3-1로 제압하며 단독 선두 체제를 굳혔다. 흥국생명은 승점 26을 만들었다. 반면 흥국생명보다 1경기를 더 치른 현대건설은

  • 고양 소노 감독으로 김태술, 최연소 ‘새 바람’… 박찬희 코치 합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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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 소노 감독으로 김태술, 최연소 ‘새 바람’… 박찬희 코치 합류도 지면기사

    계약기간 4년… 28일 DB전 데뷔 프로농구 고양 소노가 선수 폭행 논란에 휩싸여 사퇴한 김승기 감독의 후임으로 김태술(사진) 해설위원을 선택했다. 소노는 24일 “스타 플레이어 출신 김태술 해설위원을 감독으로 선임했다. 4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힌 뒤 “초보 사령탑이지만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한 구단의 의지를 반영했다. 긍정적인 변화를 위해 젊고 유망한 지도자를 택했다”고 말했다. 후임 김태술 감독은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짧은 시간이지만 선수들과 소통해 분위기 반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 감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