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도전' 할리우드에서 활약한 한인 배우 필립 안이 도산 안창호의 아들로 밝혀졌다.
20일 오후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미국특집으로 꾸며져 LA 코리아타운 명소를 둘러보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은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서 2500개 되는 유명인의 이름 중 이곳에 이름을 새긴 3명의 한국인의 이름을 20분 안에 찾아오라는 미션을 받았다.
멤버들은 어렵지않게 2012년 새겨진 이병헌과 안성기의 이름을 발견했다. 그러나 마지막 한 사람은 끝까지 발견하지 못했다.
이후 멤버들은 멀리 떨어진 곳에서 '필립 안'이라는 이름을 발견했다. 한인 2세 배우인 필립안은 할리우드에 진출한 최초의 한국인으로 '모정', '쿵후' 등에 출연했다.
특히 제작진은 필립 안의 아버지가 독립운동가 도산 안창호 선생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필립 안의 이름인 '필립' 역시 반드시 필, 설 립으로 조국을 반드시 일으켜 세우겠다는 도산 안창호 선생의 의지가 담긴 이름이었다.
앞서 멤버들이 지나쳐 왔던 LA 투어 명소들의 명칭이 모두 도산 안창호의 이름을 딴 곳이었다는 사실까지 밝혀지자 멤버들은 숙연함을 감추지 못했다.
20일 오후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미국특집으로 꾸며져 LA 코리아타운 명소를 둘러보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은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서 2500개 되는 유명인의 이름 중 이곳에 이름을 새긴 3명의 한국인의 이름을 20분 안에 찾아오라는 미션을 받았다.
멤버들은 어렵지않게 2012년 새겨진 이병헌과 안성기의 이름을 발견했다. 그러나 마지막 한 사람은 끝까지 발견하지 못했다.
이후 멤버들은 멀리 떨어진 곳에서 '필립 안'이라는 이름을 발견했다. 한인 2세 배우인 필립안은 할리우드에 진출한 최초의 한국인으로 '모정', '쿵후' 등에 출연했다.
특히 제작진은 필립 안의 아버지가 독립운동가 도산 안창호 선생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필립 안의 이름인 '필립' 역시 반드시 필, 설 립으로 조국을 반드시 일으켜 세우겠다는 도산 안창호 선생의 의지가 담긴 이름이었다.
앞서 멤버들이 지나쳐 왔던 LA 투어 명소들의 명칭이 모두 도산 안창호의 이름을 딴 곳이었다는 사실까지 밝혀지자 멤버들은 숙연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상은 인턴기자 ls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