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희애 주연의 영화 '사라진밤'이 화제다.
27일 케이블 영화채널 '스크린'에서 영화 '사라진밤'이 방영됐다.
'사라진밤'은 아내(김희애 분)를 살해하고 완전범죄를 계획한 남편(김강우 분)의 이야기다.
몇 시간 후, 국과수 시체보관실에서 그녀의 시체가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그리고 남편에게 도착한 문자 한 통, '우리의 비밀을 묻은 곳에서 기다릴게'
남편을 의심하기 시작한 형사(김상경 분)와 모든 것이 아내의 계획이라고 주장하는 남편.
아내는 정말 죽은 것일까.
김상경, 김희애, 김강우가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았던 작품.
한편 이 영화의 누적 관객수는 131만5726명(영화진흥위원회 제공)이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