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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창욱, 스스로 잘생김 인정하나… "성형외과 가도 나처럼 안 된다" 자존감 /지창욱 인스타그램
 

배우 지창욱이 국립 대전현충원서 열린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애국가를 제창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8월 14일 입대한 지창욱이 오랜만에 TV앞에 모습을 보이자 네티즌들의 비상한 관심이 쏠렸다. 

 

특히 이날 공개된 지창욱은 짧은 머리에도 불구 남다른 비주얼을 과시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지창욱이 자신의 외모 관련해 한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창욱은 지난해 8월 23일 방송된 MBC TV 예능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자신의 외모를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지창욱은 "어깨는 유전이다. 프레임 자체가 넓다"면서 "이렇게 낳아주신 부모님 사랑한다"고 자신감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내 눈은 쌍커풀 수술로도 완성될 수 없는 매력적인 눈이다"이라면서 "성형외과에 가도 저처럼 잘 안 나올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열린 현충일 추념식에서는 지창욱 외에도 배우 주원과 임시원, 강하늘이 함께 출연해 애국가를 제창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