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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코리아9 /tvN 'SNL 코리아 시즌9' 방송 캡처

'SNL 코리아9' 권혁수와 김예원이 '순풍 산부인과'를 패러디했다.

20일 방송된 'SNL 코리아9'에서는 김예원이 호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예원은 권혁수와 함께 '더빙극장' 코너를 통해 '순풍 산부인과' 속 한 장면을 패러디했다.

권혁수는 박미선으로 완벽 변신, 박영규 역의 김예원에게 잔소리를 쏟아냈다. 표정부터 말투까지 본 방송과 흡사한 연기가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김예원읜 박영규의 억울한 말투를 완벽하게 재현해 눈길을 끌었다.

이 외에도 권혁수는 선우용녀로, 김예원은 둘째 태란의 결혼 문제를 놓고 선우용녀에게 시비를 거는 친구 역을 맡아 찰진 연기를 선보였다.

/이상은 인턴기자 ls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