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작' 유준상, 남궁민, 엄지원이 함정에 빠졌다.
2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조작'에서는 한무영(남궁민)과 이석민(유준상), 권소라(엄지원)가 한철호(오정세)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파헤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석민은 복수심에 사로잡힌 한무영을 걱정해 손을 떼라고 경고했지만 한무영은 "우리 형을 죽이고 윤선우, 권소라, 그리고 내 인생까지 짓밟아버린 놈들이 저 어딘가에 있는데 망가질까봐 도망치면 그게 사람이냐"며 거절했다.
한무영과 권소라, 이석민은 각자 사건을 추적하던 중 한철호가 캐던 사건의 시발점이 되는 인물 남강명이 아직 살아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이들은 각자 다른 경로로 남강명이 경인항을 통해 밀입국 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경인항에 속속 모여들었다.
한무영은 남강명과 관련이 있는 믿음원의 단체사진 속에서 문신남이 찍혀 있는 것을 발견하며 "문신한 남자에 대한 모든 실마리는 남강명이 가지고 있다"고 확신했다.
한무영 이석민 권소라가 각자 일행과 함께 경인항에 모여 남강명을 잡을 준비를 하는 사이 이미 남강명이 궁평항으로 밀입국했다는 기사가 쏟아졌다.
알고 보니 이는 구태원(문성근)이 스플래시 팀의 이석민, 검사 권소라, 애국 신문의 한무영을 모두 제거하기 위해 계략을 꾸민 것. 이 가운데 문신남(강신효)은 누군가의 전화를 받아 "도착했다. 준비는 다 마쳤다"고 말해 긴장감을 높였다.
2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조작'에서는 한무영(남궁민)과 이석민(유준상), 권소라(엄지원)가 한철호(오정세)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파헤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석민은 복수심에 사로잡힌 한무영을 걱정해 손을 떼라고 경고했지만 한무영은 "우리 형을 죽이고 윤선우, 권소라, 그리고 내 인생까지 짓밟아버린 놈들이 저 어딘가에 있는데 망가질까봐 도망치면 그게 사람이냐"며 거절했다.
한무영과 권소라, 이석민은 각자 사건을 추적하던 중 한철호가 캐던 사건의 시발점이 되는 인물 남강명이 아직 살아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이들은 각자 다른 경로로 남강명이 경인항을 통해 밀입국 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경인항에 속속 모여들었다.
한무영은 남강명과 관련이 있는 믿음원의 단체사진 속에서 문신남이 찍혀 있는 것을 발견하며 "문신한 남자에 대한 모든 실마리는 남강명이 가지고 있다"고 확신했다.
한무영 이석민 권소라가 각자 일행과 함께 경인항에 모여 남강명을 잡을 준비를 하는 사이 이미 남강명이 궁평항으로 밀입국했다는 기사가 쏟아졌다.
알고 보니 이는 구태원(문성근)이 스플래시 팀의 이석민, 검사 권소라, 애국 신문의 한무영을 모두 제거하기 위해 계략을 꾸민 것. 이 가운데 문신남(강신효)은 누군가의 전화를 받아 "도착했다. 준비는 다 마쳤다"고 말해 긴장감을 높였다.
/이상은 인턴기자 ls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