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사라진밤'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14일 오후 케이블 영화채널 스크린에서는 영화 '사라진 밤'(감독 이창희)을 방영했다.
아내 설희(김희애)를 살해하고 완전범죄를 계획한 남편 진한(김강우).
몇 시간 후, 국과수 사체보관실에서 설희의 시체가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곧 이어 진한에게 도착한 문자 한 통. "우리의 비밀을 묻은 곳에서 기다릴게"
남편을 의심하기 시작한 형사 중식(김상경)과 이 모든 것이 아내의 계획이라고 주장하는 진한.
설희는 정말 죽은 걸까? 사라진 걸까?
'사라진 밤'은 스페인 영화 '더 바디'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누적관객수는 131만5735명(영화진흥위원회 제공)이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