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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길을 진압 중인 소방대원들. /김포소방서 제공영상 캡처
 

7일 오전 9시 11분께 김포시 통진읍 옹정리 폐카트리지 야적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베트남 국적 50대 노동자가 전신 2~3도의 화상을 입어 화상 전문병원인 서울 한강성심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폐카트리지 야적장으로 쓰이는 1층짜리 철골조 건물(연면적 974㎡)에서 시작됐다.


소방당국은 오전 9시 32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량 30대와 대원 90여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