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인가족' 박선영과 박혁권의 전생이 공개됐다.
19일 방송된 SBS '초인가족2017'에서는 회사 인원감축 소문에 고민하는 나천일(박혁권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맹라연(박선영 분)은 남편에게 이동수가 있다는 역술인의 말을 듣고 나천일과 함께 다시 역술인을 찾아갔다.
맹라연은 "그때 했던 얘기 조금더 자세히 좀 부탁한다"라고 부탁했지만 역술가는 "그런건 안된다"라며 "전생을 알면 현재를 알 수 있다. 전생을 봐주겠다"라고 말했다.
역술가는 나천일이 유명한 검객이었다고 말했다.
19일 방송된 SBS '초인가족2017'에서는 회사 인원감축 소문에 고민하는 나천일(박혁권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맹라연(박선영 분)은 남편에게 이동수가 있다는 역술인의 말을 듣고 나천일과 함께 다시 역술인을 찾아갔다.
맹라연은 "그때 했던 얘기 조금더 자세히 좀 부탁한다"라고 부탁했지만 역술가는 "그런건 안된다"라며 "전생을 알면 현재를 알 수 있다. 전생을 봐주겠다"라고 말했다.
역술가는 나천일이 유명한 검객이었다고 말했다.
나천일에게 "정말? 그럼 엄청 멋있었겠다"라고 즐거워했으나 역술가는 "아니다. 정말 촐랑대고 촐싹 맞았다"라고 말했다. 이는 SBS '육룡이 나르샤' 속 길태미를 언급한 것.
또 역술가는 맹라연에게 "개똥이었다"며 "왕의 여자. 조선시대 3대 요부. 광해군을 손에 쥐고 있었던 그 개똥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역술가는 맹라연에게 "개똥이었다"며 "왕의 여자. 조선시대 3대 요부. 광해군을 손에 쥐고 있었던 그 개똥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는 SBS 드라마 '왕의 여자' 속 박선영이 맡은 역할을 말한 것이어서 깨알 같은 웃음을 선사했다.
/이상은 인턴기자 ls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