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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한준 경기도의원 국회 민주당 대표실 찾아 이낙연 민주당 대표와 환담. 2020.10.7 /송한준 도의원실 제공

경기도의회 송한준(민·안산1) 의원은 지난 7일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자문단과 함께 국회 민주당 대표실을 찾아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환담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송 의원 등 14명 지방의원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의 전 의장단으로 이날 박광온 민주당 사무총장과 이낙연 민주당 대표를 차례로 예방, 자치분권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낙연 대표는 지역의 의견전달 창구로서 지방의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송 의원은 "지방의원들은 멀리있는 것 같지만 가까이에 있다. 829명 광역의원들이 많은 기대감을 가지고 있으며 노력을 다하겠다"며 지방의회가 국회, 정부와 적극 협력할 것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지방의회의 지역발전과 자치분권 의지를 전달했다.

송 의원 등 지방의회 전 의장단은 정부 및 20대 국회와 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자문단을 구성해 자치분권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