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가 추진하는 스마트도시 조성 사업에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이 힘을 보태기로 했다.
시는 지난 6일 서울대 공과대학 학장실에서 김종천 과천시장, 차국헌 서울대 공과대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과천시와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의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에 따라 시와 서울대 공대는 과천시의 성공적인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스마트 도시 서비스 개발 및 공동연구, 도시재생 등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현재 추진 중인 과천지식정보타운, 과천동 3기 신도시에 스마트 도시 서비스 적용 및 원도심 도시재생 및 스마트도시 서비스 적용을 위해 내년 1월 '스마트도시 계획 수립'에 착수할 예정이다.
김 시장은 "서울대 공과대학의 협력을 통해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구현해 시민의 편리와 행복한 생활 기반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과천/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과천 스마트도시, 서울대가 힘보탠다
과천시-공과대학, 조성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9-12-08 21:05
수정 2019-12-09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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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9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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