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 마석고등학교 3학년 강채연이 '제2회 맑고 깨끗한 물 전국학생 그리기대회'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가평군이 경인일보와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경기도지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강채연은 가평의 맑은 자연과 어우러진 예술작품을 사실적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환경부장관상이 수여되는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경기도지사상·경기도의회의장상·한강유역환경청장상 등이 수여되는 우수상에는 신효린(유치부·용인 사과나무어린이집), 김다예(초등부·시흥 목감초 6) 등 72명이 선정됐다. 그외 장려상 16명, 특선 18명, 입선 14명 등 유치부·초등·중등·고등부에서 총 121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 5일 가평군 자라섬 잔디광장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총 1천70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룬 바 있다. /가평 김민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