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언론의 집중 보도로 인해 사회적 파장을 일으킨 양진호 한국 미래기술 회장이 1일 사과문을 내고 경영 일선에서 사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
앞서 양 회장은 웹하드 업체 '위디스크'의 퇴직 사원을 폭행키도 했으며, 직원들을 시켜 일본도와 활 등으로 동물을 죽이게 하는 등 엽기적인 행각을 하는 벌인 동영상이 공개돼 논란을 빚어왔다.
양 회장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저의 독단과 오만한 행태가 다른 이들에게 크나큰 상처를 줄 수 있다는 사실을 미처 깨닫지 못하는 잘못을 저질렀다"며 "참담한 심정으로 용기를 내어 사죄를 드리게 됐다. 보도와 관련된 모든 사항에 관하여 제가 마땅히 책임을 지겠다"고 자신의 행각에 대해 모두 시인했다.
양 회장은 "피해자들을 일일이 찾아뵙고 사죄를 드리기 전에 우선 저의 행동을 뉘우치고, 다시는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을 것임을 굳게 약속드리기 위한 조그마한 의지의 표명임을 혜량해 달라"고 호소했다.
특히 "저에 대한 비난과 원망은 모두 옳은 말씀이다.모든 잘못은 제게 있으며 직원들이 불의에 침묵하게 된 연유도 모두 저의 독선적 행태에 인한 것"이라며 "회사 직원들이 마치 '불의를 보고도 침묵한 비겁자'로 지칭되고 있는 현실에 다시 큰 좌절감과 비통함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그간 묵묵히 일에만 전념해 온 직원들에 대한 비난을 거두어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청했다.
양 회장은 "한국 미래기술 회장 등 일체의 직에서 즉시 물러나 회사 운영에 손을 떼겠다"며 "향후에도 임, 직원에게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어떠한 직분에도 나아가지 않겠다"고 단언했다.
앞서 양 회장은 웹하드 업체 '위디스크'의 퇴직 사원을 폭행키도 했으며, 직원들을 시켜 일본도와 활 등으로 동물을 죽이게 하는 등 엽기적인 행각을 하는 벌인 동영상이 공개돼 논란을 빚어왔다.
양 회장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저의 독단과 오만한 행태가 다른 이들에게 크나큰 상처를 줄 수 있다는 사실을 미처 깨닫지 못하는 잘못을 저질렀다"며 "참담한 심정으로 용기를 내어 사죄를 드리게 됐다. 보도와 관련된 모든 사항에 관하여 제가 마땅히 책임을 지겠다"고 자신의 행각에 대해 모두 시인했다.
양 회장은 "피해자들을 일일이 찾아뵙고 사죄를 드리기 전에 우선 저의 행동을 뉘우치고, 다시는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을 것임을 굳게 약속드리기 위한 조그마한 의지의 표명임을 혜량해 달라"고 호소했다.
특히 "저에 대한 비난과 원망은 모두 옳은 말씀이다.모든 잘못은 제게 있으며 직원들이 불의에 침묵하게 된 연유도 모두 저의 독선적 행태에 인한 것"이라며 "회사 직원들이 마치 '불의를 보고도 침묵한 비겁자'로 지칭되고 있는 현실에 다시 큰 좌절감과 비통함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그간 묵묵히 일에만 전념해 온 직원들에 대한 비난을 거두어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청했다.
양 회장은 "한국 미래기술 회장 등 일체의 직에서 즉시 물러나 회사 운영에 손을 떼겠다"며 "향후에도 임, 직원에게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어떠한 직분에도 나아가지 않겠다"고 단언했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