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 투수 송승준이 올해 FA 선수 중 1호 계약에 성공했다.
롯데는 28일 송승준과 4년 총액 40억 원(계약금 24억 원+연봉 4억 원)의 조건으로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남고를 졸업하고 미국프로야구 보스턴 레드삭스와 계약했던 송승준은 2007년 해외진출선수 특별지명으로 롯데 유니폼을 입었다.
송승준은 올 시즌까지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토종 선발의 한 축을 맡았다. 통산 성적은 92승 71패에 평균자책점은 4.25다.
시즌 종료 후 부산에서 개인 운동을 소화한 송승준은 원소속 구단과의 우선 협상 마감일인 이날 오후 롯데 구단 사무실에서 계약을 체결했다.
송승준은 "부산 팬들 앞에서 계속 야구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 행복하다. 그리고 좋은 조건을 제시해준 구단에도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롯데는 28일 송승준과 4년 총액 40억 원(계약금 24억 원+연봉 4억 원)의 조건으로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남고를 졸업하고 미국프로야구 보스턴 레드삭스와 계약했던 송승준은 2007년 해외진출선수 특별지명으로 롯데 유니폼을 입었다.
송승준은 올 시즌까지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토종 선발의 한 축을 맡았다. 통산 성적은 92승 71패에 평균자책점은 4.25다.
시즌 종료 후 부산에서 개인 운동을 소화한 송승준은 원소속 구단과의 우선 협상 마감일인 이날 오후 롯데 구단 사무실에서 계약을 체결했다.
송승준은 "부산 팬들 앞에서 계속 야구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 행복하다. 그리고 좋은 조건을 제시해준 구단에도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