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것만이 내세상' 속 한지민의 피아노 치는 장면이 화제다.
특별출연한 한지민은 극 중 최고의 피아니스트 '한가율' 역을 맡아 조하, 진태 형제 사이에 중요한 계기를 만들어준다.
한가율은 교통사고 후 한쪽 다리를 잃고 자취를 감춘 인물로, 한지민은 냉랭한 무표정으로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이 캐릭터를 연기했다.
극 중 한가율은 순수한 진태를 만나며 조금씩 마음을 열어간다. 특히 한가율과 진태가 함께 피아노를 연주하는 모습은 뭉클한 감동을 안긴다.
한지민은 따뜻한 시나리오와 출연배우들을 보고 출연을 결정했다고 한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