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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 시리즈 순서, '엑스맨'부터 '엑스맨 다크 : 피닉스'에 이르기까지 /'엑스맨 다크 : 피닉스' 스틸컷

'엑스맨: 다크 피닉스'가 엑스맨 19년의 대장정을 끝낸 가운데 '엑스맨 시리즈 순서'가 화제다.


'엑스맨' 시리즈의 열두 번째이자 마지막 작품인 '엑스맨: 다크 피닉스'가 지난 5일 공개됐다.
 

'엑스맨: 다크 피닉스'는 원작 코믹스의 가장 강력한 캐릭터인 다크 피닉스를 중심에 놓으며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000년 출발한 '엑스맨' 시리즈는 여타 히어로 영화들과 명백한 차별성을 지녔다. 개봉할 때마다 구체적인 이야기의 소재는 달랐지만 소수자인 엑스맨은 주로 핍박받는 존재로 그려졌다.
 

차별과 편견에 고통받는 소수자들을 은유한 돌연변이(mutant·뮤턴트) 히어로들을 통해 현실적인 이슈를 판타지적으로 풀어냈다.
 

한편 엑스맨 시리즈 순서는 '브라이언 싱어 '액스맨'(2000), '엑스맨 2-엑스투'(2003), '엑스맨-최후의 전쟁'(2006), '엑스맨 탄생: 울버린'(2009),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2011), '더 울버린'(2013),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2014), '데드풀'(2016), '엑스맨: 아포칼립스'(2016), '로건'(2017), '데드풀 2'(2018), '엑스맨: 다크 피닉스'(2019) 순이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