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여성복지관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3일부터 27일까지 결혼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결혼이주여성 취업지원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집단 상담 프로그램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혼 이주 여성에게 면접 방법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의 직장문화와 고용 노동법, 이미지메이킹, 모의면접 등 취업에 필요한 강의·실습 등이 진행되고, 이주 여성이 취업에 성공할 때까지 지속적인 상담과 취업 알선을 위한 밎춤형 지원 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여성복지관 여성새로일하기센터(032-440-6526~9)로 문의하면 된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