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용림 나이가 화제다.
얼마 전 방송한 MBN '모던 패밀리'에서는 2대째 배우 가족 남성진과 김용림이 데이트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배우 남성진은 "아버지와는 여행도 많이 다녔는데 어머니와는 단둘이 데이트를 해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김용림 역시 "아들과의 데이트가 없었다. 해본 적도 없고 해볼 생각도 못했다"며 설레했다.
이날 김용림은 어린 시절과 남편 남일우와의 추억이 가득한 명륜동으로 향했다. 그는 "어린 시절 살았던 골목길 동네가 그렇게 가보고 싶었다. 요즘 꿈에도 자주 나온다"고 전했다.
김용림은 골목에 들어서자마자 우물이 있던 자리와 살구나무를 찾아 헤맸다. 그러나 너무나도 변해버린 골목 풍경에 연신 "슬프다"라며 아쉬워했다.
한편 탤런트 김용림은 1940년생으로 만 79세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