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섭
김정섭(60·사진) 자유한국당 인천 옹진군수 예비후보가 2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37년 동안 옹진군에서 공직생활을 한 행정의 달인"이라며 "옹진군민의 화합과 새로운 희망을 위해 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정섭 옹진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는 옹진군청 맞은편 건물인 인천 남구 매소홀로 81의1 은혜빌딩 4층이다.

김 예비후보는 "화합이 잘 되지 않던 옹진군의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특정 지역에 편중하지 않겠다"며 "옹진군 7개면 모두를 통합해 지역을 골고루 발전시키고, 관광객의 편의와 선사의 이익보다 옹진군민을 먼저 생각하겠다"고 했다.

이날 김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예비후보, 민경욱(인천 연수구을) 한국당 인천시당 위원장, 안상수(인천 중구동구옹진군강화군) 국회의원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