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램 출신 다희가 '김시원'이라는 이름으로 아프리카TV 개인 방송을 시작했다.
다희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생각과 고민 끝에 내일(5/1) 오후 8시부터 아프리카TV에서 첫 방송을 시작하려해요. 여러분들의 작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 드릴게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지난 1일 자신의 아프리카TV 첫 방송에서 다희는 현재 근황과 향후 계획을 밝혔다.
그는 "아르바이트와 피팅모델을 하면서 지냈다"며, BJ로 복귀한 이유에 대해 "노래가 너무 하고 싶었다. 인스타 라이브를 해오던 중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정식으로 개인방송을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다희는 인순이의 '거위의 꿈'을 부르며 숨겨왔던 가창력을 뽐내기도 했다.
한편 지난 2015년 다희가 속해 있던 그룹 글램은 해체됐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