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가 좋다'에서 소개된 마동석 주연의 액션 스릴러 '동네사람들'이 화제다.
27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영화가 좋다'의 '소문의 시작' 코너에는 영화 '동네사람들'이 소개됐다.
'동네사람들'은 여고생이 사라졌지만 너무나 평온한 시골의 한적한 마을을 배경으로 한다.
기간제 교사로 새로 부임한 외지 출신 체육교사 기철(마동석 분)은 동네 분위기가 심상치 않음을 직감한다.
실종된 여고생의 유일한 친구 유진(김새론 분)만이 친구가 납치된 거라고 확신하며 사건을 쫓고, 기철 또한 의도치 않게 유진과 함께 사건의 실체를 추적해간다.
그러던 중 기철은 누군가에 의해 여고생의 흔적들이 사라지고 있음을 알게 되는데..
영화 '슈퍼스타'를 연출한 임진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영화는 내달 7일 개봉한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