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 동패중학교 학생회 임원과 학부모, 교사 등은 최근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운정3동 사무소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지난해 가을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 바자회를 열어 마련했으며, 학생들이 학교가 소재한 운정3동을 방문해 독거 노인 현황과 실태를 파악한 후 이웃돕기 대상자를 선정했다.
성금은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 4명에게 생계비와 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