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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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년 맞은 인천AG ‘유산 활용’ 기구 설립 논의 지면기사
시의회 문화복지위서 추진 간담회 지역 스포츠 융합 발전 확대 목적 2014 인천아시안게임 개최 10주년을 계기로, 인천아시안게임의 유무형 유산을 보전·전수하는 기본사업과 지역 스포츠 융합 발전 정책 연구 등 유산 확대 사업을 수행하는 전담 기구 설립 방안이 인천시의회에서 논의됐다.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26일 오후 시의회 문복위 세미나실에서 인천대학교 스포츠과학부 교수들, 인천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 인천시 관계자, 시의회 박판순(비례)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칭) 인천글로벌체육연구센터 설립 추진 간담회’를 가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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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오늘의 경기] 프로축구, 프로농구, 여자농구, 프로배구, 씨름, 테니스, 당구 지면기사
△프로축구=아시아챔피언스리그엘리트 광주-상하이 선화(19시·광주월드컵경기장) △프로농구=LG-SK(창원체육관) KCC-현대모비스(부산사직체육관·이상 19시) △여자농구=하나은행-BNK(19시·부천체육관) △프로배구=우리카드-KB손해보험(서울 장충체육관) 정관장-페퍼저축은행(이상 19시·대전 충무체육관) △씨름=위더스제약 2024 천하장사 대축제(10시·전남영암체육관) △테니스=한국실업마스터즈대회(양구테니스파크) △당구=PBA 팀리그 4라운드(12시·광명시민체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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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 13연속 우승 도전… 30일부터 홍콩서 77개국 출전 ‘역대 최대’ 지면기사
태권도 종주국 우리나라가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에서 13회 연속 종합우승에 도전한다. 세계태권도연맹(WT)은 오는 30일부터 12월4일까지 홍콩의 대표적인 종합실내경기장인 홍콩 콜로세움에서 제13회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6년 서울에서 열린 제1회 대회부터 2022년 고양에서 개최된 12회 대회까지 단 한 차례도 종합우승컵을 내준 적이 없다. 2년 전 고양 대회에는 총 36개 부문 중 30개 부문에 출전해 금메달 20개, 은메달 6개, 동메달 2개를 쓸어 담아 종합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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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청 김은별 ‘한 대회 두 체급 장사’ 등극 지면기사
천하장사 씨름 작년 ‘국화’ 올해 ‘매화’ 안산시청의 김은별이 위더스제약 2024 천하장사 씨름대축제 여자부에서 통산 2번째이자 생애 첫 매화장사에 등극했다. 김은별은 26일 전남 영암군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매화장사(60㎏ 이하) 결정전(3판2승제)에서 선채림(구례군청)을 2-1로 제압하며 황소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로써 김은별은 매화급에서 처음으로 장사 타이틀을 얻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김은별은 한 체급 올려 국화급으로 출전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앞서 8강전에서 김은별은 한혜정(영동군청)을 상대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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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오늘의 경기] 프로축구, 프로배구, 핸드볼, 씨름, 테니스, 당구 지면기사
△프로축구=아시아챔피언스리그엘리트 울산-상하이 하이강(19시·울산문수경기장) △프로배구=한국전력-삼성화재(수원체육관) 한국도로공사-IBK기업은행(이상 19시·김천실내체육관) △핸드볼=SK-두산(16시) 인천도시공사-하남시청(18시) 충남도청-상무(20시·이상 인천선학체육관) △씨름=위더스제약 2024 천하장사 대축제(10시·전남영암체육관) △테니스=한국실업마스터즈대회(양구테니스파크) △당구=PBA 팀리그 4라운드(12시·광명시민체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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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여자 플뢰레, 펜싱월드컵 9년만에 동메달 지면기사
한국 펜싱 여자 플뢰레 대표팀이 국제펜싱연맹(FIE) 월드컵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홍세나(안산시청), 이세주(충북도청), 모별이(인천광역시 중구청), 박지희(서울특별시청)가 출전한 한국 여자 플뢰레 대표팀은 25일(한국시간) 튀니지 튀니스에서 열린 여자 플뢰레 월드컵에서 일본, 우크라이나에 이어 동메달을 획득했다. 여자 플뢰레 대표팀은 은퇴한 전희숙, 남현희 등이 활약하던 2015년 5월 독일 타우버비쇼프스하임 대회 동메달 이후 9년 만에 월드컵 단체전에서 입상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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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우승’ 인천시 소프트볼 노종우 감독 ‘경인일보 체육대상’ 수상 지면기사
30득점 0실점… 전 경기 콜드게임 승리 인천선수단 해단식도… “내년에도 정진” ‘2024 경인일보 체육대상’ 시상식이 25일 문학경기장 내 인천시체육회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제105회 전국체육대회(10월 11~17일·경상남도 일원) 인천 선수단 해단식과 함께 열린 시상식에서 김영모 경인일보 인천본사 사장은 인천시체육회 소프트볼팀 노종우 감독에게 상패와 상금을 건넸다. 시체육회 소프트볼팀은 대회 사전 경기로 열린 일반부 3경기에서 모두 콜드게임 승을 거두며 첫 전국체전 정상에 올랐다. 1라운드를 부전승으로 통과한 시체육회 소프트볼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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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금수저, 세계 청소년 단체전 첫 정상 스매싱 지면기사
박가현·최나현 등 스웨덴대회서 ‘새 역사’ 女 4강서 최강 중국 이어 결승 대만 꺾어 ‘유남규의 딸’ 유예린 첫 부녀우승 주인공 한국 여자 탁구 주니어대표팀이 2024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첫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새역사를 썼다. 유예린(화성도시공사 유스팀)과 박가현(대한항공), 최나현(호수돈여고)이 출전한 한국 여자 주니어 대표팀은 25일(한국시간) 스웨덴 헬싱보리에서 열린 대회 19세 이하(U-19) 여자 단체전 결승전에서 대만을 3-1로 물리쳤다. 이로써 한국은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가 시작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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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검도인의 밤서 5개 부문 수상… ‘23년만에 연구상’ 박학진 회장 영예 지면기사
인천광역시검도회는 지역 검도인들이 ‘2024 검도인의 밤·대한검도회 표창식’에서 5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23일 저녁 대전광역시 호텔 선샤인 2층 루비홀에서 열렸다. 심민성(부원중)이 중학부 우수선수로, 상인천중이 중학부 우수단체에 선정됐다. 김상덕 상인천중 감독은 중학부 지도상을, 김달현 인천시검도회 부회장은 공로상을 받았다. 또한 박학진 인천시검도회장은 연구상을 수상했다. 특히 연구상은 2001년 이후 수상자가 없다가 23년 만에 박학진 회장이 받으면서 그 의미를 더했다. 박학진 회장은 대한검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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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탁구, 21년 만에 세계청소년선수권 단체전 우승
한국 여자 탁구 주니어대표팀이 2024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21년 만에 사상 첫 단체전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한국은 25일(한국시간) 스웨덴 헬싱보리에서 열린 대회 19세 이하(U-19) 여자 단체전 결승전에서 유예린(화성도시공사 유스팀)과 박가현(대한항공), 최나현(호수돈여고)의 활약에 힘입어 대만을 3-1로 제압했다. 이로써 한국은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가 시작된 2003년 이후 무려 21년 만에 처음으로 단체전 금메달을 따는 기쁨을 맛봤다. 한국이 세계청소년선수권에서 개인전 우승은 있었지만, 단체전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